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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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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란?

'유아기'는 만 6-8세, 만 9-11세의 시기입니다,

'영유아'란 6세 미만의 취학전 아동을 말하고, 어린이집에서는 2세까지를 영아, 3-5세를 유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유아식 만1~2세(12~36개월)

- 영양·섭식능력(12개월) : 가족들과 같이 먹을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18개월) : 이유기 완성. 부모와 함께 스스로 하루 세 끼 식사와 2회의 간식을 섭취할 수 있는 시기이다.

                                         자신의 의사 표현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한가지 음식만 먹으려고 고집하거나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는

                                         갈등 행동으로 인해 영양 결핍이 초래될 수 있다.

- 신체·운동능력(12개월) : 혼자 선다. (15개월) : 혼자 걷고, 계단을 기어 올라간다. (18개월) 서랍을 연다. 한쪽 손을 잡고 층계를 오른다.

                         (24개월) : 잘 뛴다. 계단을 오르내린다. (36개월) :  호기심이 많다. 세발자전거를 탄다. 도구이용이 가능해진다.


◆ 유아식 만3~5세(37~72개월)

- 영양·섭식능력(42개월) :  편식과 저체중에 대한 대처교육이 필요하다. 독립심이 왕성해지는 시기로서 부모와의 갈등이 많아지며, 

                                           편식이 심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66개월) : 간식을 스스로 사먹거나 집 이외의 다른 공간에서 먹을 기회가 증가하므로 올바른 간식 선택이 중요하다.

 신체·운동능력(48개월) : 한 발로 뛴다. 가위질을 한다. 다른 아이들과 협조적으로 논다.

                          (60개월) : 한 발씩 번갈아 돌고 뛴다. 혼자 옷을 입고 벗는다. 다른 아이들과 경쟁적 놀이를 한다.

(1) 유아기 영양관리의 이해

- 유아기는 성장발육이 왕성하므로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의 요구량이 증가하고 평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 유아가 서고, 걷고, 달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골격과 근육이 발달하는 반면 체지방은 감소한다.

- 성장과 활동에 따른 영양소 필요량이 많으나, 한정된 소화능력으로 인해 간식이 필요하고 음식 선택과 섭취를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 소화기관의 발달이 불완전하여 소화 및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소화하기 쉬운 식품과 조리법을 선택하고 잘게 잘라 먹기에 용이하도록 해야한다.


(2) 유아기 식행동 특성

- 기호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음식을 쉽게 잘 수용하지 못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식품의 종류와 색, 모양 등에도 신경을 쓰면 창의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또래 집단의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지만, 개인별·연령별 발달 정도에 따라 식품 수용태도와 소화능력, 성장의 정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유아의 특징과 상황에 맞게 관리하도록 한다.

- 특히 만 1~2세는 까다로운 식성이나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거나, 식품 탐닉 현상과 같은 음식을 먹으려고 고집하는 특성이 있을 수 있는 시기이다.

- 만 3세 이후는 배고프지 않을 때는 식사속도가 느리고, 먹으면서 말하고 먹기 싫으면 울면서 거부할 수 있다. 또한 싫어하는 음식과 좋아하는 음식을 구분하거나 친숙한 음식을 좋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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