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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Morning daily

2024.08.12. 오전 8:06

8 12 Morning daily

[Macro]

*news

뱅크 오브 아메리카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 9월 금리 인하 촉구

https://news.google.com/rss/articles/CBMirwFBVV95cUxOS1RPaW02Rk1NT1hYQktxUUhSOVNNZ083SjQ2N0NOZkFNRl9kSk1BSXg4b212a0lMb1l1R2FqNHdnNlJybHFjUXhteFpFRzhiVFNHaXRqNDNWM3NabnZ2WnhBdFZHVDA4c1RSYUJ6N1ZLWjA3Q0V5X3N5bXZFNk9GZVlZdzFTOG9ReVlQRjlqcVFXSlZaUkt0OUVqdk13MFVjWFBYVFdLOUZwcWZ1M0xZ?oc=5

수년간 투자자들에게 실패를 안겨준 채권이 다시 헤지 수단으로 돌아왔다

https://finance.yahoo.com/news/bonds-back-hedge-failing-investors-195000184.html

뱅크 오브 아메리카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 미국 소비자들이 낙담 할 수 있다

https://finance.yahoo.com/news/bank-america-ceo-says-us-161623788.html

[국내, 금융]

* news

캐피털사 11곳, 연체율 10%선 넘어서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811/126474410/2

[에너지, 화학]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씨에스윈드

일회성 이슈 감안해도 양호한 실적

□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씨에스윈드 목표주가를 80,000원으로 기존대비 14.3%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4년 예상 EPS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하부구조물 부문에서 고객사 협상으로 이뤄진 계약금 증액 효과가 반영된 영향 때문이다. 지난 분기 대규모 적자의 반대급부로 인한 일시적 이익 성장을 간주할 수 있으나 본질적인 마진도 양호한 추이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다. 이후 추가 협상 진행 여부에 따라 하반기 중 규모는 다르지만 재현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2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약 9억달러 규모로 연간 목표 대비 60% 수준으로 보인다. 2024년 추정치 기준 PER 14.7배, PBR 2.0배다.

□ 2Q24 영업이익 1,303억원(YoY 211.5%)으로 컨센서스 상회

2분기 매출액은 8,5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6.4% 증가했다. 하부구조물 부문 신규 인수 효과에 더해 타워 부문의 기여도가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 반영된 AMPC는 327억원이며 고객사배분 41억원이 제외된 수치다. 영업이익은 1,3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1.5% 증가했다. 하부구조물 부문에서 일시적 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었다. 문제가 되었던 해상변전소 마진 훼손 이슈는 해소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 분기 527억원 적자에서 800억원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단가 협상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한 자리 수 중반 수익률이 이어질 수 있다. 타워 부문 마진은 10%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며 AMPC를 제외한 이익률은 한 자리 수 중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미국 법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마진과 AMPC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이자비용 171억원, 외화환산손실 54억원, 매출채권처분손실 57억원이 반영되었지만 영업이익 증가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었다.

□ 실적은 당분간 걱정 없음. 미국 정치 지형 변화 여부에 관심

고객사와 단가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하부구조물 부문 수익성이 정상화되었다. 물론 기존 수주잔고가 소진되는 과정에서 향후 일시적 매출 감소가 나타날 여지는 있으나 적어도 연내 단기 수익성 측면에서 리스크가 해소된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기존 본업인 타워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력 거점인 미국 법인의 경우 전력인프라 부족 현상 등을 감안하여 생산설비 확장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이나 주력 고객사 생산물량 비중 상승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멀티플 변화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url.kr/svnyod

[Tech]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 7월 대만 글로벌 No.1 후공정 업체 ASE Holdings 매출액 51,595.9백만 대만달러( 10.0% MoM, 6.7% YoY) 발표

- 7월 패키징/테스트/소재 매출은 27,430.0백만 대만달러( 5.3% MoM, 2.4% YoY) 기록

- 8개월 만에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1~7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 ASE는 금일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특수 관계 회사인 Hongjing Construction으로부터 가오슝 K18 공장을 526억대만달러에 매입

- ASE는 상반기에 재고조정이 마무리 되었고, 하반기에는 CoWoS를 포함한 고급 패키징 및 테스트 매출 비중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자료: ASE ir)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 7월 대만 노트북/서버 OEM Quanta 매출액 124,262.6백만대만달러 ( 11.6% MoM, 43.0% YoY) 발표

- Quanta의 7월 노트북 출하량은 340만대(-24.4% MoM, -10.5% YoY) 기록

- 2분기 기준 Quanta의 비PC의 매출 비중은 50%를 돌파했으며, 3분기에는 AI 서버의 성장 가속화와 함께 PC 매출의 경우 전체 매출 내 비중이 30% 미만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

- 특히 AI 서버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서 3분기에도 세자릿수를 넘는 성장을 기대

- Quanta는 또한 새로운 GPU 출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최근 시장 뉴스가 AI 서버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회사의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 오히려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자본지출을 당초 100억대만달러에서 120억대만달러로 상향 조정

- 다만 최근 실적을 발표한 슈퍼마이크로처럼 AI 서버 출하량 증가에 따라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에 대한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인정

(자료: Quanta ir)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 news

유료 Apple Intelligence 기능은 적어도 3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s://ift.tt/ksXvfGE

(반도체) 삼성, 평택 4공장 '6세대 D램' 투자 확정

-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P4에 D램 공정 장비 반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 내년 6월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라인 구축에 착수한 상황. 업계에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6세대 1c D램이 생산될 예정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현재 양산을 준비중이라 설명

https://han.gl/BwEf1

아이폰 16 판매, 더 큰 변화가 오기 전까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Bloomberg)

- 일각에서는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17까지 기다리려는 수요도 있을 것이라 전망

- https://me2.do/Gn0UZdbo

OLED와 애플 인텔리전스 탑재한 iPhone SE4, 2025년 초 출시 전망(AppleInsider)

- OLED 디스플레이와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기능 탑재될 것으로 관측. 출시 시점은 이르면 2025년 초. 2022년 이후 아이폰 SE의 첫 업데이트가 될 전망

- https://me2.do/GgW2XRhG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 3Q24 및 4Q24에 소폭 성장에 그칠 전망 (Digitimes aisa)

https://han.gl/eez9l

Intel,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2024년 혁신 이벤트 연기, 18A 기술에 대한 의문 증폭 (TrendForce)

https://han.gl/NcpZ6

[게임, 인터넷, 미디어]

[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3771-8049]

카카오 (035720.KS/매수)

: 하반기 변화 예고

리포트: https://bit.ly/4co3QLn

■2Q24 Re: 비즈니스 메시지가 이끈 본업

- 카카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 49억원( 4.2%YoY, 0.8%QoQ), 영업이익 1,340억원( 18.5%YoY, 11.4%QoQ, OPM 6.7%)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비우호적인 경기 상황에도 톡비즈 광고의 견조한 성장이 나타남

-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9,548억원( 12.6%YoY, -0.2%QoQ). 톡비즈 매출액은 5,139억원( 7.0%YoY, -1.6%QoQ)를 기록

- 광고 부문에서 비즈보드( 5%YoY)의 성장은 소폭 둔화되었으나 타겟팅에 특화된 비즈니스 메시지( 16%YoY)는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톡채널 활성 광고주 수와 전체 친구 수가 11% 증가했고, 이미지/동영상이 발송 가능한 프리미엄 상품 채택률이 높아져 P가 증가한 영향

- 영업비용은 1조 8,709억원( 3.4%YoY, 0.2%QoQ)을 기록. 일본 내 경쟁 심화로 픽코마의 마케팅비가 증가했으나 브레인 영업양수도에 따른 인프라수수료의 일시적인 감소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하반기 톡비즈 개편 예정

- 카카오는 2024년 영업수익 8조 2,684억원( 9.4%YoY), 영업이익 5,715억원( 24.0%YoY, OPM 6.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1) 에스엠 하반기 전망치 조정과 2)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지연

- 톡비즈는 연간 매출액 2조 1,595억원( 7.0%YoY)으로 추정. 카카오는 하반기 톡비즈에 새로운 광고,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광고 부문에서는 카카오톡의 업데이트 프로필과 오픈채팅 내에 전면형 DA 상품을 출시할 계획. 또한 SME를 타겟한 광고 도구로 비즈니스 프로필, 오픈 채팅 등을 개발하고 있음. 커머스 부문에서는 쇼핑 이력,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큐레이션을 적용하여 쇼핑 탭을 개편할 예정

- 톡비즈 활성화를 위한 시도들이 가시화되고 있어 2025년에도 톡비즈의 견조한 성장을 기대. 전면형 DA 추가로 인한 지면 증가 효과는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하며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있음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유지. 당사는 카카오의 본업 성장과 AI 서비스의 가능성이 하반기~2025년 상반기 주가의 Key가 될 것으로 전망

- 카카오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본업과 AI를 선정하고 리소스를 집중하고 있음. 이번 실적발표에서 하반기 대화형 B2C AI 서비스를 카카오톡과 분리된 별도의 앱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음

- 외부 AI 모델과 자체 모델을 함께 활용하는 형태를 예상.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면, 해당 AI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이뤄지는 시점은 머지 않았다고 판단. 앱에 대한 구체화와 초기 트래픽 확보에 따라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전망

채널링크: https://t.me/internetgameLJH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3771-8049]

NAVER (035420.KS/매수)

: 실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리포트: https://bit.ly/4dgU9Qp

■ 2Q24 Re: 본업이 만들어낸 서프라이즈

-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 6,105억원( 8.4%YoY, 3.3%QoQ), 영업이익 4,727억원( 26.8%YoY, 7.6%QoQ, OPM 18.1%)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

- 웹툰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1) 서치솔루션의 성장과 2) 마케팅을 포함한 전사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가능

- 특히 본업의 효율적인 성장이 두드러짐. 2분기 네이버의 별도 기준 영업 수익은 1조 5,170억원( 7.1%YoY, 6.7%QoQ), 영업 이은 4,973억원( 15.0%YoY, 22.3%QoQ, OPM 32.8%)으로 2021년 1분기 이후 가장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 효율화 기조는 유지되는 만큼 수익성의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분기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9,784억원( 7.5%YoY, 8.1%QoQ)로 실적을 이끌었음. SA는 검색광고 소재 노출 및 타겟팅 개선 효과( 6.1%YoY)가 이어짐. DA는 1분기에 확인한 지면 확대 효과에 AI를 적용한 고도화 효과가 더해져 유의미한 성장( 5.3%YoY)을 시현

- DA는 하반기 AI 적용이 확장될 예정으로 사용자 경험 향상으로 이어져 2분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대

■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AI로 효율성 증대 예상

- 네이버는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10조 5,217억원( 8.8%YoY), 영업이익 1조 8,749억원( 25.9%YoY, OPM 17.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의 둔화에 따라 영업수익 추정치는 소폭 하향했으나 서치플랫폼 수익성 개선을 반영하여 영업이익은 상향 조정

-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3조 8,567억원( 7.5%YoY)으로 추정. 광고 경기와 관계 없이 안정적인 SA의 성장과 DA의 가파른 회복을 재확인. SA 매출은 2조 9,013원( 6.5%YoY), DA 매출은 9,115억원( 7.7%YoY)으로 추정

- 커머스 매출액은 2조 9,057억원( 14.1%YoY)으로 전망. 2분기 C커머스 기업의 트래픽은 정체되었으나 거래액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일부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판단

- 네이버는 커머스 광고의 회복과 커머스 거래액 증가를 위해 AI를 활용한 커머스 개편으로 광고주, 이용자에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 AI 도입이 향후 커머스뿐만 아니라 전사 효율성 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 네이버는 호실적과는 별개로 디레이팅의 시기를 겪고 있음. 네이버의 멀티플은 12MF 기준 16.5배 수준

-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현재, 국내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예상되기에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

- 다만 탄력적인 리레이팅은 1) 커머스, 콘텐츠의 성장성 회복 가시화, 2) AI 경쟁력 입증, 3) 글로벌 중장기 전략에 따라 가능할 것으로 전망

채널링크: https://t.me/internetgameLJH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하나증권 제약/바이오 박재경 Analyst, CFA]

대웅제약(BUY): 2Q24 Re: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달성

▶ 리포트: https://bit.ly/4fDAKuu

▶ 2Q24 Re: 나보타 수출 호조와 펙수클루로 컨센서스 상회

- 대웅제약은 연결 기준 2Q24 매출액 3,605억원( 3.0%YoY, 7.4%QoQ), 영업이익 423억원( 5.7%YoY, 42.9%QoQ, OPM 11.7%)을 기록

- 당사 추정치(매출액 3,598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와 컨센서스(매출액 3,598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 수익성이 높은 품목(나보타, 펙수클루 등)들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별도 기준 15.2%, 연결 기준 11.7%)를 기록. 다만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관련 이슈로 별도 기준 66억원, 연결 기준 -13억원을 기록

- 나보타의 매출액은 531억원( 62.4%YoY, 42.7%QoQ)을 기록. Evolus향 수출 금액이 405억원( 184.9%YoY, 67.7%QoQ)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시현

- 전문의약품 매출은 2,180억원(-1.2%YoY, 4.1%QoQ)을 기록. 포시가/직듀오의 부재에도 종근당과의 코프로모션 계약에 따른 초도물량 효과로 펙수클루가 332억원( 164.8%YoY, 83.0%QoQ)을 기록하며, 매출액을 유지

▶ Evolus의 미국 점유율 확대가 순항하고 있음에 주목하자

- 대웅제약의 연결 기준 24년 매출액은 1조 4,015억원( 1.9%YoY), 영업이익은 1,449억원( 18.2%YoY)으로 전망

- 24년 주요 품목 매출액은 나보타 1,850억원( 25.9%YoY), 펙수클루 1,005억원( 82.7%YoY), 엔블로 130억원( 180.1%YoY)으로 추정

- 나보타 국내는 309억원( 4.1%YoY), Evolus향은 1,283억원( 90.0%YoY), 기타 국가향은 258억원(-48.1%YoY)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나보타는 23년 Evolus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러한 재고 조정은 마무리됨에 따라, Evolus 향 매출은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

- Evolus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24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기존의 $255M ~ $265M에서 $260M ~ $270M으로 상향. 이유는 순조로은 점유율 확대. 2분기 Jeuveau의 점유율은 13%까지 상승

- Evolus는 1) 미용 전문 업체로(치료용 보툴리늄 톡신 없음), 2) 밀레니얼 세대에 집중, 3) 온라인 플랫폼 확대 등의 전략을 통해 미국 미용 보톡스 시장에서 순조롭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 또한 HA 필러까지 제품군 확대를 진행하며, 추가적인 영업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

- 이외에 대웅제약은 비만/대사 포트폴리오를 중장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금번 실적발표에서 밝힘

- 단기 계획은 GLP-1 바이오시밀러 출시다. Liraglutide(제품명 빅토자, 삭센다)는 올해 특허가 만료됨. 대웅제약은 이에 맞춰 내년 시밀러를 출시할 계획

- 중장기적으로는 비만 패치제 개발(마이크로 니들 기반), 비만 신약 확보가 목표

▶ 2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 대웅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

- 나보타를 통한 호실적이 기대돼,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유지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에이프로젠(007460.KS): 독보적 배양 방식 기반 CMO/CDMO 기업, 주목 필요 ★

원문링크: https://bit.ly/4clQwHE

1. 독보적인 연속 배양 기술을 갖춘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기업

- 에이프로젠은 1971년에 설립되어 금속 가공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다가 2021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유통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으며, 2022년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기업인 에이프로젠을 흡수합병하면서 바이오 사업부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음.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에 주목

- 독보적인 R&D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 배양 방식인 Fed-batch 대비 세포주의 높은 생산성과 생존율을 지닌 연속 배양 기술인 Perfusion 배양 방식의 GMP 시설을 보유

- 2,500L 규모의 Perfusion 방식 배양기 총 4기를 보유 중이며, 압도적인 생산 수율을 주목

- 경쟁사의 Fed-batch 방식은 15,000L의 배양기로 1회 배치시 회수 배양액이 약 12,000L에 불과한 반면, 동사는 2,500L 배양기로 110,000L의 배양액 회수가 가능

- 4기 풀가동시 1회 배양으로 440,000L의 배양액 회수가 가능하다는 의미

- 동사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기준으로 연간 1,029kg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글로벌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연간 약 1,000kg이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

-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연간 매출액은 약 50억 달러 수준으로 동사의 매출 CAPA로 이해할 수 있음

2. 결코 적지 않은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Pipe-Line 보유

- 에이프로젠은 동물 세포 대량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 치료제 및 단백질 치료제 중심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신약을 개발 및 판매 중

- 국내에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3번째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 개발을 완료하여 일본에서 품목 승인 허가 및 판매를 진행

- 이후 상업화를 가장 빠르게 기대해 볼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는 허셉틴

- 동사가 개발 중인 유방암 표적 항암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P063은 지난 2월 인도 중앙 의약품 표준국으로부터 임상 3상 승인이 났으며, 지난 3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은 상태

- 현재 유럽 154개의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 중

- 이 외에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쓰이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AP096은 공정검증 생산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진행 중이며, 이 외에 리툭산, 아바스틴, 키트루다 등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

-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승인 6종, 개발 및 임상 8종 품목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는 승인 8종, 개발 및 임상 3종 품목인 것으로 파악

- 따라서 동사 역시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Pipe-Line의 지속적인 상업 물량 생산 가시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기업가치 및 경쟁력이 극대화될 전망

3. 국내 Top-tier 바이오의약품 기업과 CMO/CDMO 생산 테스트 완료

- 미국 대선 양당의 공통적인 약가 인하 기조 및 올 초부터 시작된 미국 생물보안법 제정 움직임에 따른 탈중국 현상 가속화로 국내에서 높은 생산 수율을 갖추고 세포주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가능한 CDMO 기업들에게는 기회 요인

- 따라서 독보적인 생산 능력과 배양, 정제, 완제까지 One-stop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 강도가 높을 전망

- 당장 올해부터 글로벌 규모의 CDMO 계약을 기대

- 현재 국내 Top-tier 바이오의약품 기업과 총 3개 품목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CMO/CDMO 테스트 프로세스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 초도 물량 및 공급에 대한 계약 가시화로 생산 배정이 확정되면, 성공적인 레코드 달성으로 추가적인 CDMO 수주 기대감이 점증 될 전망

- 단기적으로는 Top-tier 기업들과의 CMO/CDMO 계약, 중장기적으로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전방 시장 상황에 수혜를 볼 전망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다올 의료기기 박종현/이정우]

★ 의료기기(Overweight) SPOT: 톡신 3사 모두 좋다

▶️ 3사 모두 실적 서프라이즈

대웅제약 호실적은 Evolus향 수출 호조가 기여, 휴젤과 메디톡스는 ITC 소송 비용 절감에 따른 판관비 감소. ITC 최종 판결이 10/10일에 예정되어 추가적인 소송 비용 없을 전망. 메디톡스는 내수 중저가 톡신 시장에서 MS 증가

▶️ 투자 포인트

휴젤은 3Q24E부터 미국향 본격 판매가 기대됨. 베네브 제품과 시너지를 통해 매출액 확대 예정하여 3년 내 MS 10% 확보 목표

대웅제약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 호주 파트너인 Evolus향 판매 호조세. Evolus는 2024E 매출액 가이던스 2.6억 ~ 2.7억 달러 제시, 2028E 매출액 7억 달러 제시. 신규 포트폴리오로 필러 도입함에 따라 톡신과 시너지 기대

메디톡스는 2024.12월 내 BLA 재신청 예정. CRL 1회 가정한다면, 2026E 미국 FDA 허가 기대. 중국 임상 1상부터 진행 필요

▶️ 흔치 않은 3사 동반 성장의 장

가성비 선호하는 트랜드와 함께 국내 톡신 해외 매출 2024E 들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3사간 Legal Issue로 인한 비용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3사 합산 시가총액이 2021.07월 이후 3년만에 6조원 돌파, 우호적인 분위기 유지 기대

법무 비용 추정이 어려웠던 메디톡스가 법무 비용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

3대 시장 모두 진출한 휴젤(BUY, 35만원) 중심으로 이익 레벨과 기업 가치 상승하는 가운데, 대웅제약(BUY, 18만원)과 메디톡스(Not Rated) 동반 성장 기대

*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 https://bit.ly/3SMx6EV

* 텔레그램 채널 링크 < https://t.me/alexppark >

[내수, 유통, 화장품]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펌텍코리아(251970.KQ/Not Rated):

2Q24 Review: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 2Q24 Review: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펌텍코리아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855억원(YoY 13%), 영업이익 127억원(YoY 23%, 영업이익률 15%)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했다. 일부 일회성 비용(6억원) 등이 반영되었음에도 시장 눈높이를 9% 상회했다. 상회 요인은 수주 증가에 따른 효율성 상승에 기인하며,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 글로벌 고객군 확대에서 비롯된다. 계절성이 약화되고 있으며, 발주 수량이 커졌다. 이에 따라 생산 병목 현상 여전하다. 주력인 펌프와 튜브 모두 생산을 해도, 수주 잔고가 줄지 않고 있으며, 상반기는 틴트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펌텍코리아(별도, 스틱/콤팩트/펌프및용기 등)는 매출 627억원(YoY 12%), 영업이익 94억원(YoY 9%) 기록했다. 수출 호조 K뷰티 수주 급증으로 비롯된 생산 병목 현상으로 현재 국내 브랜드 우선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와 수출 각각 매출 성장률은 19%/-4% 기록, 국내 비중이 73%까지 상승했다. 국내 인디/대형사 물량이 각각 19%/ 17%로 고루 성장했다. 인디 비중이 22년 52% → 23년 58% → 2Q24 62%까지 증가했다. 동시에 대형사 물량 또한 3Q22를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 증이며, 대형사 내에서도 중/저가 브랜드까지 품목군이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카테고리별 품목 성장률은 펌프및용기/콤팩트/스틱이 각각 29%/ 12%/ 7% 기록했다. 펌프와 스틱 중심으로 병목현상 나타나며, 생산 프로세스 중 사출 쪽의 병목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펌프는 인디의 수출 증가로 모멘텀 지속 중이며, 콤팩트의 경우 글로벌 고객사로의 물량이 추가되고 있다. 스틱(틴트 포함)의 경우 사용처/고객사 증가로 기저 높으나 여전히 성장 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5%(-0.3%p) 기록했는데 최근 신규 품목 증가/후가공 난이도 상승 등으로 점차 개선 예상된다.

▶️부국티엔씨(튜브)는 매출 212억원(YoY 19%), 영업이익 37억원(YoY 92%. 영업이익률 17%) 달성했다. K뷰티 수출 주역들의 물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선크림/크림/립밤/클렌징폼/헤어케어(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품목에서 튜브가 쓰이며, 글로벌 점유율 확대되며 물량이 증가 중이다. 특히 튜브는 동사가 국내 CAPA 1위로 수혜를 온전히 누리고 있다.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도 더해졌다.

▶️잘론네츄럴(건기식 판매업)은 매출 26억원(YoY-25%), 영업손실 2억원 기록했다. 수요 부진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 계속 쌓이는 수주 잔고 생산 능력 확충 중

펌프/튜브 모두 K뷰티의 글로벌 수출 확대로 8월까지도 수주 잔고가 높은 수준 여전하다. 동사는 생산 능력 확충에 주력하며, 3분기 펌텍코리아 기존 공장 내 기기 추가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4공장 확충에 있다. 부국티엔씨는 연초 PE튜브 증설, 생산 능력 확충을 적시에 하여 증설 효과 나타나고 있다. 9월 알루미늄 튜브 공장이 준공되며, 이후 수요가 강한 PE튜브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펌텍코리아의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3.3천억원(YoY 16%), 영업이익 462억원(YoY 31%, 영업이익률 14%) 전망하며, 펌프, 튜브 각각 17%, 18% 성장 가정했다. 하반기 생산능력 확충에 따라 상저하고 실적 흐름 기대된다.

전문: https://vo.la/ooek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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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클리오(237880.KQ/매수):

2Q24 Review: 해외로 피봇팅

■ 2Q24 Review: 해외로 피봇팅

클리오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926억원(YoY 14%), 영업이익 96억원(YoY 47%, 영업이익률 10%)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했다. 미국/일본/동남아 등으로 글로벌 점유율 확대, 스킨케어 비중 확대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안정화, 이익 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동사는 지난해 해외(면세 제외) 매출이 37% 성장한데 이어, 2분기 또한 24% 고성장 하며 해외로 피봇팅 되고 있다. 스킨케어 비중은 지난해 18%에서 2분기 24%까지 상승했다.

2분기 국내/해외(면세 제외) 매출은 각각 504억원/422억원(37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비 12%/ 17%( 36%) 성장했다.

해외는 전분기에 이어 모든 지역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전사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지역별로 매출성장률은 미국/일본/동남아/중국 각각 49% / 53%/ 25%/ 14% 달성했다. ①일본은 매출 130억원(QoQ 35%) 시현, 트윙클팝이 세븐일레븐(2만개점) 신규 입점되며, 초도 물량(37억원)이 더해졌다. 기존 매출은 8% 성장했다. 지난 6월 법인 설립 완료했으며, 클리오/페리페라 확장부터 시작한다. ②북미는 매출 90억원 달성하며, 전분기에 이어 고성장 했다. 구달이 점유율 확대 중이며, 북미 매출의 40%까지 도달했다. 세럼에 집중되던 매출이 크림/아이패치 등으로 대표 품목이 확대되고 있다. ③동남아는 매출 65억원(QoQ-24%) 시현했다. 전분기 베트남 대량 발주되었으며, 이번 분기는 제품 소진 기간 이어졌다. 하반기는 인도네시아/필리핀 등으로 구달 런칭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는 높은 기저에도 견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H&B/온라인/홈쇼핑 중심 두 자릿수 성장했다. 주요 채널인 H&B/온라인/홈쇼핑의 매출성장률은 각각 10%/ 17%/ 17% 시현했다. ①H&B 매출은 280억원 기록하며 전분기비 2% 감소했는데, 캐릭터 콜라보 신제품 일정이 캐릭터사 이슈로 무산, 엔드매대 행사에 신제품 대응을 못했고 3분기 클리오의 핵심 제품 런칭을 앞두고 구제품 소진 기간을 거쳤던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에 구달은 청귤라인에서 어성초라인으로 수요 확대, 더마토리도 기능성라인 인지도 확대 중이다. 각각 전년동기비 30%, 28% 성장 시현했다. H&B내 기초 비중 또한 38%까지 상승하며(2Q23 33%), 채널 수익성 상승 중이다. ②온라인은 쿠팡/에이블리 등 제휴몰에서의 판매액 확대, 고성장 달성했다. ③클리오라이프케어 또한 채널 접점 늘리며 매출이 전년동기비 48% 성장했다.

수익성 B2B 매출 증가로 원가율은 상승했으나, 직접 투입 비용 축소, 판관비 효율화되며 이익률은 10%( 2.3%p yoy)에 안착했다.

■ 2024년 전망: 해외 확장 본격화 → 매출 4천억원 돌파

클리오는 2024년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주력, 해외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23년 36% → 2Q24 46%). 동시에 높은 인지도 바탕으로 내수 경쟁력 확대 카테고리 확장 기대된다. 3분기 클리오 신제품 글로벌 런칭 북미 오프라인 진출 구달 동남아 지역 확대 4분기 미국/일본/동남아 온라인 성수기 대응 등으로 각각의 분기 매출은 1천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클리오는 2024년 해외 피봇팅 본격화되며 연간 매출 4천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저하고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만원 유지한다.

전문: https://vo.la/XjOF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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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한국콜마(161890.KS/매수):

2Q24 Review: 역대급 실적

■ 2Q24 Review: 역대급 실적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6.6천억원(YoY 10%), 영업이익 717억원(YoY 29%, 영업이익률 11%)으로 역대급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성과급 충당금 62억원, ERP 라이선스 비용 25억원) 감안 연결 영업이익 800억원, 별도 이익 500억원을 넘어섰다. 상회 요인은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① 국내 법인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점, ② 미국 법인 고성장에 따른 손실 축소 등이 주요하다. 특히 K뷰티 카테고리 내 스킨케어/선(Sun) 중심으로 수출이 강한데, 동사는 국내 ODM사 중 해당 카테고리 점유율 1위 기록, 수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선크림의 경우 국내 점유율 80%에 육박하고, 동사 제조 제품 다수가 미국 아마존 상위에 랭크 중이다. 볼륨 확대/믹스 개선/신제품 비중 확대(단가 상승) 등의 흐름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으며, 3분기도 이어지고 있다.

2분기 국내/해외ODM, 용기, HK이노엔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각각 17%/-8%/ 17%/ 7% 시현했다.

▶️국내 ODM은 매출 3.0천억원(YoY 17%), 영업이익 442억원(YoY 28%, 영업이익률 15%) 달성했다. 선(Sun)제품의 국내외 수요 확대로 분기/반기 최대 실적 시현했다. 상위 고객사로의 꾸준한 물량, 수출 고객사 물량 급증, 유통사 PB 물량 확대 등 호실적 이어갔다. 상반기 수주 증가율이 40% 수준에 육박하며, 현재도 지속 중이다. 분기 말 생산 능력 확충(15% 상승)으로 7월 월 매출 최대 흐름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년동기비 영업이익률은 1.3%p 개선되었으며, 실적 호조에 따른 성과급 충당금, ERP 라이선스 비용 등의 일회성 존재했다.

▶️해외 ODM은 합산 매출 795억원(YoY-8%), 영업이익 31억원(YoY-55%) 기록했다. 무석/북미/캐나다 각각의 매출 성장률은 -7% / 61%/-12% 기록했으며, 각각의 이익은 67억원/-13억원/-9억원 시현했다. 중국 시장이 부진함에도 무석은 선방했으며, 미국은 고성장하며 손실이 절반으로 축소되었다.

▶️연우는 대형사 수주 개선, 글로벌 고객사 확대로 최대 매출 기록했으나, 금형 제작/생산설비 개조 등으로 손익 개선은 아직 미진했다. 하반기 물량 확대, 수익성 개선 예상한다.

▶️HK이노엔은 매출 2.2천억원(YoY 7%), 영업이익 243억원(YoY 59%) 기록하며 선방했다.

■ 수주 강세 생산능력 확보 영업력 확대 중 → 계절성 약화 중

한국콜마는 ‘수주 강세 생산능력 확보 영업력 확대’ 이어지며, 7월 월 매출 사상 최대 기록 중이다.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동사의 계절성이 약화되고 있다. 하반기 성장 모멘텀 강화 기대된다. 동사는 상반기 가동률 100% 상회, 현재 CAPA를 빠르게 확보 중이며, 2분기 중 15% 상향, 연말 기준 30% 증가될 것이다. (국내 CAPA 24년 3.7억개 → 24년 말 4.7억개 → 25년 말 5.7억개). 또한 스킨케어/선(Sun) 경쟁 우위 하에, 색조 역량까지 강화하여, 국내 인디 글로벌 고객사까지 확보했다. 2024년 한국콜마의 실적은 연결 매출 2.5조원(YoY 17%), 영업이익 2.1천억원(YoY 58%, 영업이익률 9%) 전망하며, ODM사 최선호주 제안하며, 투자의견 BUY, 추정치 상향에 기인 목표주가 8.8만원 제시한다.

전문: https://vo.la/PYfoRp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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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iuQwik

[기계 및 조선, 건설, 운송]

삼성증권 한영수입니다.

■ 주간 조선지표

- 선박의 가격을 나타내는 신조선가 지수는 직전 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하여 189를 기록했습니다

- 주요 개별 선종들은 대부분이 선가가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에서 머물렀습니다

- 즉, 직전 주 대비 소수점 단위 상승에 따른 반올림 효과입니다

- 소수점 단위로는 이번 주까지 6주 연속 지표가 상승해왔던 만큼, 이번 주의 지수 상승은 이미 일정부분 예견되어온 이벤트입니다

- 중고선가 지수 역시 직전 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하여 181을 기록했습니다

■ 해운지표

- 선박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Clarksea지수는 직전 주 대비 또 다시 3.2% 하락했습니다

- 5주 연속 하락이면서, 5월 둘째 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유조선 지표가 약세를 보였고, 벌크선과 컨테이너선도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가스선 정도만이 견고한 흐름을 보인 정도입니다)

- 벌크선 스팟 운임지수인 BDI지수는 직전 주 대비 0.3% 하락하면서 둔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 컨테이너선 지표는 스팟 운임 지수인 SCFI는 2.4% 하락하여 3,254를 기록했습니다 (CCFI지수는 0.2% 상승)

- 지난주 위클리 코멘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근 운임은 둔화되고 있지만 조선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선박의 구매 여부는 단기 스팟 운임이 아닌 장기 운임 전망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의 운임 역시 추가 둔화를 가정해도 여전히 과거 평균 대비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 최근 운임 약세에도 신조선가 지수와, 중고선가 지수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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