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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I 미인대회' 우승자는?…"히잡 쓰고 활동하는 모로코 인플루언서"

2024.07.09. 오전 5:09

세계 최초 AI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켄자 레일리. (사진=팬뷰 미스 AI)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미인대회 ‘팬뷰 미스 AI(The Fanvue Miss AI)’의 우승자가 공개됐다. 중동 여성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모로코 국적의 AI 모델 '켄자 레일리'가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AI 크리에이터 구독 플랫폼 팬뷰(Fanvue)는 최근 AI 미인대회 '팬뷰 미스 AI'에서 모로코 국적의 AI 모델 켄자 레일리가 왕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프랑스 국적의 AI 모델 '라리나', 3위는 포르투갈 국적의 AI 모델 '올리비아C'가 선정됐다.

결선에서 켄자 레일리와 각축을 벌였던 라리나(왼쪽)는 2위, 포르투갈 국적의 AI 모델 '올리비아C'는 3위를 기록했다. (사진=팬뷰 미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