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소다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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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기하학에서 개복소다양체(槪複素多樣體, 영어: almost complex manifold)는 그 접다발이 제곱하여 −1이 되는 자기 동형 사상을 갖는 매끄러운 다양체이다. 복소다양체의 개념의 일반화이다.
정의
[편집]매끄러운 다양체 위의 벡터 다발 위의 개복소구조는 벡터 다발 사상 가운데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개복소구조가 존재하려면 는 물론 짝수 차원이어야 한다.
개복소다양체 는 접다발 위에 개복소구조 가 주어진 매끄러운 다양체이다.
성질
[편집]개복소다양체 위의 임의의 벡터장 에 대하여, 다음 항등식을 통하여 반대칭 (1,2)차 텐서장
를 정의할 수 있다.
이 를 네이엔하위스 텐서(영어: Nijenhuis tensor)라고 하며, 네덜란드의 수학자 알버르트 네이엔하위스(네덜란드어: Albert Nijenhuis)가 1951년 도입하였다.[1]
예
[편집]모든 복소수 벡터 다발은 개복소구조를 가지며, 이는 허수 에 대한 곱셈이다. 특히, 모든 복소다양체는 개복소다양체이며, 복소다양체의 경우 네이엔하위스 텐서가 0이다. 그러나 복소다양체가 아닌 개복소다양체가 존재하며, 이 경우 네이엔하위스 텐서가 0이 아니다.
역사
[편집]개복소다양체의 개념은 샤를 에레스만과 하인츠 호프가 1940년대에 도입하였다.
참고 문헌
[편집]- ↑ Nijenhuis, Albert (1951). “Xn−1-forming sets of eigenvectors”. 《Indagationes Mathematicae》 13: 200–212. MR 0043540. Zbl 0042.16001.
외부 링크
[편집]- “Almost-complex structure”. 《Encyclopedia of Mathematics》 (영어). Springer-Verlag. 2001. ISBN 978-1-55608-010-4.
- “Complex structure”. 《nLab》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