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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모닝브리핑: "트럼프가 온다" 첫 대선 TV토론 / 1분기 GDP

2024.06.28. 오전 12:34

(출처 : Shutterstock)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6월 27일

동부시각 오후 8시에 바이든과 트럼프 TV 토론 시작

1분기 GDP 경제 성장률 1.4%로 지난 4분기의 3.4%에서 하락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3일 만에 첫 손실을 기록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바이든 vs 트럼프 TV 토론 / 1분기 GDP 및 실업수당

주요지수: 다우 -0.23% / S&P500 -0.09% / 나스닥 -0.12%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2개 상승 마감. 자유소비재가 상승 주도하며 1.45% 상승. 에너지는 부진하며 0.98%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02%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5.76달러로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6만 1311달러로 0.76% 상승. 이더리움은 3433달러로 1.87%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81.50달러로 0.74% 상승. 금은 온스당 2331달러로 0.81% 상승.

: 경제 데이터와 금리가 중요할까? 불확실성의 대명사, 트럼프의 컴백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바이든 vs 트럼프 TV 토론에 주목할 것.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가 2021년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우린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활동과 소비자가 모두 둔화, 연준이 금리인하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있다.

제프 로치, LPL 파이낸셜

계속 부정적인 서프라이즈를 보고있는 씨티의 이코노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출처 : Cbonds)


☀️ 모닝 브리핑 핵심 키워드: GDP / 기술주 / 금리

1. 주식시장 동향

유럽 주식 벤치마크는 일요일 프랑스 선거를 앞두고 하락. H&M은 실적 부진으로 14% 이상 하락. GSK는 RSV 백신 관련 규제 타격으로 하락.

일본, 홍콩, 한국, 중국 주식 모두 하락.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3일 만에 첫 손실을 기록. MSCI 중국 지수는 기술적 조정 경로에 있다는 분석.

뉴욕증시는 혼조된 분기 실적 발표로 투자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

연준이 미국 대형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견딜 수 있다고 밝힌 후 은행주에 주목.

2. 경제 데이터 및 연준 정책

1분기 GDP 경제 성장률 1.4%(예상치 1.3%)로 지난 4분기의 3.4%에서 하락. 반면 1분기 물가는 1.7%에서 3.1%로 상승(예상 부합).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주 23만 9500에서 23만 3000건(예상치 23만 6000건)으로 하락. 5월 내구재주문은 0.2%(하향수정)에서 0.1%로 하락.

연준 이사 미셸 보우만의 금리 인하 기대 조정을 초래한 매파적 발언 후, 국채 수익률은 어제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달러 지수는 8개월 만의 최고치.

금요일(28일, 현지시각)에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최신 데이터에 주목. 이 보고서가 가격 완화를 보여줄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

3. 마이크론 실적과 기술주 현황

마이크론의 실망스러운 판매 전망이 기술주에 전체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며 개장 전 거래에서 8% 하락.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동반 하락.

블룸버그에 따르면 헤지 펀드는 6월에 기술주를 '공격적으로' 매도.

대형 기술주는 최근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시장을 견인. 아마존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돌파.

4. 원자재 시장 동향

금은 2일 연속 하락 후 안정. 유가는 미국 경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 철광석은 중국의 수요 증가 신호로 이틀 연속 상승.

5. 주시해야 할 개별주 현황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Docker's 브랜드의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2분기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후 16% 하락.

리비안(RIVN): 폭스바겐의 50억 달러 투자 발표 이후에도 주주들이 새로운 모델 및 비용 절감 진행 상황에 대한 세부 정보를 요구하면서 1.4% 하락.

월그린 부츠(WBA): 예상보다 악화된 소매 환경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2024 회계 연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더 많은 매장 폐쇄 계획을 발표한 후 4.8% 하락.

우버(UBER): 일부 통근자에게 1000 달러 크레딧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계획을 발표한 후 0.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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