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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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두렵게 한다.”

—블레즈 파스칼

“용기있는 인간은 무한한 공간으로 진출하리라.”

—요하네스 케플러

우주(영어:universe, 윤희버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의 배경이 되는 추상적인 개념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수학적인 편의를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우주의 탄생

신이 집에서 폭죽놀이를 하다가 우주 구슬에 실수로 불을 붙여 신의 집이 두조각 나면서 우주는 커져,신은 깔려 뒤졌고,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나 사실 우주는 싱하형이 알갱이를 불렀는데 알갱이가 10초 안에 오지 못해서 애정으로 팼다. 그랬더니 폭발하여 지금의 우주가 되었고 우주는 쫄아서 지금도 팽창하며 도망치고 있다. (현재 도주 거리: 약 137억 광년) 하지만 전지전능한 주전자님이 창조했다는 설도 있다

우리 우주의 단점

• 전지전능한 확률 선택 장치는 항상 생명체의 짜증을 유발시키는 방향으로 작동된다. 이는 절대로 고칠 수 없는 중앙 제어 장치의 고장 때문인 것 같다.
• 우리 우주는 보험을 단 한개도 들지 않았다. 그런 주제에 다른 우주와의 접촉 사고를 13번이나 낸 경력이 있다. 물론 그 폐해로 우주의 생명체들은 우주의 수리를 위해 강제 노동을 해야 했다.
• 우리 우주는 중앙 사법 기관이 3개나 된다. 그것도 그 중 2개는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법률을 기초에 심판하기 때문에,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당신은 처벌받을 수 있다.

우주를 이루고 있는 것들

우주를 이루고 있는 것들은 시간, 공간, 의문, 정보, 흐름이 있다.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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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종말

우주가 어떻게 끝날지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다.

• 열린 결말 : 우주는 무한히 계속해서 팽창한다. 너무 팽창하여 각 은하 간의 사이가 너무 멀어지고, 세상은 소입자나 먼지로 된 재미없는 세상이 된다. 너무 멀어져서 아무 힘도 멀어지는 것을 건들지 못하고 허무함만 남는다는 재미없고 허무하고 지겨운 결말이다.
• 닫힌 결말 : 우주는 언젠가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다가 결국 한 점으로 모여서 종말한다. 그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알 게 뭐야.
• 평탄한 결말 : 우주는 팽창속도가 서서히 느려지면서 결국 팽창도 수축도 하지 않게되고 종말하지도 않는다.
• 무시무시한 결말 : 우주는 결국 싱하형에게 잡혀 존내 맞거나, 척 노리스의 돌려차기나 스티븐 시걸의 꺾기, 킬러 조의 차, 빌리형의 삐육봉, 혹은 호성성님의 빠따로 최후를 맞이한당께? 그러므로 종말 직전의 우주에 있는 인간들은 질질 지려버린당께?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결말 : 윗 가설들 중 일부로 우주가 멸망할 때 레스토랑에 앉아서 먹고 놀면서 우주 멸망을 즐기면서 흥청망청 놀아버린다.

오오 우주... 저 광활한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