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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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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求乞)은 이나 , 물건 따위를 거저 달라고 비는 일을 뜻한다. 거지는 가난해서 남에게 빌어먹고 사는 사람으로, 을 영위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 , 를 스스로 힘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경제적으로나 신분적으로 사회에서 최하위 계층에 속하므로,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사람 들에게 무능하고 모자란 인간으로 인식되어 천대와 멸시를 받는 경우가 많다.[1]

2008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구걸하는 여자 아이

그러나 의외로 대부분 사람들이 가난했던 시절은 주변 사람들의 가족일 수도 있는 거지가 친근함의 대상이기도 했으며 때때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표현되기도 했다.

문화

이슬람에서는 노동 능력이 있는 사람이 노동을 하지 않고 구걸을 하는 것을 하람으로 보고 있으나 절박한 상황에서의 구걸은 정부나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본다.[2]

같이 보기

각주

  1. 윤길남 (2003). 학위논문(석사) 2013년 3월 19일 확인함.. “거지 설화 연구”.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 Yusuf, Al-Qardawi (2011년 7월). 《이슬람의 허용과 금기》 1판. 서울: 세창출판사. 148쪽. ISBN 9788984113374. 2017년 8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5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