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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탐색] 공매도, 대차잔고 모니터링 - 2024/06/27

2024.06.27. 오전 10:33

용어 해설

※ 공매도: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나중에 빌린 수량만큼을 상환하여 차익을 남기는 거래기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제 주식을 차입한 후 매도하는 차입공매도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 차입공매도잔고: 차입 후 공매도한 물량으로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공매도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차입공매도잔고가 과도하게 늘어난 경우 숏커버링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 숏커버링: 주식시장에서 빌려서 팔았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 대차잔고: 타인에게 빌린 주식을 의미합니다. 통상 공매도를 위해 주식 대차를 하기 때문에 대차잔고의 증가는 공매도 증가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IMPLICATIONS

  1. 에코프로비엠(4.70%), 에코프로(4.37%), 셀리버리(4.14%) 순으로 공매도 잔고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 셀리버리의 경우 거래정지 상태로 공매도 비중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 공매도 금지 조치가 상당기간 지속한 만큼 공매도 상위 종목 및 공매도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2. 대차잔고의 경우 1주일 전 대비 LS에코에너지가 7.95배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만 공매도가 금지되었기에 대차잔고가 크게 증가했어도 해당 종목들에 대한 공매도 우려가 높아졌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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