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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박의 투자원칙 - ⑦ 시시콜콜>

- 오늘은 그냥 힘 빼고 편하게 읽어봐. 본래는 말로 하면 금방인데 글이라서 길수도 있겠네. - 나도 주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주변에 거의 다 투자자들 밖에 없어. 그런 욕심 그득한 놈들하고만 친해. -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시시콜콜 하는데 오늘 내가 생각하는 얘기를 시시콜콜 풀어보려고 함. - 오늘 이 노가리편에서 얻어가는게 뭐 얼마나 대단한거겠어? 근데 나는 지금 말하는것들을 아주 값지게 여기고 있는 것들이야. 주말 앞두고 편하게 읽자. - 나는 많은 종목을 손절 했었고 - 그 손절한 종목 중 주가가 날아간 종목도 아주 많았어. - 그리고 내 승률은 너희가 토스에서 보면 알다시피, 최근 한달의 승률이 정말 낮았어. 시장이 무너져서라고 핑계대진 않을게. 결과가 그러했다. - 이 하락장에서 많은 애들이 실망한 것 같아. - 근데, 아이러니하게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8월 15일,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를 다녀온 후기를 구독자분들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OLED 싸이클에 대한 힌트를 좀 얻고자 직접 코엑스까지 방문했었으며, 다녀온 후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OLED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현장]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한국 업체들이 모인 이번 전시회는 그야말로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의 축제였는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마이크로 LED와 OLED 기술이었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마이크로 LED 기반의 다양한 응용 제품들을 전시했는데, 특히 대형 TV와 광고판, 그리고 AR/VR 디스플레이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투명 OLED 디스플레이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투명 OLED는

<나스닥 발바닥 각질 잡아드렸습니다>

https://naver.me/xuc8D4k3 - 위의 나스닥 타점 잡는법에서 예전부터 안내해준대로, 나스닥 발바닥 각질 잡았고 이제부터 향후 대응 가이드 작성해보려고 함 - "니가 칼들고 사라고 안했잖아" 라고 말하면 정말 할 말 없다. 그냥 나가라 이 새키야. 필요없다 니같은 놈. 앞으로 보여줄 것들 산더미인데 가르쳐주기 싫다. - 텔래그램에서도 소상히 200평선 닿았다고도 재차 안내함. https://naver.me/xGIOLzBO - 혹여나, 미련하게 타점 잡았는데도 손절 못할까봐 앞으로 기계적 대응하라고 <주주클럽, 전원 필독> 게시글까지 남겨서 심법까지 재차 안내함. - 혹여나, 또 추격매수 할까봐 추격매수는 하지말라고도 얘기함 - 향후 대응 이제부터 적어보려고 함 - 먼저, 금일부로 나스닥은 상승 다이버전스 신호가 나오긴 했음. - 이제부터, 전고점을 향해서 반드시 리테스트 하는 과

[8월 13일] PPI 리뷰: 소비 둔화 재고 증가

안녕하세요 파이닉스입니다. 오늘 나온 PPI, 빠르게 리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PI는 생산자물가지수로, 기업들이 제품을 생산 원가가 얼마나 오르고 있는지를 지표로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서 소비자물가지수인 CPI의 선행 지표로서 많이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됩니다. 왜냐하면 기업이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PPI가 높게 나올 경우 CPI도 높게 나오는 것이거든요. 지금처럼 소비가 둔화되고, 기업이 가격을 올리기가 눈치보이는 상황에서는 PPI가 높게 나와도 가격을 올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PPI에서 살펴볼 점은, 기업이 부담을 느낄 정도로 나오지는 않았는가 하는 점이겠죠! 너무 높게 나올 경우, 가격을 올리지 못한다면 수익성이 줄어들고, 노동자들의 해고로 이어질 수 있

<도쿄박의 투자원칙 - ⑤ 이동평균선 활용 1탄>

- 오늘은 간단하지만, <나스닥 타점 잡는 법> 처럼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차트 활용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 - 다들 알겠지만, 일련의 하락장의 사태들로 느꼈을테지만 좋은 타점을 잡게 되면 이득을 극대화 하는 것 뿐 아니라, 차트가 무너졌을 때 손실도 제한적으로 만들 수 있단 사실을 알았을거라고 생각해 - 좋은 회사를 찾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몰라. 제룡전기나, 효성중공업이나, 브이티 등 다양한 종목들이 많이 있어. 그런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에 잡는게 어쩌면 주식의 마지막 퍼즐일거라고 생각해 - 이동평균선을 통한 매수타점을 잡는 방식은 아래의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들에 적용해보면 좋아 첫째. 남아있는 재료의 시계열이 그리 멀지 않은 종목 둘째. 그 재료의 포텐셜이 커서 업사이드가 크게 열려있는 종목 - 이렇게 두가지 조건

[긴급] <주주클럽 멤버들 전부 주목>

- 지금 하락장에서 계속 개기는 모습이 보임 - 그러니깐, 이쯤하면 이제 나스닥 대장주 쉽게 안죽지 ㅋㅋ 내가 말햇제? 반등한다고? - 이런 뉘앙스의 글들이 사람들 사고에 만연해보임 - 그래서 NVDL, SOXL 다 몰빵치는 유저들이 "역시 나는 야수야" 라고 스스로를 야수화 시키고 있다 - 니 야수 아니야 새키야. 니 소녀야. 임마. 내가 애들 카톡에서 얘기하는거 가만히 지켜봤는데 무사안일주의가 대가리에 박혀있다. - 지금 정신차려야겠다. 이러다 죽겠다. - 사람들은 하락장에서 터질 때, 이제는 안터지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시장은 항상 원웨이로 죽일놈들 다 죽이고 출발했다 - 나스닥을 이끄는 헤지펀드의 유동성이 엔-케리라고 백번 맞다고 가정해보자(내가 그렇게 얘기했음) - 그런데, 그 헤지펀드가 나스닥 벨류가 값이 비싸서 청산했다고 가정해보자(이

[필독] 빤스를 입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용어 설명 *빤스: "물이 빠지고 나면 누가 벌거 벗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라는 투자 격언을 인용해, 주주클럽에서는 "물이 빠지더라도 빤스 정도는 입고 있자"는 이야기를 해왔음. = 채권 또는 현금 안녕하세요 파이닉스입니다. 제가 떠나있는 동안 하필 시장이 너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며칠 동안 시장을 지켜보며, 또 구독자님들의 반응을 지켜보며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키보드를 잡아봅니다. 글의 제목을 보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주클럽이 탄생한 이후 가장 많이 외쳐온 것이 바로 빤스거든요. 이 빤스라는 말도 다른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주주클럽만의 시그니쳐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그 빤스는 매우 주요하게 작동했습니다. 실제로 빤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시고 준비해두

<나스닥 폭락, 범인은 누구일까?>

- 최근에 나스닥 폭락함. VIX 수치 50 넘었다. 나스닥 선물 계약체결 하러 간다고 바빴다. 요즘은 현물보다 선물이 더 쉬운 시장같다. 시장이 양극단에서만 노니깐 반등을 노리기가 좋다. - 아무튼, 본질을 똑바로 바라보자. - 이스라엘/이란 대외이슈? 일단 그게 어디까지 불이 번질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그 이유가 폭락을 견인하지 않았어. 일단 패스 - WTI,골드,구리 등 경기침체 네러티브 적용하기엔 지나치게 가격변동 안정적이었음. - 심지어, 경기침체면 경기침체에 강세인 안정적인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데 이번엔 그냥 예외없이 전원 폭락함. PMI? 그거 바닥 긴게 원데이 투데이도 아니고 그거 하나로 이 지경까지 와? 상식적으로 바라보자 세상을. - 지금 여기저기 자꾸 뉴스에 휘둘려서 이것도 따지고 저것도 따지고 중심 못잡지말고 뭐가 본질인지 빠르

<도쿄박의 투자원칙 - ⑤ 이동평균선 활용 1탄>

- 오늘은 간단하지만, <나스닥 타점 잡는 법> 처럼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차트 활용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 - 다들 알겠지만, 일련의 하락장의 사태들로 느꼈을테지만 좋은 타점을 잡게 되면 이득을 극대화 하는 것 뿐 아니라, 차트가 무너졌을 때 손실도 제한적으로 만들 수 있단 사실을 알았을거라고 생각해 - 좋은 회사를 찾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몰라. 제룡전기나, 효성중공업이나, 브이티 등 다양한 종목들이 많이 있어. 그런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에 잡는게 어쩌면 주식의 마지막 퍼즐일거라고 생각해 - 이동평균선을 통한 매수타점을 잡는 방식은 아래의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들에 적용해보면 좋아 첫째. 남아있는 재료의 시계열이 그리 멀지 않은 종목 둘째. 그 재료의 포텐셜이 커서 업사이드가 크게 열려있는 종목 - 이렇게 두가지 조건

<명상의 시간>

- 지난 8월 5일 텔래그램에 200평선이 최초 닿았던 지점을 언급하면서 너희들 어떤 선택을 할것이냐? 라는 글을 남김. 사진/텔래그램 확인 바람. - 관망, 진입 등 다양한 판단들이 있었겠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이해가 안간 부분이 바로 숏 - 텔래그램에 내가 그동안 토스에 남긴 글 누군가가 다 올려놨다. 거기에 지금 숏 잡으라고 한 얘기 있으면 캡처해서 가져와. 100만원 입금해줄게. - 작년 8월경에 100억원 이상 굴리는 대한민국 천상계 트레이더(이주성/느낌이/파이닉스 3명 다 아는 사람임)랑 같이 숏 잡은 적 있었다.(실제로 하락은 9~10월) - 그때 본 손실을 23년 연말되어서야 메꿨다. 근거 없었을 것 같아? 근거 차고 넘치게 있었어. - 자, 지금부터 복기를 해보자. 내가 분명히 좋은 타점이라는 가이드라인을 <나스닥 타점 잡는법>에서 제시했다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