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Contents

<나스닥 바닥 잡는 법 Season 2>

안녕하세요? 도쿄박이다. 오늘은 반말로 적을게. 글이 길어지면, 존댓말은 가독성 떨어진다. 시작해보자. 운영진들 중 빤스를 강조 한 운영진이 있고, 나처럼 주주일지에서 SOXS 잡은 운영진도 있고, 카톡방에서 비트 숏 갈긴것도 얘기했을거고 뭐 아무튼 각자 운영진들이 이런 행동을 하면 조심은 해봐야겠구나 정도는 생각해주면 함. 아래의 링크는 내가 10월 25일경 작성 한 반도체 숏 포지션 잡았다는 글 참조 했제라고 말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무슨 생각으로 숏을 잡았던 건지에 대해서 공감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finics/715 추세는 방향성을 떠나서 그 추세가 얼마나 강한가를 따져야 하고, 추세가 약해지면 박스권이 나올지 OR 반대의 방향성으로 나오게 될 것인지를 고려해봐야 해 최근의 나스닥 하락은 어떻게 생각해? 그것에 대

[주주잡설] 광기 속에서의 투자는 짧게, 적은 액수로, 빤스 가득

안녕하세요 파이닉스입니다. 10월 16일에 제가 광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드렸죠. 다음 사진은 제가 '광기 측정기'로 사용하는 녀석들입니다. SPCE, NKLA, DJT. 꿈만 많고 돈은 하나도 없고 당장 사업이 제대로 되지도 않는 녀석들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 뭐? 이새끼까지 오른다고? ㄹㅇ 대상승장이네! 같은 느낌으로 판단할 수 있는 종목들인 것이죠. 실제로 최근 광기장에서는 이 녀석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세 종목 모두 큰 폭의 조정이 있었죠. 시장의 광기가 한 사이클 돌고 이제 쉬어간다는 뜻인데요, 광기가 더 이어질지 이대로 끝나버릴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 측정기 녀석들이 다시 힘을 받는게 보일때 베팅을 하는 것이 안전하겠네요 :)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광기 속에서의 투자는 짧게, 적은

[주주잡설] 2024년 11월 : 알고싶고 궁금한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이차전지 기업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2024년도 벌써 두 달 남았네요! 10월달과 마찬가지로 11월에 여러분이 알고 싶고 전망이 궁금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있으신가요? IR 담당자님께 물어보고 싶은 질문, 투자 인사이트, 기사 내용의 진위 여부 확인 등 무엇이든 환영입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이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 여러분이 궁금한 기업명과 질문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해 IR 담당자님과 직접 통화 후, 주주클럽 구독자님들께 결과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1월 동안 궁금하신 기업들은 이 게시물에 댓글로 취합하여 수집하겠습니다. (*궁금한 기업과 함께 질문하고 싶은 내용 2개 이상 남겨주세요.) 매월 게시글을 새롭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주주클럽 1회차 북스터디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도쿄박입니다. 주주클럽 북 스터디 1회차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공유하고 향후 2회차에 대한 진행방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도쿄박을 포함하여 총 7명이 참여해주셨고 운영진 3분(느낌이, 파이닉스, 이주성)도 함께 청취해주셨습니다. 책을 선정하여 읽고, 독서후기를 전자파일로 송부하고, 간단한 발표(형식없이 본인이 느낀 점, 비판 등) 이후 보내주신 독서후기를 바탕으로 진행자가 개별 질문 및 상호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다음번 2회차부터는 선정 된 책의 내용과 관련 한 공통질문을 토대로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 폭 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참여해주신 여섯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며 아래의 독서후기 글을 발췌하여 공유하고 후기를 함께 알

[주주잡설] 미 대선을 앞둔 국장 관심주(10/28)

안녕하세요 이주성 클래식입니다. 최근 LG엔솔을 매수하며 관심이 생긴 종목이 있었는데 오늘도 테슬라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 한 종목을 가볍게 공유드려봅니다. (응~ 새벽에 쓰고 일어났더니 -3%) 1. 미 대선일 11/5일까지 이제 정말 일주일이 남은 상황입니다 2. Polymarket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과를 발표하기 전까지 트럼프 트레이드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트럼프 당선시 당연히 기조 유지겠지만 국장 특성상 누가 되든 단기 재료소멸/셀온은 있을 수 있다 생각) 3. 여러 트럼프 트레이드 수혜주가 있겠지만, 현재 흐름을 봤을 때 최대 수혜주는 단연 테슬라 라고 생각합니다. 4. 그렇다면, 새벽에 테슬라가 단기 조정은 받았지만 상승 추세를 부정할수 없는 지금 우리는 어떠한 종목을 봐야할까요 제가 현재 생각하

[주주잡설] 삼천당제약에 대한 소신발언

안녕하세요. 이주성 클래식입니다. 미 대선과 금투세에 국장의 동네북 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단톡방에 삼천당 이야기가 많은데요 소신 발언을 하겠습니다. - 트럼프 트레이드, 금투세 영향권으로 국장 수급 자체가 망가짐. - 그러다보니 흔히 이야기하는 주도주만 가는 상황. - 삼천당제약의 포텐셜은 매우 인정하나, 시장은 언제나 맞음. - 최근 강했던 바이오 섹터 추세를 감안했을때 지금 중요한건 삼천당제약의 포텐셜이 아니라 시장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제 생각에 시장은 '뭐라도 보여줘야 사겠다'라는 입장 고수 중. 즉, 지금 주가에서 업사이드를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100을 먹기 보다는 예정된 공시중 한개라도 확실하게 확인하고 들어가서 100 이 아닌 70을 먹어도 성공이라고 판단 중인것 같음. - 예전 돌파매매 글에도

[주주잡설] 저도 미국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성 클래식입니다. 주주잡설이 생겨서 저도 가볍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제목처럼 저도 미국 갑니다 ㅎㅎ 일단 이민은 아니고요 포트폴리오의 일부만 출장(?) 가는 수준으로, 정확한 사유는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지금 제 생각을 두서없이 말씀드리자면, 코스닥의 '파멸적 키맞추기 상승'은 온다라는 뷰는 변한게 없음 하지만 미 대선, 금투세의 영향으로 적어도 11월 중순 혹 말까지는 바이오를 제외한 신규 편입은 꺼려짐 그럼 국장 포트의 대부분은 바이오로만으로 채워질 것인데 변동성이 너무 큰 섹터로 계좌를 다 채우기엔 부담 포트폴리오 헷징의 수단으로 국장의 다른 섹터보단 미장을 선택 미장에서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경기 침체와 무관, 꾸준한 수요가 있을 방어적인 섹터 위주로 볼 예정 (주가는 그

[주주잡설] 광기의 주인공도 주도주입니다 #엔비디아

안녕하세요 파이닉스입니다. 제 지난 글을 읽으신 많은 분들께서는 다음과 같이 느끼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눈치 빠르신 분들은 진짜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채셨을 겁니다. 당연히 엔비디아를 포함한 주도주죠! 비주도주, 잡주가 아웃퍼폼하는 기간은 딱 광기가 최대치일때 뿐입니다. 나머지 버블이 쌓이는 기간 동안에는 주도주가 가장 상승폭이 크죠. 그래서 광기의 시간을 명확하게 캐치하지 않았다면, 버블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주도주를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심지어 광기의 시간에도 주도주는 약간 언더퍼폼할 뿐 비슷하게 상승하기는 하거든요. 주도주를 샀을 때 장점 정리 버블이 쌓이는 기간, 광기의 시간이 오기 전까지는 가장 크게 오름 광기의 시간에서도 나쁘지 않게 오름 즉, 광기의 시간에 약간 덜 오르는 걸 빼면

[10월 4주] 버블의 끝자락, 광기 속에서 수익을 올리는 투자법

안녕하세요 파이닉스입니다. 주주잡설을 통해 광기의 시간이 시작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찾다 보니, 완전히 시작됐다고 확신이 들지는 않고 반반 정도의 확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만약 광기가 시작된다고 한다면, 이것은 두 가지 방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광기는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닷컴버블과 같이 광기의 끝은 결국 폭락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언제든 도망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는 반대로 이 광기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광기의 끝은 폭락이지만, 그 끝이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닷컵버블처럼 몇 년 동안 폭등하고 나서야 폭락할지, 아니면 코로나 시

[주린이 특집 ①] PER / PBR 을 이용한 기업 적정 주가, 매수가 구하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PER 뜻은 주가 수익 비율로, 주가를 주당 순이익 (EPS) 값으로 나누거나 시가총액을 기업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간단한 비유로 알아보겠습니다. 5천만원을 주고 편의점 한 개를 인수했다고 가정해보죠. 이 편의점에서 월세, 물건값, 알바비, 영업비 모두를 제외하고 1년에 순수익 천만원씩 남는다면, 내가 투자한 5천만원을 뽑기 위해서는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5'라는 숫자가 바로 'PER' 이라는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기업의 재무재표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네이버 금융에서 제공하는 기업실적분석표를 보면, 삼성전자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약 15조 5천억원을 기록했었습니다. 당시 시가총액 기준으로 36.8배의 PER도 함께 확인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시가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