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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놀러 가요”…레트로 감성 품은 전통시장 이색 변신

2024.07.04. 오전 11:50

수십년 세월 간직한 전통시장, 과거와 현재 공존…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즐비

ⓒ르데스크

기성세대가 장을 보기 위해 찾았던 전통시장이 청년세대에겐 이색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게 인기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최근엔 전통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노포 맛집과 힙한 가게들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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