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불교)
bandhana의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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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박 결박, 속박, 계박, 전박 |
영어 | binding, bonds, fetters |
산스크리트어 | bandhana, bandha, paryavasthāna |
중국어 | 縛(T) / 缚(S) (한어 병음: fú) |
티베트어 | 'ching ba |
불교 용어 목록 |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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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縛, 산스크리트어: bandhana)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3][4]
-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박(縛)은 결박(結縛) · 계박(繫縛) · 구속(拘束) · 속박(束縛) · 전박(纏縛) · 묶음의 뜻으로,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1][2][3][5][6] 번뇌가 마음을 결박하여 생사의 감옥에 가둔다는 것을 뜻한다. 즉, 번뇌가 마음을 묶어서 선법(善法)을 자유로이 사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이염(離染)을 가로막아 그 결과 생사의 감옥에 가두어진 상태에 계속 처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7][8] 달리 말하면, 박(縛)은 번뇌가 유정의 마음을 3계에 계박하고 열반을 증득하지 못하게 한다는 측면을 강조하는 표현 또는 명칭이다.[1]
박(縛)은 종종 계(繫, 산스크리트어: grantha) 또는 전(纏, 산스크리트어: paryavasthāna)과 동의어로도 사용된다.[4][9][10] 예를 들어, 탐 · 진 · 치의 3박(三縛)을 3전(三纏)이라고 부르는 논서도 있다.[11] 이들이 합쳐져 이루어진 계박(繫縛) · 전박(纏縛)이라는 낱말도 이들의 동의어로도 사용된다.[12][13]
2박(二縛) · 3박(三縛) · 4박(四縛) 등으로 구분하며, 이들 가운데 탐박(貪縛) · 진박(瞋縛) · 치박(癡縛)의 3박이 가장 널리 쓰인다.[5][14][15][16][17] 3박은 성문4과(聲聞四果) 가운데 제2과와 제3과인 일래과(一來果) · 불환과(不還果)의 증득과 특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18][19][20][21]
경론별 설명
[편집]품류족론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품류족론》 제1권에 따르면,
현종론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현종론》 제27권에 따르면,
- 능히 계박한다는 뜻에서 박(縛)이라는 명칭을 설정한 것으로, 능히 계박(繫縛)한다는 것은 능히 이염(離染)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는 것을 뜻한다.[7][8] 이염(離染, 산스크리트어: virāga)은 이탐(離貪) 또는 이욕(離欲)이라고도 하는데, 좁은 뜻으로는 탐(貪)을 떠나는 것을 말하며 넓은 뜻으로는 모든 번뇌를 떠나는 것을 말한다.[24] 박(縛)과 관련하여서는 후자를 뜻한다. 즉, 번뇌의 작용 가운데 하나가 번뇌를 끊고 번뇌로부터 떠나는 것, 즉 번뇌로부터의 해탈을 장애하는 것인데, 박(縛)은 번뇌의 이러한 측면을 특히 가리키는 명칭이다.
- 또한, 3박(三縛)에 대한 《현종론》 제27권의 설명에 따르면, 박(縛)은 그 상(相)이 결(結)과 동일하다. 즉, 결(結)이라고 하면 9결을 말하는데, 박(縛)도 실제로는 결(結)과 동일하게 9가지가 있지만, 본모(本母, matṛka, 논장의 일종)에 근거하여 박(縛)에 세 가지가 있다고 설한 것이다. 달리 말해, 3박은 9결을 축약한 것으로 9결을 포섭한다.[7][8]
유가사지론
[편집]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과 제89권에 따르면,
- 박(縛)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株杌) · 구(垢) · 상해(常害) · 전(箭) · 소유(所有) · 근(根)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소(燒) · 뇌(惱) · 유쟁(有諍) · 화(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25][26]
- 박(縛)은 번뇌가 유정으로 하여금 선행(善行)에 대해 '욕구하는 바 또는 희망하는 바[所欲]'를 따르지 않게 한다는 것[於善行不隨所欲]을 뜻한다.[27][28] 즉, 선법(善法)을 자재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박(縛)은 유정이 세간과 출세간의 선법을 실행하려고 의도할 때 번뇌가 유정으로 하여금 그 선법을 의도대로 실행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뜻하는 명칭이다. 쉽게 말하면, 작심삼일(作心三日)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집론·잡집론
[편집]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6권에 따르면,
- 박(縛)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柱杌) · 구(垢) · 소해(燒害) · 전(箭) · 소유(所有)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열(熱) · 뇌(惱) · 쟁(諍)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31][32][33][34]
- 또한, 탐(貪) · 진(瞋) · 치(癡)로 인해 선가행(善加行) 즉 선한 방편에 대해 자재한 상태를 득하지 못하게 되므로, 번뇌를 박(縛)이라고 이름한다.[35][36][37][38]
분류
[편집]아래 목록과 같은 분류가 있으며, 이 가운데 3박(三縛)이 가장 널리 쓰인다.[5][14][15][16][17]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 《구사론》《유가사지론》 등에 따르면, 3박은 낙수 · 고수 · 사수의 3수를 소연으로 하여 탐 · 진 · 치의 속박이 증장하는 것에 근거하여 설정된 것이다.[39][40][6]
- 2박(二縛): 능연박(能緣縛) · 소연박(所緣縛) — 유식유가행파
- 2박(二縛): 상박(相縛) · 조중박(粗重縛) — 유식유가행파
- 2박(二縛): 상응박(相應縛) · 소연박(所緣縛) — 설일체유부
- 2박(二縛): 자박(子縛) · 과박(果縛) — 대승불교 일반
- 3박(三縛): 탐박(貪縛) · 진박(瞋縛) · 치박(癡縛) - 불교 일반
- 4박(四縛): 욕애신박(欲愛身縛) · 진에신박(瞋恚身縛) · 계도신박(戒盜身縛) · 아견신박(我見身縛) - 초기불교, 부파불교
2박
[편집]능연박·소연박
[편집]2박(二縛)은 능연박(能緣縛) · 소연박(所緣縛)을 말한다.[15]
능연박(能緣縛)은 능연(能緣)을 결박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소연(所緣) 즉 인식대상이 능연(能緣) 즉 마음[心]을 결박한다는 것을 뜻한다.[41][42]
소연박(所緣縛)은 소연(所緣)에 구애(拘礙: 잡히고 얽매임)된다는 것을 뜻한다. 즉, 능연(能緣) 즉 마음[心]이 소연(所緣) 즉 인식대상에 얽매여서 자유롭지 못한 것을 뜻한다.[41][42]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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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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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편집]- 3도: 견도 · 수도 · 무학도
- 현관: 4제현관 · 6현관
- 유루와 무루
- 번뇌의 해석
- 번뇌의 다른 이름
- 번뇌의 작용
- 번뇌의 분류
- 번뇌 = 근본번뇌 수번뇌
- 번뇌 = 잡염 = 유부무기 불선
- 번뇌 = 108번뇌 = 98수면 10전
- 번뇌 = 개: 5개
- 번뇌 = 결: 2결 · 3결 · 4결 · 5결 · 9결 · 10결(= 5하분결 5상분결) · 98결 · 108결
- 번뇌 = 구애: 3구애 · 5구애
- 번뇌 = 뇌: 3뇌
- 번뇌 = 누: 3루
- 번뇌 = 박: 3박 · 4박
- 번뇌 = 사: 7사 · 10사 · 98사 · 128사
- 번뇌 = 악행: 3악행
- 번뇌 = 취: 2취 · 4취
참고 문헌
[편집]-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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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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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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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9,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9(25-149), T.1542(2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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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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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K.576, T.1605).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6(16-228), T.1606(3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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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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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7,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7(28-1), T.1563(2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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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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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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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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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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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우 조, 현장 한역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2,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중현 조, 현장 한역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阿毘達磨藏顯宗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3,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다 운허, "縛(박)".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縛(박): 속박ㆍ계박(繫縛)ㆍ연속 따위의 뜻. 번뇌의 딴 이름. 번뇌가 사람을 속박하여 자유 자재하지 못하게 하며, 3계(界)에 계박하고 연속하여 열반을 얻지 못하게 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7B89Browno10 縛(박)]". 2013년 5월 1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고려대장경연구소, "박 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박 縛:
* ⓟ
* ⓣ’ching ba
* ⓢbandhana
* ⓔbinding
1]속박. 마음을 속박하여 바른 인식이나 활동을 방해하는 것. 번뇌를 가리키는 말의 하나."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고려대장경연구소"[httpkbsutrarekrritkservicedictiondicViewdopopupYnYdicId2881 박 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DDB, "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縛:
Pronunciations: [py] fú [wg] fu [hg] 박 [mc] bak [mr] pak [kk] バク [hb] baku [qn] phược [qn] phọc
Basic Meaning: binding
Senses:
# Bonds, fetters— therefore, affliction or defilement. (Skt. bandhana, bandha, paryavasthāna; Tib. 'ching ba) To arrest, bind, tie, fasten. Often synonymous with 繫 and 纏. [Charles Muller, s.hodge]
# The 'three bonds' 三縛 are 貪瞋癡 desire, ill-will, and ignorance. See also 四縛.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 Transliteration of pa, ba, va. [Charles Muller]
# (Skt. anubaddha, pratibaddha, baddha, bandhu, yama, niyama; granthi; bandin, bandhaka, bandhavat, bandhīya, bandhya, *yoga, vigrāhin, vinibandha, vibandha, saṃsṛti, saṃdhāvat, saṃbaddha) [Charles Muller]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862
Bulgyo sajeon 241a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101d"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DDB"[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7B89B 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星雲, "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縛: 梵語 bandhana。拘束之義。為煩惱之異名。有下列各種分類:(一)相應縛與所緣縛。部派佛教說一切有部教義之一。有部主張苦、集、滅道四諦及修道所斷之有漏法,自見苦所斷法至修所斷法等五部之隨眠所隨增,彼隨眠束縛與之同時相應之心、心所法,令不得自在,稱為相應縛;隨眠束縛所緣之法,稱為所緣縛。所緣縛又分四種,合稱五縛。然譬喻者則認為隨眠於所緣、相應二者無隨增之義。
(二)相縛與粗重縛。唯識宗教義之一。前者又作相惑,即分別性,妄執遍計所執之自性;此分別性之惑唯為惑之緣,即所緣之相分繫縛見分之義,故稱相縛。後者又作粗重惑,即依他性,妄執依他起之自性;此依他性之惑為惑之體,能繫縛眾生而感後果,故稱粗重縛。
(三)子縛與果縛。受煩惱所縛者,稱為子縛;受苦果所縛者,稱為果縛。
(四)貪、瞋、癡等三縛。貪、瞋、癡束縛眾生之心,使其不自在,故稱為三縛。
(五)四縛,即:(1)欲界眾生於五欲順情等境,心生貪愛,起諸惑業,束縛於身而不得解脫,稱為貪欲身縛。(2)若於逆情等境,起瞋恚煩惱而不得解脫,稱為瞋恚身縛。(3)本非是戒,強以為戒,稱為戒盜;又取以修行,故稱戒取,如外道之雞、狗等戒。由此邪戒而增長惑業,束縛於身,稱為戒盜身縛。(4)於非涅槃法中,妄自分別以為涅槃,心生取著,稱為見取,亦即我見;由此我見增長惑業,束縛於身,稱為我見身縛。〔品類足論卷一、大毘婆沙論卷二十二、卷八十六、鞞婆沙論卷二、順正理論卷五十四、顯揚聖教論卷十六、三無性論卷上、法華經玄義卷三〕(參閱「三縛」683、「子縛果縛」921、「五縛」1204、「四縛」1839)。 p6277"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1322DTITLEBFA3 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9권. p. T30n1579_p0802b04 - T30n1579_p0802b08. 3박(三縛)
"復次由為貪縛所纏縛故。於能隨順樂受境界心不能捨。如是瞋縛所纏縛故。於能隨順苦受境界心不能捨。由愚癡縛所纏縛故。於能隨順非苦樂受中庸境界心不能捨。由此因緣故立三縛。" - ↑ 가 나 다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27권. p. T29n1563_p0906c22 - T29n1563_p0907a14. 3박(三縛)
"已辯。結縛云何。頌曰。
縛三由三受
論曰。以能繫縛。故立縛名。即是能遮趣離染義。結縛二相雖無差別。而依本母說縛有三。一者貪縛。二者瞋縛。三者癡縛。所餘諸結品類同故。攝在三中。謂五見疑同癡品類。慢慳二結貪品類同。嫉結同瞋。故皆三攝。又為顯示已見諦者餘所應作。故說三縛。通縛六識身。置生死獄故。又佛偏為覺慧劣者。顯麤相煩惱。故但說三縛。有餘師說。由隨三受勢力所引說縛有三。謂貪多分於自樂受所緣相應二種隨增。少分亦於不苦不樂。於自他苦及他樂捨。唯有一種所緣隨增。瞋亦多分於自苦受所緣相應二種隨增。少分亦於不苦不樂。於自他樂及他苦捨。唯有一種所緣隨增。癡亦多分於自捨受所緣相應二種隨增。少分亦於樂受苦受。於他一切受唯所緣隨增。是故世尊依多分理。說隨三受建立三縛。何類貪等遮趣離染。說名為縛。謂唯現行。若異此者皆成三故。則應畢竟遮趣離染。"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중현 조, 현장 한역T.1563제27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63_p0906c22 T29n1563_p0906c22 - T29n1563_p0907a14]. 3박(三縛)"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27권. pp. 1142-1144 / 1762. 3박(三縛)
5) 3박(縛)
‘결’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그렇다면 박(縛)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박(縛)은 세 가지로, 3수(受)에 의한 것이다.
縛三由三受
논하여 말하겠다.
능히 계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박(縛)’이라는 명칭을 설정한 것으로, 이는 바로 능히 이염(離染)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는 뜻이다.
‘결’ 과 ‘박’의 두 가지 상(相)은 [사실상] 어떠한 차별도 없지만, 본모(本母, matṛka, 논장의 일종)에 근거하여 ‘박’에 세 가지가 있다고 설한 것으로, 첫째는 탐박(貪縛)이며, 둘째는 진박(瞋縛)이며, 셋째는 치박(癡縛)이다. 그리고 그 밖의 온갖 ‘결’은 품류가 동일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중에 포섭된다. 즉 5견과 의결은 ‘치’와 품류가 동일하고, 만결과 간결의 두 가지는 ‘탐’과 품류가 동일하며, 질결은 ‘진’과 품류가 동일하기 때문에 그 모두는 3박에 포섭되는 것이다.
또한 이미 진리를 관찰한 자(다시 말해 이미 견도위에 든 자)가 그 밖의 마땅히 지어야 할 바를 현시하기 위해 세 가지 ‘박’을 설한 것으로, 그것은 모두 6신식(身識)을 계박하여 생사의 감옥 중에 가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지나치게 각혜(覺慧)가 열등한 자를 위해 거친 상의 번뇌를 나타내고자 하였기 때문에 단지 세 가지 ‘박’만을 설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유여사(有餘師)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 ‘박’은 3수(受)의 세력에 따라 인기되기 때문에 세 가지가 있다고 설한 것이다. 즉 탐박은 대부분 자상속(自相續)의 낙수(樂受)에서 소연과 상응의 두 종류로 수증하지만, 일부는 역시 자상속의 불고불락수(不苦不樂受)에서, 자 · 타상속의 고수에서, 그리고 타상속의 낙수와 사수(捨受)에서 오로지 소연의 한 종류로 수증하는 경우도 있다. 진박 역시 대부분 자상속의 고수(苦受)에서 소연과 상응의 두 종류로 수증하지만, 일부는 역시 자상속의 불고불락수에서, 자 · 타상속의 낙수와, 타상속의 고수와 사수에서 오로지 소연의 한 종류로 수증하는 경우도 있다. 치박도 역시 대부분 자상속의 사수(捨受)에서 소연과 상응의 두 종류로 수증하지만, 일부는 역시 자상속의 낙수와 고수에서, 타상속의 일체의 수(受)에서 오로지 소연수증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존께서는 대부분에 해당하는 이치에 근거하여 ‘3수에 따라 3박을 설정한다’고 설하였던 것이다.”60)
이염(離染)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을 설하여 ‘박’이라 이름한다고 하였는데, 어떠한 종류의 탐 등이 이염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인가?
이를테면 오로지 현행하는 [탐 등]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모든 이가 세 가지 박을 성취할 것이기 때문에, 필경 이염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될 것이다.
60) 즉 예외적인 경우도 없지 않지만, 대개의 경우 탐 · 진 · 치의 3박은 순서대로 자상속의 낙 · 고 · 사수에 따라 수증하기 때문에 ‘박’에 세 가지를 설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이 같은 유여사의 설은 『구사론』(제21권, 고려장27, p.607중; 대정장29, p.109중; 권오민 역, p.951)상에서 정설로 언급되고 있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7, T.1563제27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79startNum1142 1142-1144 / 1762]. 3박(三縛)"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星雲, "繫".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繫: 梵語 grantha。繫屬、繫縛之意。即將眾生束縛於迷惑之世界,使不得自由者。為煩惱之異名。三界之煩惱能將有漏之諸法各別繫縛於三界;因而,繫屬於三界即稱為界繫,或稱三界繫。分別言之,法繫在欲界者,稱為欲界繫;繫在色界者,稱為色界繫;繫在無色界者,稱為無色界繫。此乃就所繫之法而言。
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七就能繫之定障舉出四種繫(又作四結、四身結、四縛),即貪欲身繫、瞋恚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貪欲等四者,能使心神散亂,障礙定意性之身,故名為繫。又三界有漏之諸法,皆為貪等煩惱所縛,若斷除此縛,即為擇滅涅槃。此外,業亦有繫之作用。眾生由所造善惡之業而得三界之果報,繫縛於三界中,稱為業繫。繫屬於三界之善惡業,則稱繫業。〔大毘婆沙論卷五十二、卷一四五、俱舍論卷一、卷二、瑜伽師地論卷八十四、成唯識論卷五、成唯識論述記卷五本〕(參閱「界繫」3893) p6670" - ↑ 星雲, "纏".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
"纏: 梵語 paryavasthāna。指心之纏縛,能妨礙修善。為煩惱(尤指隨煩惱)之異名。無慚、無愧、嫉、慳、悔、睡眠、掉舉、惛沈等八隨煩惱,稱為八纏。八纏加忿、覆,則為十纏。又經部稱煩惱之種子(潛勢位)為隨眠;對此,謂煩惱之現行(顯勢位)為纏。〔大毘婆沙論卷四十七、卷五十、品類足論卷一、雜集論卷七、瑜伽師地論卷八十九〕" - ↑ 구글 CBETA 검색, "三纏".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三纏:
CBETA T28 No. 1548《舍利弗阿毘曇論》卷19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8_019.htm
何謂三纏。 T28n1548_p0651a11(04)║欲纏恚纏癡纏。是名三纏。何謂三動。欲動恚
動癡動。 T28n1548_p0651a12(01)║是名三動。何謂內三垢。欲垢恚垢癡垢。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61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61.htm
施設論說當云何通。 T27n1545_p0313b28(07)║如說若時心遠心剛強起無色界三纏
現在前。謂貪慢無明。 T27n1545_p0313b29(01)║而多起慢。彼三纏內隨一現前。
CBETA T18 No. 855《青龍寺軌記》卷1
www.cbeta.org/result/normal/T18/0855_001.htm
至心上三纏背後同纏。臍三。右胯一膝一。左亦同。臍三。腰背三。心嬭左右肩各一。
T18n0855_p0172c01(00)║喉一頸後一額三腦後三右左耳上作結髮之勢)。
CBETA T24 No. 1482《佛阿毘曇經出家相品》卷1
www.cbeta.org/result/normal/T24/1482_001.htm
諸疑惑皆悉已離。 T24n1482_p0959c20(02)║如是正弟子得見四諦具四無等四。
T24n1482_p0959c21(05)║則離三纏成須陀洹。證決定法向正覺路。住於初果。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32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32.htm
若當退已起煩惱者。 T28n1546_p0236b14(03)║施設經說云何通。如說或時心遠。
或時心剛強。 T28n1546_p0236b15(02)║以遠以剛強故。或時起無色界三纏現在前 ...
CBETA T18 No. 894a《蘇悉地羯羅供養法》卷3
www.cbeta.org/result/normal/T18/0894a003.htm
中置一珠。 T18n0894ap0704a23(01)║兩頭各一。其茅環者。稱無名指量。以茅三纏
。 T18n0894ap0704a24(01)║作金剛結喫食之時。以部主真言。持誦其食。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0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0.htm
復有欲令要先退已。 T29n1562_p0722c11(02)║後時對境惑方現前。施設足論當云
何釋。 T29n1562_p0722c12(03)║如彼論說無色三纏一一現起。退無色盡住色盡 ...
CBETA T28 No. 1548《舍利弗阿毘曇論》卷18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8_018.htm
三纏。三動。內三垢。內三競。內三怨。 T28n1548_p0646c08(02)║內三網力。內三
害。內三憎。三毒。三勝。三闇聚。 T28n1548_p0646c09(01)║三力。復有三力。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70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70.htm
一思擇力。二修習力。四種根律儀者。 T30n1579_p0685c14(00)║一境界護。二煩惱
護。三纏護。四隨眠護。 T30n1579_p0685c15(02)║境界護者。謂住寂靜勤修行時 ...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3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3.htm
無色三纏。 T29n1563_p0937c14(06)║一一現起退無色盡住色盡中。識身足論復云
何釋。 T29n1563_p0937c15(03)║如彼論說。無色界繫染心現前。捨無學善續有學 ...
CBETA X48 No. 796《雜集論述記》卷4
www.cbeta.org/result/normal/X48/0796_004.htm
... 十五此說頓悟若漸語者隨何位入所具多少如本住說雖華嚴經第十卷十住中言除滅
諸煩惱永盡無有餘無礙寂滅觀是則佛正法緣起經言無明有四一共二不共三纏四隨眠 ...
CBETA T13 No. 397《大方等大集經》卷2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3/0397_028.htm
捨離三纏三昧。 T13n0397_p0195b17(02)║法義三昧。法作三昧。智炬三昧。智海
三昧。 T13n0397_p0195b18(02)║不波蕩三昧。一切心喜三昧。調伏三昧。
CBETA X53 No. 836《俱舍論疏》卷17
www.cbeta.org/result/normal/X53/0836_017.htm
... 先所得時若起上纏現在前退不失下善不成下惑若起下纏現在前退定失上善定成上
惑復有欲令委先退已後時對境惑方現前施設足論當云何釋如彼論說無色三纏一一現 ...
CBETA T43 No. 1829《瑜伽師地論略纂》卷4
www.cbeta.org/result/normal/T43/1829_004.htm
然此有四。一相應。二不共。 T43n1829_p0057c16(01)║三纏。四隨眠。皆能發業。
T43n1829_p0057c17(09)║外道內道異生放逸不放逸。隨其所應。用四無明發業皆 ...
CBETA T42 No. 1828《瑜伽論記》卷3
www.cbeta.org/result/normal/T42/1828_003.htm
T42n1828_p0367c01(03)║一相應二不共三纏四隨眠。皆能發業。
T42n1828_p0367c02(05)║ T42n1828_p0367c03(22)║外道內道異生放逸不放逸
隨其所應用四 ...
CBETA T42 No. 1828《瑜伽論記》卷22
www.cbeta.org/result/normal/T42/1828_022.htm
泰師云。 T42n1828_p0827a13(03)║斷三纏故。如其次第得寂靜等。達師云。
T42n1828_p0827a14(05)║依見道所斷煩惱盡。故名寂靜。乃至無所有處地修惑斷
。
CBETA T45 No. 1861《大乘法苑義林章》卷2
www.cbeta.org/result/normal/T45/1861_002.htm
唯無明二障。一不共。二相應。 T45n1861_p0285b17(00)║三纏。四隨眠。不共有三
。一獨行不共。 T45n1861_p0285b18(02)║隨眠唯見道斷。十住中第四生貴住已伏 ..." - ↑ 星雲, "繫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繫縛: 梵語 bandhana,巴利語同。拘束之意。又作結縛。指眾生之身心為煩惱、妄想或外界事物所束縛而失去自由,長時流轉於生死之中。據長阿含卷八眾集經所載,繫縛眾生之身心者有四,即貪欲、瞋恚、戒盜、我見等四煩惱。此外,印度數論學派立有自性縛、布施縛、變異縛等三種繫縛。〔鞞婆沙論卷二、金七十論卷中、大藏法數卷二十〕(參閱「四縛」1839、「繫」6670) p6671" - ↑ 星雲, "纏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纏縛: 有總別之分,總,指纏縛眾生而令繫於三界生死之一切煩惱;就別而言,纏有三纏、八纏、十纏乃至五百纏等,縛有三縛、四縛等。其中,十纏為小乘說一切有部所倡,出於大毘婆沙論卷四十七等,即無慚、無愧、嫉、慳、悔、眠、掉舉、惛沈、忿、覆;四縛出於俱舍論卷二十等,即欲縛、有縛、無明縛、見縛。大乘唯識宗則立八纏三縛,十纏中除忿、覆二者,即為八纏;三縛指貪、瞋、癡。〔無量壽經卷上、瑜伽師地論卷八、無量壽經疏卷上、無量壽經連義述文贊卷中〕 p6857" - ↑ 가 나 佛門網, "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縛: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煩惱的別名,因煩惱能繫縛人們的身心,使不得自在。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bandha. Tie, attachment, bind, bond, another name for kleśa-afflictions, the passions, etc., which bind men; the 'three bonds' are 貪瞋痴 desire, resentment, stupidity; translit. pa, ba, va; cf. 跋, 婆, 飯.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令於善行,不隨所欲;故名為縛。
二解 瑜伽八十四卷十三頁云:又約不隨所欲義故;說有三縛。謂貪、瞋、癡。依三受故。由彼因緣,雖欲脫彼而不能脫;故名為縛。
三解 如三縛中說。
四解 雜集論六卷十八頁云:又依貪瞋癡故,於善方便,不得自在;故名為縛。猶如外縛,縛諸眾生,令於二事不得自在。一者、不得隨意遊行;二者、於所住處,不得隨意所作。當知內法貪瞋癡縛,亦復如是
五解 品類足論一卷五頁云:縛云何?謂諸結,亦名縛。復有三縛。謂貪縛、瞋縛、癡縛。" - ↑ 가 나 다 星雲, "二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二縛: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一)相應縛與所緣縛。(一)相應縛,見惑、修惑束縛一聚相應之心、心所法,使其不得隨意緣所緣之境。如欲界苦諦下之十隨眠(五見、貪、瞋、慢、疑、無明),一一能束縛相應俱起之心、心所法。(二)所緣縛,惑緣境有毒勢力,縛此所緣令不自在。如欲界苦諦下之十隨眠一一互縛,成同部之所緣縛;集諦下遍行之惑縛苦諦下之法,成異部之所緣縛;又修道之煩惱縛善無記之五蘊。〔大毘婆沙論卷八十六、俱舍論光記卷一〕(參閱「所緣縛」3251)
(二)相縛與粗重縛。(一)相縛,所緣之相分拘礙能緣見分之心,使不得自在,不了境相如幻。慧沼之成唯識論了義燈卷五本列舉有三種,或以一切相分皆相縛,或唯有漏之相分即相縛,或以行六度時執三輪之相為相縛。並解相縛之體,有所知障與煩惱障。百法問答鈔卷六分其體為正、助,若正相縛之體,唯有我執;若助相縛之體,並通法執。(二)粗重縛,其性無堪任,非調柔細輕,故謂粗重。即其性剛強深重,能縛有情身心於生死,或使之不了如幻者,皆稱為粗重縛。其「出體」有異說,成唯識論述記卷九末,謂其為一切有漏不安隱之性(種子)。成唯識論了義燈卷五本明示四說,一為現行有漏之心、心所,二為現行之二障,三為二障之種子,四為二障之習氣。百法問答鈔卷六則謂,諸說雖有不同,然二障之種子為粗重則是常義。
(三)能緣縛與所緣縛。所緣之境為能緣之心縛之,稱為能緣縛;能緣之心為所緣之境拘礙,稱為所緣縛。〔成唯識論了義燈卷五本〕
(四)子縛與果縛。(一)子縛,見思二惑為眾生受生三界之因子,故為子;因此之故,不能出離三界,故為縛。(二)果縛,以前業之所感,即以一期五蘊之報質為果;亦於此間不能離三界,故為縛。四諦中,集諦為子縛,苦諦為果縛。法華玄義卷三上謂,不斷此二縛,則不得聲聞菩提。〔大乘義章卷五本〕
頁數: p243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參見: 縛】"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29610E4BA8CE7B89B 二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佛門網, "三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三縛: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hree bonds— desire, anger, stupidity; idem 三毒.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指三種繫縛,縛,煩惱之別名。蓋貪瞋癡三不善根,繫縛眾生,令其不自在,故稱為縛。即:(一)貪縛(梵 rāga-bandhana),引取之心,稱為貪。眾生於五塵可意之境,貪染生著,起諸惑業,因被纏繫,不得解脫。(二)瞋縛(梵 dvesa- bandhana),忿怒之心,稱為瞋。眾生於五塵違意之境,忿怒生瞋,起諸惑業,因被纏繫,不得解脫。(三)癡縛(梵 moha-bandhana),迷惑之心,稱為癡。眾生於一切事理之法,無所明了,妄生邪見,起諸邪行,纏繫不息,不得解脫。〔俱舍論卷二十一、瑜伽師地論卷八、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華嚴經孔目章卷三〕
頁數: p683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三種的纏縛,即貪瞋痴的煩惱。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三縛===﹝出華嚴孔目
〔一、貪縛〕,引取之心,名為貪。謂眾生於五塵可意之境,貪染生著,起諸惑業,因被纏繫,不得解脫,故名貪縛。(五塵者,色塵、聲塵、香塵、味塵、觸塵也。)
〔二、瞋縛〕,忿怒之心,名為瞋。謂眾生於五塵違意之境,忿怒生瞋,起諸惑業,因被纏縛,不得解脫,故名瞋縛。
〔三、癡縛〕,迷惑之心,名為癡。謂眾生於一切事理之法,無所明了,妄生邪見,起諸邪行,纏綿不息,故名癡縛。
頁數: 出華嚴孔目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九卷六頁云:復次由為貪縛所纏縛故;於能隨順樂受境界,心不能捨。如是瞋縛所纏縛故;於能隨順苦受境界,心不能捨。由愚癡縛所纏縛故;於能隨順非苦樂受中庸境界,心不能捨。由此因緣,故立三縛。
二解 俱舍論二十一卷三頁云:已辯結;縛云何?頌曰:縛三、由三受。論曰:縛有三種。一、貪縛。謂一切貪。二、瞋縛。謂一切瞋。三、癡縛。謂一切癡。何緣唯說此三為縛?由隨三受,說縛有三。謂於樂受,貪縛隨增。所緣、相應、俱隨增故。於苦受、瞋,於捨受,癡,應知亦爾。雖於捨受,亦有貪瞋;非如癡故。約自相續樂等三受,為縛所緣,作此定說。
三解 入阿毗達磨論上十一頁云:然契經中,復說三縛。一、貪縛。謂一切貪。如愛結相說。二、瞋縛。謂一切瞋。如恚結相說。三、癡縛。謂一切癡。如無明結相說。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謂貪瞋痴之煩惱繫縛。俱舍論二十一曰:「縛有三種:一貪縛,二瞋縛,三痴縛。」入阿毘達磨論上曰:「契經中復說三縛:一貪縛,謂一切貪,如受結相說。二瞋縛,謂一切瞋,如恚結相說。三痴縛,謂一切痴,如無明結相說。」" - ↑ 가 나 佛門網, "四縛".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四縛: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縛===(名數)又云四結:一欲愛身縛,欲界貪欲之縛身者。二瞋恚身縛,瞋恚之縛身者。三戒盜身縛,邪戒之縛身者。戒盜又名取戒。是本非戒,強以名戒,故曰戒盜。又以取進行,故名戒取。是外道之邪戒也。四我見身縛,我見之縛身者。見鞞婆沙論二。【又】一欲縛,欲界諸惑中除無明與見惑者。二有縛。二界一切惑中除無明與見惑者。三無明縛,三界之無明也。四見縛,三界之惡見也。見大經淨影疏。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our bandhana, or bonds are (1) desire, resentment, heretical morality, egoism; or (2) desire, possession (or existence), ignorance, and unenlightened views.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又作四結、四身繫、四身縛。指繫縛眾生身心,使其流轉於生死之四種煩惱。據三藏法數卷十八載,四縛即:(一)欲愛身縛,又作貪欲身縛、貪身繫。謂欲界眾生對於五欲順情等境,心生貪愛,起諸惑業,束縛於身而不得解脫。(二)瞋恚身縛,又作瞋身縛。謂欲界眾生對於五欲違情等境,起瞋恚煩惱而不得解脫。(三)戒盜身縛,又作戒取身繫。謂計非因為因,持守雞戒、狗戒等邪戒,而增長惑業,束縛於身。(四)我見身縛,又作實執取身繫。我見,即我執,於非我之法妄計為我。由此我見而增長諸惑業,束縛於身。〔長阿含卷八眾集經、鞞婆沙論卷二、大毘婆沙論卷四十八、集異門足論卷八、華嚴經孔目章卷三、大藏法數卷二十〕
頁數: p1839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縛===﹝亦名四結,出鞞婆沙論﹞ 縛者,束縛也,又連續也。謂眾生由欲愛等業束縛,流轉生死,連續不斷,故名四縛。
〔一、欲愛身縛〕,謂欲界眾生,於五欲順情等境,心生貪愛,起諸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欲愛身縛。(五欲者,色欲、聲欲、香欲、味欲、觸欲也。)
〔二、瞋恚身縛〕,謂欲界眾生,於五欲違情等境,心生瞋恚,起諸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瞋恚身縛。
〔三、戒盜身縛〕,戒盜亦名戒取。本非是戒,強以為戒,名為戒盜。又取以進行,復名戒取。如外道諸戒是也。由此邪戒,增長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戒盜身縛。
〔四、我見身縛〕,我見,即見取也。謂於非涅槃法中,妄自分別,以為涅槃,生心取著,名為見取。由此我見,增長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我見身縛。(梵語涅槃,華言滅度。)
頁數: 出鞞婆沙論"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125,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T02n0125_p0653c11 - T02n0125_p0654a09. 성문4과(聲聞四果)
" (七)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四種之人出現於世。云何為四。有似黃藍花沙門。有似邠陀利華沙門。有似柔軟沙門。於柔軟中柔軟沙門。 彼云何名為似黃藍花沙門。或有一人。斷三結使。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經七死七生。或復家家.一種。猶如黃藍之花朝取暮長。此比丘亦復如是。三結使盡。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至七死七生。若求方便勇猛意者。家家.一種便成道跡。是謂名為黃藍花沙門。 彼云何名為邠陀利花沙門。或有一人。三結使盡。婬.怒.癡薄。成斯陀含。來至此世盡於苦際。若小遲者。來至此世盡於苦際。若勇猛者。即於此間盡於苦際。猶如邠陀利花。晨朝剖花。向暮萎死。是謂邠陀利花沙門。 彼云何柔軟沙門。或有一人斷五下分結。成阿那含。即於彼般涅槃。不來此世。是謂柔軟沙門。 彼云何柔軟中柔軟沙門。或有一人有漏盡。成無漏心解脫.智慧解脫。於現法中自身作證而自遊戲。生死已盡。梵行已立。所作已辦。更不復受胎。如實知之。是謂柔軟中柔軟沙門。 是謂。比丘。有此四人出現於世。是故。諸比丘。當求方便。於柔軟中作柔軟沙門。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修陀修摩均 賓頭塵.翳.手
鹿頭.廣演義 後樂.柔軟經"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9, T.125,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547-548 / 1393. 성문4과(聲聞四果)
"[ 7 ]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출현(出現)한다. 어떤 것이 그 네 종류의 사람인가? 황람(黃藍)꽃과 같은 사문이 있고, 빈다리(邠陀利)꽃과 같은 사문이 있으며,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고 부드럽고도 연약한 가운데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다.
저 어떤 이가 황람꽃과 같은 사문인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結使)를 끊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혹은 가가(家家)10)의 일종(一種)으로서, 비유하면 마치 황람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녁에 자라나는 것처럼, 그 비구도 그와 같아서 3결사가 이미 다 끊어지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그러나 만일 용맹스러운 마음으로 방편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가가의 일종으로서 곧 도적(道跡)을 이루게 된다. 이것을 일러 황람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가 이미 다 끊고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엷어져서, 사다함을 이루어 이 세상에 한번 와서야 괴로움의 끝을 벗어난다. 그러나 만일 조금 더딘 이라면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의 끝을 벗어나지만, 만일 용맹스러운 이라면 곧 거기에서 괴로움의 끝을 완전히 벗어난다. 비유하면 마치 빈다리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물어서 시들어지는 것과 같다. 이것을 일러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어떤 이를 부드러운 사문이라 하는가? 어떤 사람은 5하분결(下分結)를 끊고 아나함을 이루어 거기에서 바로 열반에 들어 이 세상에 오지 않는다. 이것을 부드러운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번뇌가 다 끊어지고 번뇌가 없음을 이룩하게 되어, 심해탈(心解脫)하고 혜해탈(慧解脫)하여, 현재 세상에서 직접 진리를 증득하고는 스스로 즐겁게 노닌다. 그리하여 나고 죽음이 이미 다하였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할 일을 이미 다 마쳐 다시는 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안다. 이것을 일러 부드럽고도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비구들아, 이를 일러 이러한 네 종류의 사람이 세상에 있다고 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비구들아, 너희들은 방편을 구해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 부드럽고도 연약한 사문이 되도록 해야 하느니라. 모든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수타(修陀)와 수마균(修摩均)과
빈두로(賓頭盧)·가리움[翳]·손[手]과
녹두(鹿頭)와 이치를 자세히 연설함과
뒤에 즐거움과 부드럽고 연약한 경을 설하셨다.
10) 팔리어로는 kola kola라고 한다. 생(生)을 받아 태어나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 사람은 욕계(欲界) 9품 사혹(思惑) 중에 혹 3·4품을 끊어 혹은 하늘 중 3·2가(家)에 생을 받거나, 혹은 인간 세상 3·2가에서 생을 받아 태어나 비로소 제2의 사다함(斯陀含)을 증득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57권. p. T25n1509_p0465a06 - T25n1509_p0465b01. 성문4과
"「憍尸迦!於汝意云何?閻浮提幾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閻浮提幾所人斷三結故,得須陀洹道?幾所人斷三結,亦婬瞋癡薄故,得斯陀含道?幾所人斷五下分結,得阿那含道?幾所人斷五上分結,得阿羅漢?閻浮提幾所人求辟支佛?幾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釋提桓因白佛言:「世尊!閻浮提中少所人得三十七品,乃至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佛告釋提桓因:「如是!如是!憍尸迦!少所人信佛不壞,信法不壞,信僧不壞;少所人於佛無疑,於法無疑,於僧無疑;少所人於佛決了,於法決了,於僧決了。憍尸迦!亦少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憍尸迦!亦少所人斷三結得須陀洹,斷三結亦婬瞋癡薄得斯陀含,斷五下分結得阿那含,斷五上分結得阿羅漢,少所人求辟支佛。於是中亦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於發心中亦少所人行菩薩道。 「何以故?是眾生前世不見佛,不聞法,不供養比丘僧;不布施,不持戒,不忍辱,不精進,不禪定,無智慧;不聞內空、外空乃至無法有法空;亦不聞、不修四念處乃至十八不共法;亦不聞、不修諸三昧門、諸陀羅尼門;亦不聞、不修一切智、一切種智。" -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57권. pp. 1980-1981 / 2698. 성문4과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교시가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7품(品)과 3해탈문(解脫門)과 8해탈(解脫)과 9차제정(次第定)과 4무애지(無礙智)와 6신통(神通)을 얻더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결(結)을 끊어 수다원(須陀洹)의 도(道)를 얻고, 몇 사람이나 3결을 끊어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진 결과로 사다함(斯陀含)의 도를 얻으며, 몇 사람이나 5하분결(下分結)을 끊어 아나함(阿那含)의 도를 얻고, 몇 사람이나 5상분결(上分結)을 끊어 아라한(阿羅漢)이 되더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벽지불을 구하고 몇 사람이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더냐?”
석제환인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염부제 안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37품을 얻으며,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그러하느니라. 교시가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가르침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승가를 믿고 무너뜨리지 않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고 가르침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으며, 승가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가르침에 대하여 확실히 알며 승가에 대하여 확실히 아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7품과 3해탈문과 8해탈과 9차제정과 4무애지와 6신통을 얻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결을 끊으면서 수다원이 되고, 3결을 끊고 또한 음욕에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져서 사다함이 되며, 5하분결을 끊어 아나함이 되고, 5상분결을 끊어 아라한이 되느니라.
많지 않은 사람들만이 벽지불을 구하고 그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며, 그 마음을 내는 이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보살의 도를 행하느니라. 왜냐하면 이 중생들은 전생에 부처님을 뵙지 못하고 가르침을 듣지 못했으며 비구승에게 공양하지 못했기 때문이니라.
또한 보시하지 않고 계율을 지니지 않았으며, 인욕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았으며, 선정을 닦지 않고 지혜가 없었기 때문이니라. 내공ㆍ외공에서 무법유법공까지를 듣지 않고, 또한 4념처에서 18불공법까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모든 삼매문과 모든 다라니문을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일체지와 일체종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기 때문이니라."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b27 - T26n1542_p0693b28. 박(縛)
"縛云何。謂諸結亦名縛。復有三縛。謂貪縛瞋縛癡縛。"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7 / 448. 박(縛)
"박(縛)이란 무엇인가? 모든 결(結)을 또한 박이라고도 한다. 또 세 가지 속박[三縛]이 있으니 탐냄의 속박[貪縛]과 성냄의 속박[瞋縛]과 어리석음의 속박[癡縛]이다." - ↑ 星雲, "離染".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離染: 梵語 virāga。又作離貪、離欲。遠離貪染之意。據大毘婆沙論卷二十八之解釋,狹義言之,離染指遠離貪欲;廣義言之,則泛指遠離煩惱,係以離染總攝一切有為之善法。於同書卷一二九、俱舍論卷十五、卷二十八等亦作廣義之說。〔雜阿含經卷一至卷三、法華經普門品、四十二章經、發智論卷一、俱舍論卷二十三〕 p6716"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0 - T30n1579_p0314b23.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煩惱差別者。多種差別應知。謂結。縛。隨眠。隨煩惱。纏。暴流。軛。取。繫。蓋。株杌。垢。常害。箭。所有。根。惡行。漏。匱。燒。惱。有諍。火。熾然。稠林。拘礙。如是等類煩惱差別當知。"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0-221 / 82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번뇌(煩惱)의 차별(差別)31)이란 여러 가지 차별(差別)이 있는 줄 알아야만 한다. 말하자면 결(結) 박(縛) 수면(隨眠) 수번뇌(隨煩惱) 전(纏) 폭류(暴流) 액(軛) 취(取) 계(繫) 개(蓋) 주올(株杌)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근(根) 악행(惡行) 루(漏) 궤(匱)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구애(拘礙)이다.
위와 같은 등의 종류가 번뇌의 차별(差別)인 줄 알아야 한다.
31) 번뇌잡염(煩惱雜染)의 아홉 가지 부분의 여덟 번째로 번뇌(煩惱)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기술한다."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4 - T30n1579_p0314b25. 박(縛)
"令於善行不隨所欲故名為縛。"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박(縛)
"선행(善行)에 대하여 바라는 것[所欲]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박(縛)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박(縛)과 3박(三縛)
"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於彼種種煩惱門中。建立差別。結者九結。謂愛結等。廣說如前。縛者三縛。謂貪瞋癡。隨眠者七種隨眠。謂欲貪隨眠等。廣說如前。隨煩惱者。三隨煩惱。謂貪瞋癡。纏者八纏。謂無慚無愧。惛沈睡眠。掉舉惡作。嫉妒慳吝暴流者四暴流。謂欲暴流。有暴流。見暴流。無明暴流。如暴流軛亦爾。取者四取。謂欲取。見取。戒禁取。我語取。繫者四繫謂貪身繫。瞋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者五蓋。謂貪欲蓋。瞋恚蓋。惛沈睡眠蓋。掉舉惡作蓋。疑蓋。株杌者三株杌。謂貪瞋癡。如株杌如是垢常害箭。所有惡行亦爾。根者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漏者三漏。謂欲漏有漏無明漏。匱者三匱。謂貪瞋癡。如匱如是燒惱有諍。火熾然稠林亦爾拘礙者有五拘礙。一顧戀其身。二顧戀諸欲。三樂相雜住。四闕隨順教。五得微少善便生喜足。"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박(縛)과 3박(三縛)
"위와 같은 등의 번뇌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불(佛) 박가범(薄伽梵)께서는 더욱 강한 것[增强]에 따라 그 갖가지 번뇌문(煩惱門)에서 차별을 건립하신 것이다.
결(結)이란 9결(結)로서 애결(愛結)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박(縛)이란 3박(縛)으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수면(隨眠)이란 7수면(隨眠)으로서 욕탐수면(欲貪隨眠)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수번뇌(隨煩惱)란 3수번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전(纏)이란 8전(纏)으로서 무참(無慚) 무괴(無愧) 혼침(惛沈) 수면(睡眠) 도거(掉擧) 악작(惡作) 질투(嫉妬) 간린(慳悋)을 말한다. 폭류(暴流)란 4폭류(暴流)로서 욕폭류(欲暴流) 유폭류(有暴流) 견폭류(見暴流) 무명폭류(無明暴流)를 말한다. 폭류와 같이 액(軛) 또한 그러하다.
취(取)란 4취(取)로서 욕취(欲取)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를 말한다. 계(繫)란 4계(繫)로서 탐신계(貪身繫) 진신계(瞋身繫) 계금취신계(戒禁取身繫) 이것을 진실이라고 집착하여 취하는 신계[此實執取身繫]를 말한다. 개(蓋)란 5개(蓋)로서 탐욕개(貪慾蓋) 진에개(瞋恚蓋) 혼침수면개(惛沈睡眠蓋) 도거악작개(掉擧惡作蓋) 의개(疑蓋)를 말한다. 주올(株杌)이란 3주올(株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주올(株杌)이 이와 같듯이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악행(惡行) 또한 그러하다.
근(根)이란 3불선근(不善根)으로서 탐불선근(貪不善根) 진불선근(瞋不善根) 치불선근(癡不善根)을 말한다. 루(漏)란 3루(漏)로서 욕루(欲漏) 유루(有漏) 무명루(無明漏)를 말한다. 궤(匱)란 3궤(匱)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궤(匱)가 이와 같듯이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또한 그러하다.
구애(拘礙)란, 즉 5구애(拘礙)로서 첫째는 그 몸을 연연해[顧戀] 하는 것이요, 둘째는 여러 가지 욕구들을 연연해하는 것이요, 셋째는 즐겨 서로 섞여 머무르는 것이요, 넷째는 가르침[敎]에 수순하는 것이 없는 것이요, 다섯째는 조그마한 선(善)을 얻고도 곧 만족하게 기뻐하는 것이다."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4권. p. T31n1605_p0676b24 - T31n1605_p0676b27.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何等差別故。謂諸煩惱依種種義立種種門差別。所謂結縛隨眠隨煩惱纏暴流軛取繫蓋株杌垢燒害箭所有惡行漏匱熱惱諍熾然稠林拘礙等。" -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4권. p. 75 / 15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어떠한 것이 차별에 기인하기 때문입니까?
여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세우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軶: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柱)ㆍ올(杌)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궤)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등이다." -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6_p0723b02 - T31n1606_p0723b05.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差別者。謂諸煩惱依種種義立種種門差別。所謂結縛隨眠隨煩惱纏瀑流軛取繫蓋株杌垢燒害箭所有惡行漏匱熱惱諍熾然稠林拘礙等。" -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 149 / 388.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무엇이 차별에 기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까?
여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건립하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軛: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株)ㆍ올()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匱)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따위이다." - ↑ 가 나 다 라 마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4권. p. T31n1605_p0677a14 - T31n1605_p0677a17. 박(縛)
"縛有三種。謂貪縛瞋縛癡縛。由貪縛故縛諸有情令處壞苦。由瞋縛故縛諸有情令處苦苦。由癡縛故縛諸有情令處行苦。又依貪瞋癡故。於善加行不得自在。故名為縛。"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무착 조, 현장 한역T.1605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77a14 T31n1605_p0677a14 - T31n1605_p0677a17]. 박(縛)"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마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4권. p. 77 / 159. 박(縛)
"박(縛)에는 세 종류가 있으니 탐박(貪縛)ㆍ진박(瞋縛)ㆍ치박(癡縛)이다. 탐박에 연유해서 모든 유정이 괴고(壞苦)에 처하도록 묶어지고, 진박에 연유해서 모든 유정이 고고(苦苦)에 처하도록 묶어지고, 치박에 연유해서 모든 유정이 행고(行苦)에 처하도록 묶어진다. 또 탐박ㆍ진박ㆍ치박에 의지하는 까닭에 선법의 가행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이를 이름하여 박이라 하는 것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제4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77 77 / 159]. 박(縛)"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마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6_p0724a02 - T31n1606_p0724a09. 박(縛)
"縛有三種。謂貪縛瞋縛癡縛。由貪縛故縛諸眾生令處壞苦。由瞋縛故縛諸眾生令處苦苦。由癡縛故縛諸眾生令處行苦。由貪等縛縛處壞苦等者。以貪瞋癡於樂等受常隨眠故。又依貪瞋癡故。於善方便不得自在故名為縛。猶如外縛縛諸眾生。令於二事不得自在。一者不得隨意遊行。二者於所住處不得隨意所作。當知內法貪瞋癡縛亦復如是。"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안혜 조, 현장 한역T.1606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724a02 T31n1606_p0724a02 - T31n1606_p0724a09]. 박(縛)"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마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 152 / 388. 박(縛)
"‘박(縛)’에는 세 종류가 있으니, 탐박(貪縛)ㆍ진박(瞋縛)ㆍ치박(癡縛)을 가리킨다. 탐박으로 말미암아 모든 유정이 괴고(壞苦)에 묶여지고, 진박에 연유해서 모든 유정이 고고(苦苦)에 묶여지고, 치박에 연유해서 모든 유정이 행고(行苦)에 묶여진다.
[釋] ‘탐 따위의 박에 연유해서 괴고 따위에 묶여진다는 것’이란, 탐ㆍ진ㆍ치로서 ‘낙(樂)’ 따위에 처한 수(受)는 언제나 수면(隨眠)이기 때문이다. 또 탐박ㆍ진박ㆍ치박에 의지하는 까닭에 선법의 가행(加行)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이를 이름하여 ‘박’이라 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여러 중생을 외부적으로 묶어 놓는 것과 같아서 두 가지 일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첫 번째는 마음껏 돌아다니지 못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 머무는 처소를 마음껏 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법(內法)의 탐박ㆍ진박ㆍ치박 또한 이와 같음을 숙지해야 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152 152 / 388]. 박(縛)"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1권. p. T29n1558_p0109a24 - T29n1558_p0109b04. 3박(三縛)
"已辯結。縛云何。頌曰。
縛三由三受
論曰。縛有三種。一貪縛。謂一切貪。二瞋縛。謂一切瞋。三癡縛。謂一切癡。何緣唯說此三為縛。由隨三受說縛有三。謂於樂受貪縛隨增。所緣相應俱隨增故。於苦受瞋。於捨受癡。應知亦爾。雖於捨受亦有貪瞋非如癡故。約自相續樂等三受為縛所緣作此定說。"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1권. pp. 950-951 / 1397. 3박(三縛)
"'결'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그렇다면 박(縛)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박(縛)은 세 가지로, 3수(受)에 의한 것이다.
縛三由三受
논하여 말하겠다. '박'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첫째는 탐박(貪縛)으로 일체(즉 3계 5부)의 탐을 말하며, 둘째는 진박(瞋縛)으로 일체의 진을 말하며, 셋째는 치박(癡縛)으로 일체의 치를 말한다.23)
어떠한 연유에서 이 세 가지만을 설하여 '박'이라 한 것인가?
3수(受)에 따라 '박'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설한 것이다. 이를테면 낙수(樂受)에서는 탐박이 수증(隨增)하니, 소연과 상응에서 다 같이 수증하기 때문이다. 고수(苦受)에서는 진박이, 사수(捨受)에서는 치박이 수증하는 것도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비록 사수에서도 역시 탐박과 진박이 수증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치박의 경우와는 같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치박만이 수증한다고 설한 것이다].24)
그리고 이 같은 정설(定說)은 자상속(自相續)의 낙 등 3수가 '박'의 소연이 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설한 것이다.25)
23) 능히 계박(繫縛)하는 것이기 때문에 '박'이라고 하는 명칭을 설정한 것으로, 이는 바로 이염(離染)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는 뜻이다. 즉 '결'과 '박'은 사실상 어떠한 차별도 없지만 본모(本母)에 의거하여 애(愛)·에(恚)·만(慢)의 3결을 탐·진·치의 3박으로 분별하였으며, 그 밖에 5견과 의결은 치의 품류와 동일하며, 만결과 간결의 두 가지는 탐의 품류와 동일하며, 질결은 진의 품류와 동일하기 때문에 9결은 모두 3박에 포섭된다.(『현종론』 권제27, 앞의 책, p.222)
24) 이를테면 '치'는 맹리(猛利)하지 않으므로, 대개는 맹리하지 않는 사수에 따라 증익하는 것이다.
25) 경우에 따라서는 자상속의 다른 수에서도, 타상속의 3수에서도 '박'이 소연수증하는 일이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자상속의 낙·고·사수에서 탐·진·치가 일어나기 때문에 그 세 가지를 '박'으로 설한 것이라는 뜻." - ↑ 가 나 星雲, "能緣縛". 2013년 6월 3일에 확인
"能緣縛: 「所緣縛」之對稱。為二縛之一。能緣縛,乃所緣之境為能緣之心所縛,故稱之;反之,能緣之心為所緣之境所拘礙則稱為所緣縛。〔成唯識論了義燈卷五本〕 p4298" 인용 오류: 잘못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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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緣縛: 二縛之一。縛,為煩惱之異名,以其能繫縛人,令人不得自在之故。(一)為「相應縛」之對稱。諸煩惱繫縛心、心所法,及所緣之境,可大別為相應縛與所緣縛兩類。其中,相應縛謂諸煩惱繫縛與之同時相應之心,心所法,令於所緣之境不得自在;所緣縛則謂煩惱緣境之時,必有熾毒之勢力繫縛此所緣之境,令不得自在。又於所緣縛中,復有同部同品、同部異品、異部同品、異部異品等四種之別。如欲界苦諦下之十隨眠一一互縛,成同部之所緣縛;集諦下遍行之惑縛苦諦下之法,成異部之所緣縛;又修道之煩惱縛善、無記等五蘊。〔大毘婆沙論卷八十六、俱舍論光記卷一、俱舍論寶疏卷一、唯識論了義燈卷五本〕
(二)為「能緣縛」之對稱。所緣之境為能緣之心所縛,稱為能緣縛;反之,能緣之心為所緣之境所拘礙,則稱為所緣縛。(參閱「所緣」3250、「所緣有對」3250) p3251" 인용 오류: 잘못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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