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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지닌 매력적인 자녀로 키우기

2024.07.05. 오후 5:27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유심히 관찰해 보자. 세상은 자신의 생각이 없는 다수의 대중과 타협 불가의 독선적인 신념으로 살아가는 일단의 극단 주의자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의 생각이 독선적이고 편협한 것은 더욱 큰 문제이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면서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할 것이다. 그런데, 부모의 소망은 현실의 부정적 환경을 감안해 보면, 결코 만만치 않은 소망임에 틀림 없다.

주도적인 삶과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자녀로 키우고 싶어 하는 현명한 부모들과 본질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 '매력적인 자녀'의 본질을 고민해 본다면, 자녀에게 권해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이끌어 낼 수도 있을 것도 같다. 독자들도 이 글을 읽으면서 자신과 자신의 자녀를 대상으로 현명한 방법을 구상해 보기 바란다.

주변을 살펴보면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지닌 매력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매력은 어떤 느낌이나 감으로 전해지는 것이라서, 막상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지닌 매력적인 사람'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란 여간해서 쉽지 않은 것 같다.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지녔지만,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고리타분한 사람도 있고 증오와 분노의 가득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 주변에 은은한 매력을 전해주는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지닌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