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7구역 복합개발, 2000억 본PF 조달...교보 등 4개 증권사 참여
디오로디엔씨가 시행하고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는 서울 마포 합정7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이 2000억원 한도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책임분양, 책임준공, 자금보충 등의 여러 신용을 보강한 결과 교보증권 등 4개 증권사가 대주를 구성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오로디엔씨는 마포 합정동 381-17번지 일원 합정7구역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2000억한도 PF대출약정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어 이날 자금이 인출됐다. 대출금은 토지비, 공사비 및 사업비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대출금은 선순위(트랜치A) 1800억원, 후순위(트랜치B) 200억원으로 구성됐다. 선순위 만기는 오는 2028년 12월 15일까지 4년 5개월이며, 후순위 만기는 2025년7월14일까지 1년이다. 선순위 대주에는 트루합정제일차(한국투자증권, 600억원) 트루하우스제일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