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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 당장 알려 주세요" 이것만 해도 세금 싹 줄어듭니다 (안수남 세무사 4부)

2024.07.23. 오전 10:00
by YJJ

*본 컨텐츠의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자식한테 당장 알려 주세요" 이것만 해도 세금 싹 줄어듭니다

출처 - 머니인사이드 유튜브

입니다.

-목차-

1. 꼭 알아야 하는 양도소득세 절세하는 3가지 방법

2. 전문가들조차 자주 놓치는 세제 혜택 누리는 법

3. 일반인들이 부동산 거래 시 싹 다 '이걸' 놓칩니다

4. 2024년 부동산 세법, 달라진 '이것'을 주목하세요

1. 꼭 알아야 하는 양도소득세 절세하는 3가지 방법

양도소득세 절세 비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종중이나 종교단체의 경우이다.

우리 세법상 종중이나 종교단체는 1거주자로 취급된다.

따라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종중이나 종교단체는 개인들과는 다르게

집단적이면서도 공익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세법에서는

이들을 법인으로 취급하지 않지만,

조건을 충족하면 법인으로 승인받을 수 있다.

정관이 만들어져 있고 대표자가 있으며

수익을 분배하지 않는다면

법인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법인으로 승인받게 되면 1거주자에서

법인으로 전환되어 법인세를 내게 된다.

법인세율은 양도소득세율보다 낮다.

양도소득세율은 6%에서 45%까지인데 반해,

법인세율은 9%에서 25%로 낮다.

다만 법인은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받지 못한다.

세금 부담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더 중요한 것은 고유목적사업에

3년 이상 사용된 부동산이다.

양도소득세에는 비과세 규정이 없지만,

법인세에는 비과세 규정이 있어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아도 된다.

종중이 사용하는 선산, 제각, 납골당 등은

고유목적사업에 사용된 것으로

양도소득세는 내야 하지만 법인세는 면제된다.

교회에서 사용된 사택이나 기도원도 마찬가지이다.

법인으로 승인받은 후에도

동일 과세 연도 안에 법인으로

승인받으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종중이나 종교단체는

사전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세무 처리를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부동산을 처분하여

가족에게 현금으로 증여하려는 경우이다.

이 경우 부동산을 처분하여 양도세를 내고,

다시 증여세를 내야 한다.

따라서 양도세와 증여세를 모두 부담하는 대신,

부동산을 증여한 후 양도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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