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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주식] 2024년 8월 13일

어제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610을 돌파했고 코스닥은 770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하락분을 꾸준하게 메꿔주고 있습니다. 이제 엔캐리 청산은 마무리됐고 경기 침체 이야기는 갑자기 쑥들어갔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더니 자꾸만 멈칫하고 있습니다. 증시 상승에 방해가 될만한 요소가 갑자기 사라진 느낌입니다. 반도체주가 코스피를 이끌었고 바이오가 코스닥을 이끌었습니다. 테마로는 전기차 화재 대책으로 인해서 화재 방지 기술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날짜확정> 8월 13일: 전기차 화재 대책발표/파라텍 ★★★ 8월 15일: 광복절특사/국영지앤엠 ★★ 8월 21일: 게임스컴/펄어비스, 크래프톤 ★★★ 8월 21일: 기후대응댐 설명회/이화공영 ★★★ 8월 24일: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JYP Ent. ★

[오늘의주식] 2024년 8월 12일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590선에 바짝 다가섰고 코스닥은 760선을 돌파했습니다. 아직 지수로 보면 폭락 전까지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테마주들은 이미 폭락 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폭락의 여파가 4일만에 거의 회복된 가운데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슈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71096?sid=104 미국이 이란에 대해 공격을 하면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한 만큼 이란이 어느 수준까지 감내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이제 올림픽도 끝나고 더위도 한풀 꺾이며 주식 시장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대한 타격을 받은 반도체와 2차전지 대신 바이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환자 증가도 눈에 띕니다. 하지만 코로

[오늘의주식] 2024년 8월 14일

어제 코스피는 상승했고 코스닥은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62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은 760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 니케이 지수는 3% 이상 폭등하며 엔캐리 청산은 완전히 끝난 모습입니다. 이제 남은 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인데 국제유가는 불안감에 급등하며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하루 앞두고 주춤하는 모습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날짜확정> 8월 15일: 광복절특사/국영지앤엠 ★★ 8월 21일: 게임스컴/펄어비스, 크래프톤 ★★★ 8월 21일: 기후대응댐 설명회/이화공영 ★★★ 8월 24일: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JYP Ent. ★★★ 8월 28일: <호연> 출시/엔씨소프트 ★★ 9월 18일: 트럼프 재판 선고/오성첨단소재 ★★ 9월 30일: 이재명 결심 공판/국영지앤엠 ★★★★ 10월 10일: 테슬라 로보택시/라이콤 ★★★★ 10월 16일: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면 불이 안나나?

제가 8월 11일과 12일 배터리 화재 관련 긴급회의 관련주로 이닉스, 나노팀 등 배터리 화재 방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들은 급등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줬는데요. 8월 13일에는 차관회의를 하고 정부의 긴급 단기과제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23073?sid=102 대책의 핵심 내용은 배터리 제조사 공개라고 합니다. 그런데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면 불이 날게 안나나요? 배터리별 화재 위험도 데이터도 없는 상황에서 그냥 제조사를 공개하기만 하면 불이 안난다는 건지? 국산 배터리는 NCM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산 LFP 배터리에 비해서 열폭주 위험이 현저히 높은데 그러면 이제 중국산 LFP 배터리를 골라서 타라는 말인지? 또 이미 팔린 전기차는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한다고 한들

[효라칼럼] 김경수의 복권은 당첨될까?

제가 광복절특사 일정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국영지앤엠이 예상 일정에 맞게 급등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광복절특사로 김경수 전 지사가 복권이 된 상태에서 과연 그 정치적 의미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복권으로 인해 김경수 전 지사는 당장 다음 선거부터 출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84828?sid=100 벌써부터 이런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 김경수 전 지사를 잘 모르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게 누군데 이렇게 난리야?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김경수 전 지사는 친문계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원래 민주당은 친문계가 압도적으로 당의 중심세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후계자는 당연히 친문계 중에서 한 명이 될 거라는 게 중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