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아름다운 산의 모습을 담은 산목 최윤식 목사의 사진전이 전북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나의 벗 산'을 주제로 열린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해외 명산들의 비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온 최윤식 목사의 2번째 개인전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리며 인사말을 전한 최윤식 목사는 "무거운 장비를 메고 산에 오르는 건 힘겨운 일이지만 멋진 장면을 보면 금세 피로를 잊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목사는 "전시회 방문객들이 사진전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사진전은 히말라야 설봉을 비롯해 햇살이 쏟아지는 마이산 등 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특별한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전북CBS 최화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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