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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결국 대출 만기·한도 줄인다...부동산전자계약, 1년새 4배로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2024.08.27. 오전 8:18

전국에 폭염과 소나기...최저 서울 25도 등 22~26도, 최고 서울 32도 등 28~33도

■ 전국에 폭염과 소나기...낮 최고 33도

화요일인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등 28~33도로 예보됐다.

■ 미 금리인하 신호에도...코스피, 2700선 아래로

코스피 2700선이 다시 무너졌다.

26일 코스피지수는 3.68포인트(0.14%) 내린 2698.0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6.47포인트(0.84%) 하락한 766.79에 거래를 종료했다.

■ 금리 올려도 주담대 급증...은행권, 결국 대출 만기·한도 줄인다

주택 관련 가계대출 급증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은행권에서 결국 본격적으로 주택담보·신용대출 만기와 한도 제한 조치가 시작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29일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우선 현재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인 주택담보대출 대출 기간이 수도권 소재 주택에 대해서는 30년으로 일괄 축소된다. 신한은행은 당장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당분간 취급하지 않는다.

■ 9월 전국 아파트 2만3천여가구 입주...지방이 절반 이상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방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3천438가구로, 이 중 절반을 넘는 1만3천709가구가 지방에서 공급된다. 도시별로 보면 가장 많은 물량인 5천939가구가 부산에 공급된다. 지난해 11월 5천559가구가 입주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 부동산전자계약, 1년새 4배로

올해 상반기 부동산 전자계약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개거래 전자계약 체결 건수는 2만7천32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6천973건)보다 3.9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자계약시스템에 새로 가입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상반기 6천222명으로 작년 상반기(3천35명)보다 2배로 증가했다.

■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 2만8천여명 몰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 2만8천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 863가구 모집에 총 2만8천74명이 신청해 평균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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