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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과백 >

딱히 바뀐건 없습니다. 10월 초든 중간이든 말이든. 시장이 조금 변했을 뿐이죠. 아, 좀 더 정밀하게.. '가격'만 변했다고 말해야겠군요. 뭔가를 요리하고 싶은 흑수저 요리사들도 보이고, 백수저 요리사들도 보입니다. 저는 횡보를 제일 좋아합니다만, 코인은 '급등'아니면 '급락'의 성격이 매우 짙습니다. 성격이 매우 짙을때.. 반대의 색을 보면서도, 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반대의 색을 보기보다는.. 내가 보고 있는 색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고있고, 비트코인은 수학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모두 각자의 요리를 한뒤 심사위원에게 점수를 잘보이려 혈안입니다. 대회가 열렸을때 요리를 잘 만들어야 해요. 대회가 끝났는데 요리를 잘 만들면... 우승자가 나오기는 어렵겠죠? 또한 한번에 몰리는 관심을 받기도

< 진짜로 돈을 버는 코인들 >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미래엔 각각의 창의성으로 창조된 아이들이 각각의 이익모델을 통해 흡수할 테지만, 지금은.. 스테이블 코인 관련아이들이 싹쓸이 중입니다. 최근 한 달 기준 가장 많은 이익을 올린곳은 테더(USDT) 이며, 4위는 서클(USDC)입니다. 2등 또한 테더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체인인 트론이며, 3등은 USDT와 USDC를 관리하는 이더리움이죠. 저스틴 썬이 트레이딩도 잘해서 그런지 정말 영리해요. 뭐가 진짜 돈 버는 코인인지를 알고 딱, 그것만 파서 독점했읍니다. 무려 테더를요. 본인이 중국인이라는 커넥션을 적극 활용했을거고 온갖 행사를 다니면서 스테이블코인과의 연계성을 가지려고 노력했었겠죠. 예전에 마케팅으로 워렌버핏과 식사했었기도 했구요. 대단합니다. 단기적인 한 달 기준이라지만... 이더리움보다 높은건 정말 엄청난겁니

< 욕망의 항아리 >

도지코인은 리플의 뒤를 따를 것입니다. 횡보의 성격을 짙게 띌 것이며, 업비트 역사상 역대급 거래량을 찍었던 날과 그 근방이, 많은이들의 영혼이 담긴 영혼의 항아리가 있는 곳이기에.. 그곳은 사토시가 나타나 비트코인을 모조리 매도 후 도지코인을 풀매수 하지 않는이상, 다시금 도달하기 매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리플을 확인해 보겠읍니다. 2017년 말과 2018년 초의 광기를, 2020년 말과 2021년 초의 광기가 넘지 못했읍니다. 샘 뱅크먼이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김프 차익거래를 이용해 4000억 이상 해먹었다는 전설은 유명합니다. 당시에 김프 50%는 기본이었으니까요. 근데 그게 2017~2018년도에요. 물론 비트와 이더도 이용했겠지만, 빠르게 전송용으로 쓰는 코인인 리플도 이용하지 않았겠습니까? 리플을 그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면, 현재의 리

< 안녕 베이스캠프 >

티 안 나게 서서히 오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인은 단순합니다. 한 방향이에요. 위면 위, 아래면 아래입니다. 다른 자산들 또한 추세를 다 타지만, '더' 요. 비트코인 일봉차트입니다. 2022년 말과 2023년 초 정도입니다. FTX 때문에 시끄러웠던 시기죠. 한 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어느 날이 가장 중요해 보이시나요? 그리고 이건 2022년 중반에 루나사태가 터졌을 때입니다. 어느 날이 가장 중요해 보이시나요? 비트코인 주봉으로 보겠습니다. 좀 드래그해서 루나와 FTX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어느 주가 가장 중요해 보이시나요? 좀 더 길게 봐보겠습니다. 등산 초 입구였었네요. 자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서... 어느 날이 가장 중요해 보이시나요? 전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선물이든, 현물이든 전부 다요. 그래서 그 중요하다고

< 코인 뉴스들 >

코인 뉴스들을 살펴보겠읍니다. 마운트곡스 사골은 1년 연장된듯합니다. 인간은 또 똑같이 당하니까요. 300년전이나 지금이나. 내년 10~11월은 매우 위험하겠죠? ㅎㅎ 미국 CPI가 금일 발표됐습니다. 예상 상회라네요. 그로 인해 비트코인은 아래로 반응을 해줬지만, 바로 회귀해버렸습니다. 저런 이벤트가 있으면 저렇게 단기로 이용해 먹을수도 있습니다. HBO 다큐가 사토시 찾았는데.. 역시나 쓰레기 뉴스였습니다. 신은 내 안에 있는거고 사토시도 내 안에 있는 겁니다. 즉, 마음의 눈으로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스틴 썬은 이제 하다하다 총리가 되었습니다. 정식 국가가 아니긴한데.. 역시 돈이 너무나 많으면 명예욕이 탐나나보네요. 그의 왕국이 늘어가네요. 게다가 ATH입니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판다는 공포뉴스가 나왔습니다. 꼴랑 6조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비트코인 월별 수익률 >

2013년부터의 비트코인 월별 수익률입니다. 2016년도의 9~12월 월별 수익률 색과, 2024년의 9~12월 월별 수익률 색이 동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걍 횡보입니다. 수많은 감정이 오고 갔지만, 그래봤자 멀리보면 횡보입니다. 횡보때의 수많은 회귀 기회들이 있었으며, 알트코인들도 종종 얼굴을 비춰주었읍니다. 모든 코인은 비트코인의 눈치를 봅니다. 지금은 극대화된 상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며, 횡보뒤의 상승의 서막은 비트코인이 '항상' 주관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지금 업비트 거래량도 그렇고, 심리가 그닥 좋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벌써 10월의 3분의 1이나 지났는데.. 업토버고 뭐고 안 보이거든요 ㅎㅎ 다시한번 비트코인 역사상 10월달 수익률을 보여드리겠읍니다. 첨언해보자면.. 2018년의 폭은 -3.83% 정도로 미비하고, 심지어 2014년도는 비트코

< 사토시는 누구인가? >

몰라요 저도 ^^ 제가 그걸 어떻게 알겠읍니까? 안다고 나대는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조차 모를 가능성이 99.9%입니다. 그저 유추할 뿐이죠. 그리고 그냥 신은 신일때 위치가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을 자꾸... 의심해봤자 뭔 소용이 있겠나요. 신은 내 안에 있는거고, 믿고 안 믿고는 자유죠 뭐. 그리고 블랙록이 사토시 리스크를 과연 생각 안 하고 비트코인 ETF를 출시했을까요? 이번에 수면 위로 올려서 리스크 제거해버리겠다는 생각일 수도 있고, 아니라면 그냥 쇼겠죠. 어느 쪽이든지 간에 비트코인을 많이 들고 있는 고래들은 그닥 타격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대종 시대의 BTC를 몇 개 들지 않고 있던 사람들은 괜히 쫄아서 팔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봤자 초대왕고래 블랙록한테 흡수당해서 더 다이아몬드 핸드로 손바뀜이 일어날 뿐입니

< 유지 >

. 관점을 유지합니다. 요즘 가장 많이 쳐다보는 차트는 비트코인 '월봉'입니다. 심지어 비트코인 9월 월봉 몸통도 10월 월봉이 회귀했읍니다. 그것도 딱 몸통까지만 내려왔죠. 지금까지의 공포가 은은하게 깔려있는 상태에서 그 어떠한 것이 나오든지 간에 불편함을 느끼며, 혹시 모르는 반감기 사이클의 종말에 베팅을 염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BTC 구글 검색량이 올 들어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다 관심있는거 같아 보여도 다 관심이 없는거죠. 관심이 있어질 시간입니다. 즉, 개가 짖어도 비트코인은 가는거죠. 네이로같은 것들이요. 새로운 종류의 밈코인들이 활개치고 있읍니다. 그중에서 네이로는 DWF 랩스의 파트너십이 있었기에 확률이 높았죠. 저 때죠? 이때구요. 네이로가 도지의 뒤를 잇는 계승자라고 하던데, 그래봤자 누가누가 소설 잘 쓰나 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