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풍기대
보이기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구)제847호 (1985년 8월 9일 지정) |
---|---|
수량 | 1기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국유 |
관리 |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
참고 | 유물 / 과학기술/ 계측교역기술용구/ 도량형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경복궁 (세종로)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경복궁 풍기대(景福宮風旗臺)는 풍향과 풍속을 관측하기 위해 깃발을 설치하였던 석대(石臺)이다. 높이 224.3cm의 화강석으로 상 모양의 하부 대석 위로 구름무늬가 조각된 8각 기단, 그 위로 깃대를 꽂았던 구멍이 나 있다. 이 풍기대는 창경궁 풍기대(昌慶宮風旗臺)와 함께 조선시대 농업기상학의 발전상황을 실증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1985년 8월 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47호로 지정되었다.[1]
특징
[편집]화강암을 다듬어서 아래에 상을 조각한 대를 놓고, 그 위에 구름무늬를 새긴 8각 기둥을 세운 모양이다. 8각형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를 꽂는 구멍이 있고, 그 아래 기둥 옆으로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구멍을 뚫었다. 깃대 길이는 확실치 않고, 깃대 끝에는 좁고 긴 깃발을 매어 그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재고 나부끼는 정도로 바람의 세기를 알아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관보 제10111호 1985년 8월 9일. 5-6쪽. 6쪽. 문화공보부고시제645호. 국보및보물지정. 문화공보부장관. 2016년 5월 20일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