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교계, 추석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다

전주시 교계, 추석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펼쳐

 
전주시 교계가 전주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전주시 교계가 전주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전주모래내시장에서 지역 내 교회들과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이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 펼치는 목회자들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 펼치는 목회자들연합회 측은 "이번 캠페인 주요 목표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고 이용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시장 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는 "오곡백과의 결실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받은 은혜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흘러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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