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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관상학(觀相學): 절대 이가 빠진 상태로 있지 마라.

2024.07.08. 오후 5:50

관상(觀相)을 얼굴만 본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관상(觀相)은 전체를 봅니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다 봐야 그게 관상(觀相)입니다.

그럼 전신사진 한장이면 관상(觀相)을 볼 수 있을까요?

"아니요."

음상(목소리), 말할 때 입모양 표정 근육 움직임 다 봅니다. 그래서 사진으로는 사실 관상(觀相)을 100% 볼 순 없습니다.

사람들은 본인 얼굴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지적을 해주면 대부분 놀랍니다.

무엇보다 관상(觀相)이라는건 미적관점과는 많이 달라서 눈이 예쁘고 코가 예뻐야 좋은게 아니라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를 봐야 합니다.

눈도 눈 생김새 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눈빛을 봐야 합니다.

얼굴만 봐서는 그 사람의 인생을 다 알 순 없습니다.

얼굴도 이마부터 턱까지 3등분으로 크게 나누면 초년, 중년 말년으로 보듯 사람 몸을 3등분으로 크게 나누어 초년, 중년, 말년으로 봅니다. 목까지는 초년, 상체는 중년, 하체는 말년입니다. 그래서 하체가 부실하면 말년을 풍요롭게 누릴 수 없습니다.

재벌들 중에 뼈가 가늘고 하체가 부실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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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줄 관상학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아직 제대로 알려드리지 않았던 곳이 샐러드 보올 먹다가 생각이 나서 급하게 주제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아는 정말 중요하다.

백번을 말해도 모자라지 않다. <치아>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그리고 자녀 계획을 세우는 중인 분이라면 치아 관리를 정말 잘 해야 합니다. 제가 입이, 하관이 정말 중요하다고 했었죠?

자식이 잘되는지 안되는지 단순하게 보는 방법은 입을 보면 됩니다. 그리고 치아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치아가 중요하다는 건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치아 때문에 고생 한번 해본 사람이라면 (저같이) 자기 전에 아무리 졸음이 쏟아져도 양치는 혼을 불어넣어 하게 되죠.

치아가 망가지면 제일 힘든건 맛있는 음식을 먹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가 아프면 딱딱한 것도 질긴것도 아무리 맛있어도 피하게 되죠.

<관상>에서 치아는 자녀이기도 하고 내 아내 이기도 하고 그리고 내 재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치아는 견고함이 느껴져야 합니다. 견고함이 느껴져야 한다고 이야기해도 사실 일반 사람들이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관상공부 하시는 분들께 다 가리고 그 부분, 그러니까 입만 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영상이라면 그 사람이 말을 할 때 다른 부위를 다 가리고 입만 보이게 해서 말 할 때 그 입이 주는 느낌을 느껴보세요.

웃을 때나 말 할 때 윗니가 너무 드러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윗니가 드러나는 분들이 말할 때 느낌이 차분하거나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헤프고 가벼워 보이고 또 천박해 보이기도 합니다.

윗니가 드러난다는 것은 나의 중요한 치아가 드러나는 거니 이런 사람이 입이 가벼울 수 있습니다. 비밀 보장이 안되죠. 말로 다 털어 버립니다. 그리고 겸손함이 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거만하다기 보다는 겸손함을 모른다 라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모르니 거만이 아니라 오히려 경박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윗니가 드러나는 입은 대체로 무게감이 없기 때문에 재물 역시 쉽게 나가 버립니다.

제가 입 이야길 하면 유재석씨 이야길 가장 많이 하시는데요. 유재석씨가 번외편이죠. 왜 그런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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