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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푹푹’‥ 대구·경북 '폭염 특보' 속에 낮 기온 33~36도까지 올라


일요일인 7월 28일에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영천과 청도, 고령, 안동, 청송 등지는 34도,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성주, 의성, 상주, 예천, 영덕, 포항은 35도, 김천은 36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울릉도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독도는 27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청은 7월 28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7월 29일 월요일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6도 등 23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7월 29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6도, 경산 37도 등 31도에서 37도의 분포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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