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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레기"에게 배우는 비즈니스

2024.06.24. 오후 6:30

어떤 사람들은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을 특별한 능력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핵심은 아이디어의 "양"에 있습니다. "양"이 "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광>과 함께 매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하면, 내면에서 나만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적인 사업과 함께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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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별것 아닌 수준 낮은 기사를 쓰는 기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주로 연예,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쪽 기자들이 많이 듣는 호칭입니다.

이런 기레기의 시초로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뉴스 코퍼레이션 창업자 '루퍼트 머독'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황색언론사 <더선>과 <뉴욕포스트>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 사람입니다. 참고로 더선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을 최초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루퍼트 머독 젊을 때

루퍼트 머독의 5명의 부인들

머독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악마 그 자체"라는 평을 받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미디어 산업계의 부정할 수 없는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도 꼽힙니다. 그 이유는 언론사의 비효율을 '유명인들의 사생활 공개'로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언론사 집안에서 태어난 머독은 좋은 글을 작성하려는 아버지가 비효율적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열심히 써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조회 수가 안 나올뿐더러, 심지어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머독은 지금까지도 자기가 나쁜 짓이 아닌 '세상을 위한 일'을 한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줘야지 잘 쓴 글로 대중을 선동하려는 것이 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해한 봐 예시를 들어보자면, 어린아이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말없이 주는 어른이 낫지, 주는 것도 없이 "공부 열심히 해라", "착하게 살아라" 등 조언으로 아이의 길을 제한하는 어른이 더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럴듯하죠...?)

지금 이 글은 1999년에 쓰인 <루퍼트 머독 성공에 감춰진 10가지 비밀>이라는 책의 후기인데요. 25년 전 책이라 한 도서관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것을 겨우 끄집어내어 빌릴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디어광"이라는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 일인자의 생각이 궁금했었습니다.

그럼 루퍼트 머독의 성공 비결에 대해 더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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