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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기업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현실 파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내가 원하는 기업에 대해서 상세히 고민해보자.
자기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사람
자기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자신의 역할을 인지한 상태에서 스스로 일을 찾고, 소속된 조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 나 스스로를 위해, 내가 속한 조직을 위해 지금의 시간들을 얼마나 유용하게 써야 하는지 알고 움직인다.
그들은 누군가 나에게 업무를 지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핑계로 멍 때리고 앉아있지 않는다. 일이 없거나 손이 비는 시간이 찾아오면, 사수나 리더에게 찾아서 ‘제가 어떤 일들을 하면 좋을까요?’ 또는 ‘이 일을 제가 선배님 도움을 받아서 경험해봐도 될까?’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자신이 자기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인지 하기의 체크 리스트를 통해 셀프 체크해보자. 체크된 항목이 2개 이하라면 체크되지 못한 나머지를 할 수 있게 만들거나, 이 부분에 대해 굳이 이야기하지 않고 내가 가진 다른 매력을 더 강조하여 어필하는 전략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자기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3개 이상 체크되어야 OK)
□ 프로젝트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역할과 기여도를 설명할 수 있다.
□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식으로 대응했는지 설명할 수 있다.
□ 어떤 일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할 수 있다.
□ 마찰 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어떻게 대응하는지 말할 수 있다.
□ 일에 대한 또는 입사 후 비전에 대해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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