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막바지 법안 심사에 들어갔지만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뒤 여야 대립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대구·경북의 주요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고 하는데요.
대구·경북 최대 현안 법안 중 하나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 관리법'을 대표발의한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원전을 쥐고 있는 주민들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지금 임시보관소에 있으니까 새 저장시설을 언제쯤 짓겠다는 게 나와야 하거든요."라며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는데···
네, 여야 모두 정쟁에 함몰해 민생을 나 몰라라 하니 결국 모든 피해는 또 국민들이 입게 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