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취미같은 투자는 모든 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부동산 투자를 여러해 동안 하다보니 투자의 맥락 혹은 방향성이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처음 투자 목적은 내 인생에서 더 가치있는 일을 하기위한 사다리 역할이 전부였습니다. 하루빨리 좋은 현금흐름을 만들어 회사생활도 청산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뤄보리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목표 중심으로 가성비를 항상 고려해서 움직였습니다. 얼마나 신산(바둑용어-디테일한 바둑집 계산)이 요구되는 삶이었는지 가늠이 안되실겁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삶에 필요조건인 현금흐름을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주로 월임대용 부동산)가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왔고, 이를 토대로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행하고 경험을 쌓는데 초점을 두는 삶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이후 좀더 현재에 충실하고 내가 가진것들을 다시 재평
2024.11.01.
#071. 한국 부동산 전망은 이걸 봐야한다. 그리고 지방 부동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