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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 FUD가 현실이 되는 중, 그러나 (지지선/저항선/가짜이탈/단기 전망 확인)

2024.07.08. 오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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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마감 시황 & 프리뷰는 미리 올려두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체크 바랍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주식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상당히 부러워했었다. 지금은 아니다.

경제 지표들이 다소 차분해지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을 훼손시키지 않고 있고, 우려했던 바이든 리스크는 후보 교체 이야기가 나오면서 증시에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는 중이다.

월 화 수 사이에 중요한 거시경제 일정은 없지만, 재무부 옐런과 연준 파월이 번갈아가면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근 재선을 중심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다소 '비둘기'적으로 변해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나 같은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에 속도조절을 해줄만큼의 가벼운 경고메세지 정도가 나올 듯 하다.

목-금 사이엔 물가데이터가 나오기 때문에 변동성은 다소 커질 예정.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55.9% "BTC, 美 대선 트럼프 당선 시 상승"

글을 작성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슈에선 늘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크립토 투자자들이 알아야 하는 사실이 있다.

이 두 사람은 원래 암호화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 암호화폐에 대해 '적극 개방' 할 듯한 트럼프의 스탠스는 기타 다른 정책에서도 똑같이 찾아볼 수 있는 뉘앙스다.

바이든은 비트코인을 68K에서 20K까지 보냈던 이력이 있다.

트럼프는 20K에서 4K까지 보냈던 이력이 있다.

은근슬쩍 바이든 정부는 ETF를 밀고 있다.

트럼프는 채굴 주도권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ETF가 비트코인 시장의 운전대를 잡기 시작했다. ETF는 기관 수요라는 점에서 증시에 좋은 정책을 펼치는 후보가 당선됐을 때 암호화폐도 방향성을 함께 할 가능성이 크다.

증시만 놓고 봤을 때, 각종 보호무역 정책과 감세 이슈로 인해 트럼프를 증시 악제 요소로 꼽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현재 상황이 별로이기 때문에 재선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별로일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중이다.

너무 한 쪽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트럼프는 마이크를 잡고 때렸고, 바이든은 뒤에서 서서히 규제를 확장했었다. 그냥 둘 다 우리를 냅뒀으면 한다.

현재 이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발언하는 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시장에 해가되는 정책을 발설하거나, 강하게 밀어부칠 수 없다.

올 해 목표를 8xK로 잡고있지만, 11월부터 12월까지는 조금 쉬어간다고 이야기 했던 이유가 바로 재선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코인마켓캡 심리지표

산출하는 곳마다 차이가 있지만, 금요일에서 주말을 거치면서 어느정도 심리 지표가 올라온 모습이다. 아마 코인니스 아침 심리 지표는 3x점 정도 될 듯 하다.

🤔비트코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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