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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전기차 침체, 시장 변화의 모든 것 미주사가 알려주는 전기차 투자 방향성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대충 우리가 전기차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이 도입부에 쓰려고 했는데, 구구절절 이유를 설명하느니 요점만 딱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초기 성장기를 지나 이제 막 성숙기에 접어든 바로 지금, 모든 전기차와 전기를 쓰는 운송 수단의 발전은 "다 그럴 만한 고민과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되어 왔습니다. 최초의 전기차는 의외로 전기라는 개념이 나타나고, 에디슨의 시대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프랑스의 발명가 구스타프 트루베(Gustave Trouvé)가 발명했는데 이건 무려 1881년에, 현대의 자동차 모양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을 때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그 다음에 1883년, 저런 애들 장난감 같은 전기차 말고 오른쪽 사진과 같은 양산형 전기차가 최초로 출시되었습니다. 영국의 토머스 파커(Thomas Parker)

[데일리 미주사] 8/15 다음 주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중요해 보여요!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시장이 하루 더 올라 줬군요. 어제 하루 동안에도 1점짜리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시장의 신뢰가 아직 깨지지 않은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아직 1번 구간 안에 있다. 그렇지만 단 1개라도 0점짜리 지표가 나오면 2번 구간의 초입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해당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으니 추매를 해야 할 종목이 있다면 불타기를 할 때는 아니고 물타기를 할 때를 노려야 한다! 정도의 스탠스를 유지하셔야 할 듯 합니다. 카레라 주절주절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의 데일리 미주사,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러 인덱스: 102.93 (-0.05%) ・VIX: 15.23 ( 0.00%) ・심리 지수: 33 (Fear)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 25bp (70.5%), 50bp (29.5%) ・밀: 524.5 (-0.71%) ・콩: 963.25 (-0.54%) ・옥수수: 395.25 (-0.44%) [주식 급등 마감] 2024년 8

[데일리 미주사] 8/14 리츠(REITs)를 슬슬 보고 싶다면 이 리츠에 집중하는 건 어떨까?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며칠 폭염이 잠잠하더니, 태양이 최후의 항전이라도 하듯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름만 버티면 이제 진짜 가을이 오는데요, 모두 함께 힘내시죠! 오늘의 데일리 미주사,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러 인덱스: 102.61 ( 0.04%) ・VIX: 16.39 ( 1.24%) ・심리 지수: 26 (Fear)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 25bp - 64.5%, 50bp - 35.5% ・밀: 540 ( 0.98%) ・콩: 974.5 ( 0.62%) ・옥수수: 402.5 ( 0.44%) [S&P 500 및 나스닥 지수 상승] 2024년 8월 14일,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4%와 0.1% 상승하며 5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음. 그러나 상승이라기보다는 횡보에 가까우며, 이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 보고서가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 [소비자 물가 지수(CPI) 보고서]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데일리 미주사] 8/13 추매할 타이밍은 지나갔다고 생각하는 이유 (재업)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24시간 안에 전쟁을 시작할 것이다!" 라는 뉴스를 며칠째 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위 링크에서 언급한 것처럼, 중동 지역의 민항기 경로를 몇 시간에 한 번씩은 모니터링하고 있는데요, 이라크 영공에 아직 비행기가 남아 있다면 일단 앞으로 몇 시간 동안은 별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특이한 것이, 예전에 노빠꾸로 서로 미사일을 막 질러대던 2024년 4월과 달리 이스라엘도, 이란도 운신의 폭이 극히 좁아져 있는 상태인 느낌입니다. 아무 일 없이 지나간다면 시장은 또 한 번 큰 상승 동력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함께 잘 지켜봅시다. ※ 시장 특징주 양식을 예전 데일리 미주사에서 가져오는 과정에서 예전 데이터까지 함께 가져와 섞이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빅테크 돈복사의 품격에도 차이가 있다: 영원한 황제, 마이크로소프트(MSFT)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사실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제너럴 다이나믹스(GD)나 록히드 마틴(LMT) 같은 이상한(...) 미국주식보다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앞집 영수, 옆집 철수, 윗집 영희 엄마도 사는 빅테크(Big-tech)로 미국주식에 입문하셨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 빅테크를 요즘은 고상하게 매그니피센트 7이라고도 하죠. 그러다 보니 웃기게도, 이 빅테크들이 S&P 500 그 자체나 나스닥 종합지수 그 자체로 취급되면서 점점 개별 종목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졌습니다. 엔비디아(NVDA)나 테슬라(TSLA)처럼 자기만의 특색이 있는 회사들은 그나마 낫지만... 사실 빅테크로 묶이는 친구들이 매년 버는 돈의 양은 우리 일반인이 감히 짐작조차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게 미국주식을 처음 접한 경우에는 일단 빅테크에 투자하는 게 안전한 이유이

미국주식 폭락 사태, 미국주식 사관학교가 알려드리는 대응 방법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 증시를 통틀어서 우리가 몇 번 보지도 못하던 일이 일어난 날이었습니다. 진짜로 1987년 블랙 먼데이(Black Monday)에 비견될 만한 끔찍한 대참사가 일어났는데요, 지금 이 콘텐츠를 쓰는 2024년 8/5 기준으로 시장을 대충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나스닥 선물: -5.08% ・코스피: -8.78%,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닥: -11.4%, 서킷브레이커 발동 참고로 그 동안 그렇게 견고하던 일본 증시인 닛케이 지수도 오늘 하루 동안 -12% 이상 동반 하락하며 같이 갑시다!(Gachi Gapsida!) 하고 외치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저것 주절주절, 부연설명 다 치우고 우리 <미국주식 사관학교> 구독자 여러분의 빠른 대응,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직면한 상황과 모든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데일리 미주사] 8/6 회복되고 있는 시장, 이제야 범인이 밝혀졌는데...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벌써 이번 한 주도 절반이 지나가네요. 어제도 미국 증시는 지속적인 반등을 유지해 주었습니다. 1번 구간, 2번 구간 기억하시죠? 절대로 방심하지 마시고 현금화할 것은 현금화하고, 추매할 것은 추매하는 정교한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모든 변곡점에서는 투자하기가 가장 까다롭답니다. 자, 오늘의 데일리 미주사 시작하겠습니다! 1. 최근 며칠 동안 주식 시장이 큰 변동성을 겪었으며, 고수익 블루칩과 소형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경기 침체로 옮겨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2. 그런데 중요한 문제가 있음. 이에 따라 헤지펀드들이 마진콜로 인해 최근 상승한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 3. 그 주범(?)은 일본 주식 시장 때문인데, 일본 주식 시장은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

[데일리 미주사] 8/5 미국 비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아직 살만하다고 알리는구나 이상.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어제 장을 이겨낸 우리 구독자 여러분이 계시다면, 진정한 승자입니다. 그렇지만 이게 마법처럼 화려한 불꽃 반등의 시작이 아니라는 것, 어제 콘텐츠를 꼼꼼히 읽어보셨다면 당연히 알고 계시겠죠? 적어도 어제 시장참여자들이 돌릴 희망회로 하나는 나왔기 때문에 시장이 숨쉴 틈을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의 데일리 미주사 시작하겠습니다! 1. 온 세상이 0점짜리 재료 투성이인 현재 적어도 어제 콘텐츠에서 이야기한 희망회로의 1점짜리 재료들 중에 하나가 벌써 나왔음 2.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했으며, 지수는 51.4를 기록하여 예상치와 일치했고 확장 영역에 진입했음 3. 이는 지난 50개월 중 47번째로 지속적인 확장을 기록한 것이며, 이번 상승은 비즈니스 활동, 신규 주문

이란, 이스라엘 전쟁 몇 시간 전에 미리 아는 방법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가 그럭저럭 한숨을 돌리고 있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당시 재수없게도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뾰로롱 나타난 이란-이스라엘 전쟁 이슈가 나스닥 -5%에 한 몫 했다는 것,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헤즈볼라, 이란과 별개로 이스라엘에 보복을 약속 ・이란, 이스라엘에 "엄중하고 고통스러운 대응" 약속 뭐... 이 친구들 맨날 하는 소리고, 평화로운 중동이 중동했다고 보면 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중동 사막에 있는 국가 2개끼리 으르렁거리고 싸우는 게 우리의 미국주식에 사사건건 겐세이(?)를 놓는 것이 얼핏 우리의 상식에 따르면 잘 이해가 안 가지만, 어쨌거나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자, 이번에도 역시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갈등의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일리 미주사] 8/7 환율과 통화 가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조건은?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시도 때도 없는 폭우와 끔찍했던 더위가 아주 조금씩 꺾이는 8월입니다. 어느덧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 가 런칭한 지도 3년이 지났는데요, 그 덕분에 이번 가을이 좀 더 새롭게 다가온다고나 할까요? 우리의 주식 시장도 이렇게 평온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전일 시장의 빠른 요약, 시작하겠습니다! 1. 이번 일련의 일본 엔화 사태를 보고 문득 느낀 점이 있음. 단기적인 이슈를 제외하고 어떤 국가의 통화 가치는 아주 긴 추세를 보면 어떻게 움직일까? 2. 통화 가치는 그 국가의 생산성 및 부채와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몇 가지 근거를 살펴보면 이러함. 구체적으로는 고령층 비율이 높은 국가, 그리고 부채가 많은 국가가 이슈 3. 일본은 이 2가지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정확한 수치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