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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의 Tasting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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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세 번째 맛]한여름 밤의 센트럴 파크

    유명한 센트럴 파크를 포함해서 크고 작은 공원에는 햇볕에 몸을 쬐기 위해 나와 있는 뉴요커들로 가득하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공원은 풀밭, 벤치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넘쳐난다.

    요리 맛집 등록일: 2010.02.04

  • [열두 번째 맛]뉴요커의 김치찌개

    누군가가 나에게 모모후쿠에 대해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한 번쯤 맛볼 만한 재미있는 음식’이라고 말할 것이다.새로운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아니 모모후쿠식을 맛보고 싶다면 서슴지 말고 이스트 빌리지로 가보자.

    요리 맛집 미국 등록일: 2009.12.18

  • [열한 번째 맛]클림트와 함께 청어 샌드위치를

    예술이 가득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그 모든 것들이 서로 허물며 녹아들어 지금의 뉴욕을 존재하게 하는 중심이다.

    미국 맛집 등록일: 2009.11.19

  • [열 번째 맛]하늘을 담은 천상의 칵테일

    잘 만든 칵테일은 각각의 맛이 어우러져 있지만 각각의 맛이 살아있어 자신의 향을 살리면서 한잔의 예술로써 입 속으로 녹아 든다. 뉴욕도 세상의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제각각 여러 색깔로 어우러져있지만 결코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개성 있게 살아간다.

    미국 맛집 등록일: 2009.04.29

  • [아홉 번째 맛]봄의 길목에서 맛보는 프랑스의 맛

    봄날의 곰이 뒹구는 클로버 언덕을 기다리며, 아직은 쌀쌀한 끝 자락의 겨울 공기를 따끈한 프렌치 어니언 수프로 녹여보는 거다. 어쩌면, 봄날의 곰은 따끈한 어니언 수프를 좋아하고 프랑스에서 왔을지도 모른다.

    맛집 미국 등록일: 2009.02.27

  • [여덟 번째 맛]My funny valentine, 사랑에 빠지다

    초콜릿이 혀끝에서 달콤하게 녹아 내리며 씁쓸하기도 하면서 달콤하고, 그리고 뒷맛은 텁텁하지만 다시 먹고 싶은 그 느낌은 어쩐지 사랑과 닮아 있다.

    미국 등록일: 2009.02.13

  • [일곱 번째 맛]뉴욕에서의 구정, 떡국 대신 소바

    매일을 새해에 마음 먹는 것처럼 마음을 다지며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일 것이다. 새해가 지난 오늘, 첫날의 결심이 흐려졌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등록일: 2009.02.04

  • [여섯 번째 맛]특별한 식사를 위한 예절 공부

    식사예절이야 어렵게 따진다면 더 많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일단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중요한 것은 나뿐 아니라 상대방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알고, 음식을 즐기는 일이다. 오늘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맛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맛집 등록일: 2009.01.16

  • [다섯 번째 맛]나만의 뉴욕 맛집 여행서

    『어린 왕자』의 장미처럼, 내 수첩은 더 이상 진열대에 숱하게 진열되어 있던 새것이 아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뉴욕 맛집 여행서였다.

    미국 맛집 등록일: 2008.11.19

  • [네 번째 맛]종이 위에 담긴 추억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Zagat의 구겨진 뒷장과 부드러워진 옆면의 종이 단면들을 넘겨보니 어느새 뉴욕의 길거리를 걸으며 희망에 차 두근거리며 발걸음을 옮기는 나를 만날 수 있었다.

    미국 맛집 등록일: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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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첨단 도시 송도를 배경으로 한 세태 소설

제1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화려한 고층 건물에 살고 있는 중산층부터 그들의 건물이 반짝일 수 있도록 닦아내는 청년 노동자까지 오늘날 한 도시를 구성하는 여러 계층의 서사를 써냈다. 그들의 몸을 통해 욕망과 상처로 얼룩진 저마다의 삶을 복합적으로 표현했다.

사유와 성찰의 회복과 공간의 의미

빈자의 미학' 승효상 건축가가 마지막 과제로 붙든 건축 어휘 '솔스케이프’. 영성의 풍경은 파편화된 현대 사회에 사유하고 성찰하는 공간의 의미를 묻는다.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공간이야말로 건축의 본질이기에, 스스로를 어떻게 다듬으며 살 것인가에 대한 그의 여정은 담담한 울림을 선사한다.

당신의 생각이 당신을 만든다.

마인드 셋 전문가 하와이 대저택이 인생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제임스 알렌을 만났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집어 들었던 제임스 알렌의 책이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생각하는 대로 삶이 이루어지는 내면 생각의 힘과 그 실천법을 만나보자.

그림과 인생이 만나는 순간

‘이기주의 스케치’ 채널을 운영하는 이기주의 에세이. 일상의 순간을 담아낸 그림과 글을 통해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소재를 찾는 것부터 선 긋기, 색칠하기까지,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인생이 배어 있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그림과 인생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마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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