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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하락은 예상했던 대로인데 반등을 주는듯하더니 9시 18분부터 밀리며 추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375p는 61.8% 되돌림 자리이고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으나 물려도 수익 날 수 있는 자리라고 보고 있는 것은 그대로입니다. 분차트상 갭을 그대로 유지하고 반등하지 않을까 보았는데 되밀리면서 갭을 메우고 있는 중입니다. 추세상으로는 최저점부 두 개를 연결한 추세가 375.15p였는데 3번째 만나면서 이탈이 나오고 있네요.
어제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 발표에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테슬라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도 그 방향대로 움직였는데 알파벳도 하락하며 기술주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급락이 나타났습니다. 알파벳은 검색 및 클라우드 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다만 핵심 사업 부문인 유튜브 광고 수익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아울러 알파벳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시스템에 132억 달러를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년 동기 대비 90%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클라우드 관련 주에 '좋은 뉴스'가 될 수 있었으나 알파벳이 금년 남은 기간 지출 가이던스를 높이지 않기로 함에 따라 실망이 드리웠습니다. 게다가 소폭의 실적 초과는 알파벳에
쿠키님 글을 보고 드는 생각입니다만, 결국 시대의 키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에 달려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M7 및 모든 회사들이 처한 문제, "인공지능을 하긴 하는데, 이걸로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문제에 직면해서, 어쨌거나 투자하고 연구하기 위해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이 필요하고 여기서 엔비디아는 독점을 통해서 무한한 수요와 제한된 공급 속에 폭리를 취하고 있는 상태라서 주가 랠리가 시작하긴 했는데, 인공지능이 수익산업으로 전환하며, 우리 삶에 피부로 다가올 첫 번째 관문이 "완벽한 자율주행의 도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시기가 곧 인공지능 연구가 정리되고 인공지능으로 돈을 벌게되는 추세의 전환이며, 이차전지가 반도체를 골든 크로스하게 되는 지점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엔비디아 및 반도체 회사는 다이아몬드를 캐는 곡괭이를 파는 회사지, 다이아몬드가 채광이 되기 시작하면 추세에서 이탈할 것 같습니다. 캐즘의 극복이라는 측면에서 "자율주행" 만큼 테슬라와 전기차 배터리에 날개를 달아주는 테마도 없을 것 같고요. 좋은 글 정리해주셔서 드는 생각 정리해봅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쿠키님 덕분에 4월에 적당히 벌어서 5월에는 적당히 관망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흘러가도 이상하지 않을 장세 같습니다.
쿠키님 제가 다시 돌아왔어요 ㅎㅎ 하락장에서 항상 쿠키님의 글이 필요하더라구요 오늘 곱버스 불안불안하면서 매수했어요. 다시 구독하기로 하고... 그동안 챠트.주도주 스윙. 단기매매 그런거 하다가 폭망. 저랑은 안맞나봅니다. 저는 역시 쿠키님과 잘 맞는듯 합니다. 다시 지수투자. 분할매수로 돌아가야겠습니다. 파생도 조금 할줄 알면 좋겠는데 어디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오늘 지수는 장중 10p 이상 오르내리는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종가상으로는 380p 대로 다시 밀려서 끝나면서 60일선 지지는 되었으나 이탈이 나올 것 같은 흐름. 반면에 코스닥은 상대적 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5일선은 저항입니다. 삼성바이오가 4%, 알테오젠이 6%대 상승 마감을 하며 바이오 강세를 이끌었고, 장 초반 이차전지가 강하게 반등하며 바닥이 나온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하락 마감하면서 개인들을 지치게 만들고 개인들 손절을 유도하는 흐름이었습니다. 가까운 시일안에 바닥이 나오고 급반등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차전지에 물려 있다면 굉장히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네요.
전일 00시~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새벽에 올린 글에서 오늘 장 이후 지수의 움직임을 3가지로 그려보았는데 일단 3번 케이스로 출발하네요. 시가가 380.25P에 출발해서 381P와 379.15P를 왕복하면서 달리기를 하면서 380P 지지력 확인 중입니다. 이탈 시 377P~375P까지는 열려 있습니다. 개장 전 로이터 통신에서 삼성전자의 HBM이 4세대는 중국향 저가용에 사용 승인이 나고 5세대는 아직 테스트 통과가 되지 않았다는 속보가 뜨면서 삼성전자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는 구글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를 보인 반면 러셀 2000은 1% 이상 강하게 올라왔습니다. 골드만 삭스에서는 ai 거품 우려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미국 증시의 중소형주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수) 대선 후보 철회 관련 연설을 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공동 기자 회견을 갖고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양자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44%, 트럼프 42%로 오차 범위(3%) 이내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이긴다는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제3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대결에서는 해리스 42% 트럼프 38%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8%를 기록
오늘 아침 시초가는 강했으나 선물 지수가 386p에 안착을 실패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침에 선물 지수가 60분 차트에서 첫 봉이 386p 안착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살짝 못 미치더니 결국은 흘러내렸습니다. 미국장 강세에 시초가 강세 출발 후 미선물이 흘러내리면서 같이 흘러내리는 안 좋은 모습이 나타난 셈입니다. 오늘은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5일선과 이격을 좁힌 것에 만족하는 하루라고 보며 급락 후에는 5일선이 저항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지금은 미선물이 흘러내리지만 밤에 본장에서 다시 상승하면 내일도 국내 지수는 강세 출발하며 5일선 위로 올라갈 수 있고 이 경우 20일선을 만났을 때 비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난주 강한 조정이 나왔던 미국 시장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며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강한 반등이 나왔습니다. 옵션 만기일이 지났기 때문일 수도 있고, 트럼프 피격으로 인한 영향이 약화되고 바이든 사퇴로 정치적 불안정이 다소 진정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기술적으로도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올만한 위치였습니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sns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했으며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도 공동 성명을 통해지지 의사를 표명했고 연방 의회 중진들과 민주당 내 대선후보 잠룡들도 잇달아지지 선언을 했다는군요. 이제 사실상 바이든에서 해리스로 민주당 대선 후보는 교체되었다고 볼 수 있네요. 해리스 캠프는 하루 만에 1125억 원을 모금했고 대의원 과반 조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시장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속에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선물 지수는 3일째 갭하락 이후 12시 전후 저점이 나오고 오후장에 반등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초반에 선물 매도를 늘리다 지수 저점이 나온 이후로는 다시 매수하는 패턴 역시 똑같습니다. 선물 지수가 380p대로 내려오면서 상승분의 50%를 반납하는 되돌림이 나왔기에 저점 분할매수할 만한 위치까지는 내려왔지만 바닥이라고 느낄만한 신호는 없습니다. 항상 시장 바닥은 지나고 나서야 보이기 때문에 바닥이 확인되었을 때는 매수하려고 보면 저점에서 제법 올라와 있어서 손이 안 나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말에 사퇴는 없다던 바이든이 결국 사퇴하는 것으로 공식 발표가 났습니다. 이제 해리스 관련주 찾기로 시선이 갈 수 있는데 금요일 상한가에 들어갔던 대마 관련 주인 우리 바이오가 오늘은 갭상승 후 음봉이 나오고 있습니다. 종가를 봐야겠지만 일단은 좋지 않은 모습이고 테마주는 철저히 손절라인도 잡고 테마주 매매로 접근해야지 여기서 승부를 보겠다는 자세는 곤란합니다. 미선물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장도 야간선물 종가보다 강하게 출발하였으나 양전환에 실패하고 다시 살짝 눌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