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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10년간 투자 시장에 있으면서 느낀 점

2024.07.09. 오전 8:52

최근 국내시장이 많이 힘든 나머지, 많은 문의? 내용들을 접하게 됩니다.

코로나 19, 서킷브레이크 등 지수의 개폭락을 여럿 경험한 결과,

제가 내린 결론은 단 하나

주식은 멘탈싸움이다

최근에 보면

지수가 크게 급락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내 종목은 곤두박질 치는 경우들이 많을겁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오히려 올라버렸죠

하지만 저 상승의 요인은, 크게 3개 종목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엄청난 대형주들이 올라버리는 바람에.

지수는 상승한 것 처럼 보이는거죠.

실제로 삼성전자, 현대차는 1년전에 대비해서 50% 올랐고

SK하이닉스는 2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오히려 대형주들이 오른거에 비해

다른 종목들은 오르지 않았기에 ,

지수가 저것 밖에 안오른거나 마찬가지라고 보입니다.

지수가 급락하면 다시 오를 구석이라도 있는데

지수는 그대로인데 내 종목은 곤두박질 칠때......

이런 시장이 사람을 더 미치게 만듭니다.

그래서 주식이 멘탈싸움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럴 때, 중요한건, 파랑새가 되지 않는겁니다.

어? 이종목이 오르네 저기로 갈아타야지

어? 저종목이 오르네 저기로 갈아타야지.

물론 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은 필요하나

근거가 명확히 없이 오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종목을 갈아타게 되면,

어느새 내 계좌는 아이스크림 녹듯 살살 녹아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방법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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