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폭력 피해자인 유튜버 쯔양(박정원)님의 자아를 찾는 발언으로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음에도 사람들이 그들은 그렇게 사악하고 폭력적인 사람인데 고작 고발 당했다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게 의구심이 든다며
또 다른 음모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쯔양(박정원)님의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전형적인 악성 나르시시스트인 그가 극단적인 선택으로서 얻으려 했던 목적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 맥락만 따라왔을 뿐 실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
B는 방송을 시작하기 전, 우연히 A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A의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점차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A는 B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다. B는 이를 견디다 못해 이별을 고했지만, A는 B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그녀를 옭아맸다.
A는 B를 자신이 일하는 술집으로 데려갔다. B는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A는 B가 일하지 않으면 더 큰 폭력과 협박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결국 B는 술집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A는 B가 벌어오는 모든 돈을 빼앗아갔다.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었고, B는 일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A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 후 B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A는 B의 성공을 보고 질투와 탐욕으로 가득 차 소속사를 차려 B를 자신의 소속으로 두고 모든 수익을 갈취했다.
B는 방송 도중에도 A에게 맞고, 협박을 당하며 정신적으로 고통받았다. 광고 수익마저 A에게 빼앗겼고, B는 점점 더 지쳐갔다.
어느 날, B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A에게 자신을 놔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A는 비웃으며 "너의 모든 소유와 너 자신까지 내 소유물"이라고 말하며 착취를 멈추지 않았다.
B는 도망치려 했지만, A는 그녀의 부모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그녀를 다시 끌어들였다.
B는 절망 속에서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갔다. 직원들에게도 A의 폭력과 협박이 알려졌고, 직원들도 A의 눈치를 보며 힘들어했다.
A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혹은 공개적으로 B를 비난하며 B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게 만들었다. B가 하는 이야기를 아무도 믿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다.
B는 5년이란 시간 동안 지속된 가스라이팅에 노출되어 제대로 된 저항 한번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B는 결국 법적 대응을 결심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법적 절차가 진행되며 B는 조금씩 자유를 되찾아갔다.
여전히 A의 협박과 폭력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B는 조심스럽게 일상을 이어갔고, 자신의 이야기가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신중하게 살아갔다.
이 모든 고통 속에서도 B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며 조금씩 회복해 나갔다.
B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려 하자 A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 선택은 마치 자신의 죄에 대한 벌을 받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달랐다.
A는 스스로를 영원한 피해자로 여겼고,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B에 대한 원망을 담아 죽음을 통한 복수를 선택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B가 영원히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마지막까지 B를 괴롭히려는 의도를 품었다. A의 이러한 행위는 B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기려는, 왜곡된 복수심의 발로였다.
A의 극단적인 선택은 단순한 자기 파괴가 아니라, B그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B가 영원히 죄책감을 느끼도록 의도했다.
A가 자신을 영원한 피해자로 여기며, 용서를 받지 못한 데 대한 원망을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출한 것이다. A는 B를 통제하여 영원히 B를 착취하려 했지만 B가 자신을 떠나고 더 이상 상대를 통제할 수 없다는 걸 느끼자 그를 왜곡된 복수심을 품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B가 자신을 떠나자 A는 통제력을 상실했고, 이는 그의 우월감 추구를 좌절시켰다.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A는 최후의 통제 행위를 수행한 셈이다.
자신의 죽음을 통해 B에게 영원한 죄책감을 안기려 한 것은 왜곡된 우월감 추구의 마지막 발악이다. A의 이러한 행위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는 심리적 왜곡과 복수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A와 B의 이야기에서 극단적인 선택이 단순한 자기 파괴가 아니라, 복수와 통제의 최후 수단임을 보여준다.
A의 행동은 심리적으로 왜곡되고 복잡하며, 자신의 문제를 타인에게 전가하려는 비합리적이고 파괴적인 시도의 일환이다.
통제하는 사람들은 버림받는 것을 견딜 수 없다. 연인을 폭행하고 협박하면서까지 통제를 유지하려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그들이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첫째, 상대를 죽임으로써 자신이 버림받을 가능성을 영원히 없앤다.
둘째, 자신이 죽음으로써 상대가 자신을 버릴 수 없게 만든다.
A의 극단적인 선택은 후자의 예시다. 그는 B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자, 자신의 죽음을 통해 B가 영원히 죄책감을 느끼도록 만들고자 했다.
이는 그가 자신의 문제를 타인에게 전가하려는 비합리적이고 파괴적인 시도였다. A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복수심과 왜곡된 통제 욕구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러한 선택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과 협박을 통해 타인을 통제하려는 행동은 비윤리적이며,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복수하려는 시도 역시 비합리적이다.
A의 행위는 그의 심리적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고, B와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통제욕구에서 비롯된 이러한 행위는 궁극적으로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해를 끼치며, 잘못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의 결과다.
A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복수심과 왜곡된 통제 욕구에 사로잡혀 있었다. A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
본 내용은 상담사의 개인적 견해이며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Individual Psychology)을 토대로 해석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전주 월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