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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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세간에 알려진 제목인 '월희'는 듕귁인들이 불법복제를 하면서 아무렇게나 음차한 단어이다.)는 일본의 야겜 개발사 타입문에서 만든 미연시이다.

이 게임의 성공으로 타입문은 일개 듣보잡 아마추어 동아리에서 중견급 야겜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었고 시나리오를 쓴 나스는 듣보잡 시절에 웹사이트에 끄적여놨던 배설물을 출판하는 등 미연시계의 거물이 되었다.

이 게임의 추종자들은 무시한 듯 시큼한 문장과 분명히 홀딱 벗은 두 남녀가 끌어안고 뒹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꼴리지가 않는 떡신 등을 예로 들며 워리를 노벨 문학상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 게임을 하려고 시도한 사람들은 모두 얼마 못 가 졸아대는 바람에 결국 어떤 심사위원들도 게임을 끝까지 해 보지 못하여 노벨상 수상은 못 할 것 같다.

워리의 어원[편집]

이 게임에서 일본은 남녀 성비율이 1:9에도 못 미치는 엄청난 통계를 보인다.

때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평민이였던 김본좌과 그의 충견 월이는 난데없는 전쟁으로 이리저리 피난을 다니고 있었다. 다행히 5년 동안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고 무사히 몸을 피할 수 있었으나, 마지막 해 1597년 결국 왜국군에게 잡혀 섬나라에 끌려간다. 그곳에서 김본좌은 우연히 자신이 잠재적인 오탁후적 성질을 가지고 있음을 눈치챈다. 왜국에서 김본좌는 그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자기가 꿈꾸던 동인지 전문점을 차리게된다. 몇몇 사람들은 그를 기념하기 위해 미연시를 제작했지만, 김본좌가 너무나도 위대하여 감히 그 이름을 빌릴 수 없기에 대신 애완동물의 이름을 쓴 것이다. 그러나 왜국인들이 초성 올려쓰기를 알리가 없으므로 잘못된 이름 워리가 쓰이게 된 것이다.

워리를 즐기는 올바른 방법[편집]

  1. 일단 워리 관련으로 나온 각종 동인지를 가능한 한 많이 봐 둬서 인물들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파악해 둔다. 어지간한 규모의 오덕 사이트라면 조금만 검색해도 관련 자료가 쏟아질 것이다. 아직까지는 스토리 같은 것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2. 슬슬 스토리가 궁금해지기 시작하면 만화나 애니매이션으로 나온 워리를 본다. 둘 다 스토리를 적절히 각색해 놔서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3. 원작의 스토리가 궁금해 미치겠다면 텍스트로 된 번역본을 읽어보라.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하나도 안 가겠지만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문장이 그런 것이니 졸리기 시작하면 미련없이 파일을 지우고 다른 시간때울 거리를 찾아보면 된다.
  4. 원작 게임은 웬만하면 플레이하지 말 것. 섣불리 실행시켰다가는 벨로시랩터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최근 벨로시랩터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고 주장하는 패치가 나돌고 있으나 별로 믿을 만한 게 못 된다.

줄거리[편집]

나는 워리의 줄거리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고 있으나 여백이 부족하여 여기에 남기지 못한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