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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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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개인용 컴퓨터에 쓰이는 낮은 가격의 웹캠

웹캠(영어: webcam)은 주로 PC에 연결하는 화상 회의화상 채팅비디오 카메라이다. 웹캠에서 USB, 이더넷, 와이파이, 컴퓨터 네트워크,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스트리밍한다.

웹캠은 1993년부터 인터넷에서 사용되었으며 최초의 광범위한 상업용 웹캠은 1994년에 출시되었다. 인터넷에서의 초기 웹캠 사용은 주로 웹 사이트로 스트리밍되는 고정된 샷으로 제한되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인스턴트 메시징 클라이언트에 웹캠 지원이 추가되면서 화상 회의에서의 인기가 높아졌다. 컴퓨터 제조업체들도 웹캠을 노트북 하드웨어에 통합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하는 사람이 늘어나 웹캠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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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개발 (199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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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웹캠은 1991년 캠브리지 대학의 컴퓨터학과에서 만들었으며, 2001년 8월 22일에 작동을 멈추었다.[1][2] 그리고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에서 웹캠을 운영하였다.[3] 이 카메라는 2001년 8월 22일에 마침내 꺼졌다. 카메라가 포착한 최종 이미지는 여전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가장 오래된 웹캠인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교의 포그캠(FogCam)은 1994년부터 작동했으며 2023년 9월 현재까지 계속 작동하고 있다. 20초마다 업데이트된다.

1993년에 출시된 SGI 인디(SGI Indy)는 표준 비디오 카메라를 갖춘 최초의 상용 컴퓨터이자 표준 비디오 입력을 갖춘 최초의 SGI 컴퓨터이다.

지원되는 최대 입력 해상도는 NTSC의 경우 640×480, PAL의 경우 768×576이다. 하지만 이러한 해상도 중 하나로 캡처하려면 빠른 시스템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R4600PC CPU가 느린 인디의 경우 저장 또는 처리 전에 입력 해상도를 줄여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비노(Vino) 하드웨어는 최소한의 CPU 오버헤드로 비디오 필드를 프레임 버퍼에 직접 DMA할 수 있다.

최초로 널리 보급된 상업용 웹캠인 흑백 퀵캠(QuickCam)은 1994년 미국 컴퓨터 회사인 커네틱스(Connectix)에서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되었다. 퀵캠은 1994년 8월 애플 매킨토시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직렬 포트를 통해 100달러에 연결되었다. 장치 설계자인 존 가버(Jon Garber)는 이를 "맥 카메라"라고 부르고 싶었지만 커넥틱스의 마케팅 부서에서 이를 거부했다. PC 호환 병렬 포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 소프트웨어 버전이 1995년 10월에 출시되었다. 원래 퀵캠은 초당 60프레임에서 16가지 음영의 회색조 깊이 또는 초당 15프레임에서 256가지 음영의 320x240 픽셀 해상도를 제공했다. 이 캠은 CDMA, TDMA, GSM 및 HF를 포함한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여러 델타 II(Delta II) 출시에서 테스트되었다.

컴퓨터를 통한 화상회의는 이미 존재했고, 당시에는 CU-SeeMe와 같은 클라이언트-서버 기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통합 웹캠 옵션을 갖춘 최초의 널리 알려진 노트북(미화 12,000달러부터 시작)은 1996년에 출시된 IBM RS/6000 860 노트북과 관련 씽크패드 850이었다.

주류 진입(1990년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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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보도된 웹캠 사이트 중 하나는 1996년에 만들어진 제니캠(JenniCam)으로, 인터넷 사용자는 4년 후 출시된 리얼리티 TV 시리즈 빅 브라더와 같은 맥락에서 이름이 같은 사람의 삶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다른 카메라는 다리, 공공 광장 및 기타 공공 장소를 내려다보며 장착되며, 그 출력은 "웹캠"의 원래 개념에 따라 공개 웹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천 개의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이나 최신 스틸 사진을 제공하는 수집자 웹사이트도 만들어져 사용자가 위치나 기타 기준에 따라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을 찾을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넷미팅이 웹캠을 사용하여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유일한 PC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였다. 다음 해에 인스턴트 메시징 클라이언트는 웹캠 지원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야후 메신저는 2002년 버전 5.5에 이 기능을 도입하여 웹캠을 사용하여 초당 20프레임의 화상 통화를 허용했다. MSN 메신저는 2003년 버전 5.0에서 이 기능을 얻었다.

2000년대~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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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면서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업체는 웹캠을 노트북과 데스크탑 화면에 직접 내장하기 시작하여 외부 USB나 파이어와이어 카메라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점차적으로 웹캠은 알려지지 않은 대중에게 웹 페이지 보기를 제공하는 것보다 두 사람 또는 여러 사람 사이의 통신 또는 화상 통화에 더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2012년에는 100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최대 1280 × 480픽셀의 해상도를 갖춘 3D 입체 이미지로 비디오와 사진을 생성하는 3차원 공간 웹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차원 영상의 효과를 보려면 영상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3D 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2020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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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은 원격 작업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로 간주되며, 주로 일반 노트북에 내장된 카메라로 낮은 품질의 비디오 처리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웹캠이 부족했다. 팬데믹 이전과 도중에 대부분의 노트북은 같은 기간 스마트폰과 TV에서 볼 수 있었던 업계 표준인 1080p 또는 4K와 비교하여 기껏해야 720p 녹화 품질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제작되었다. 내장 웹캠에 대한 새로운 개발에 대한 백로그는 노트북이 너무 얇아서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 7mm 카메라 모듈을 지원하지 못하고 대신 ~2.5mm에 의존하는 디자인 결함의 결과이다. 또한 카메라 부품은 더 비싸고 이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지 않다. 스마트폰은 조명, 삼각대 또는 다운로드 가능한 앱이 포함된 키트와 함께 백업 옵션이나 웹캠 교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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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ffeeCam, University of Cambridge.
  2. Spiegel CoffeeCam
  3. "Happy Birthday Fogcam" Archived 2007년 12월 12일 - 웨이백 머신 by Anjuli Elais in Golden Gate XPress, September 30, 200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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