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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털숭숭이가 누구에게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커졌을까“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이 감사했어요. ‘기다렸는데 이렇게 봐서 반갑다’는 얘기를 보면 참 반갑더라고요. 4년이나 기다려주고 계셨던 거잖아요. (2024.07.22)

    등록일: 2024.07.22

  • 디자이너 정승민, 딸 리사와 풀리아로 떠난 이유

    남부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추천을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풀리아를 이야기하더라고요. 스트리트 뷰를 보면서 위에서 아래로 쭉 내려오는데 되게 매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다들이 너무나 훌륭했고요.

    등록일: 2024.07.19

  • 데니스 뇌르마르크 “가짜 노동은 '신뢰 없음'에서 시작된다"

    한국의 기업 문화는 위계질서가 강하다고 들었어요. 위계질서는 가짜 노동을 없애는 데 매우 해롭습니다. 게다가 관리직과 실제 근로자 사이에 신뢰는 약하면서 예의를 차리는 문화가 남아 있어요. (2024.07.08)

    등록일: 2024.07.08

  • 박상현 “찰스 슐츠는 ‘퍼펙트 앨라이’”

    슐츠는 엘라이(ally)였던 것 같아요. 소수자가 아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의할 수 있고, 내 생각이 틀렸으면 고칠 수 있고, 그쪽에서 원하는 변화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거죠. (2024.07.05)

    등록일: 2024.07.05

  • 조예은 “현실에 환상이라는 조미료를 뿌리기”

    소설 안에서는 어쩌면 비현실적일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 장면을 정성 들여 만들어내고 싶어요. (2024.06.28)

    등록일: 2024.06.28

  • [테드 창X김겨울 인터뷰]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관하여

    철학자들이 사고 실험을 이야기할 때, 철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다소 추상적이고 생소하게 느끼는 용어와 설명을 사용하는데요. 이에 반해 SF는 독자로 하여금 감정적으로 몰두해서 굉장히 내면적인, 그리고 본능적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2024.06.25)

    등록일: 2024.06.25

  • 가시와바 사치코 “책은 재밌는 거구나! 하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즐겁기 위해 이야기를 써요. 제가 재밌다고 느끼는 것처럼 독자분들도 제 책을 다 읽었을 때 재밌다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 마음이 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에요. (2024.06.14)

    등록일: 2024.06.14

  • 최성현 “『묵계』, 15년이 걸린 이야기”

    어느 어둠의 세력이 몸부림을 치면서 위로 올라오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구상했던 거거든요. 그 세력, 가족의 일대기를 조명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2024.06.13)

    등록일: 2024.06.13

  • 장재현 감독 “<파묘>, 슬슬 헤어져야죠”

    이번에 <파묘>가 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헤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파묘>랑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슬슬 헤어져야죠. (2024.05.29)

    등록일: 2024.05.29

  • 이희영 “미래에 어떤 네가 기다릴지 몰라”

    아이들한테 말해주죠. 지금 이 모습이 절대 너의 전부는 아니야, 지금 생각하기에 나는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니까 어떤 쪽으로는 가능성이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모르는 거라고, 미래에 어떤 네가 기다릴지 모른다고. 저도 마찬가지예요. (2024.05.09)

    등록일: 2024.05.09

오늘의 책

2024년 제29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피부가 파랗게 되는 ‘블루 멜라닌’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가족의 품에서도 교묘한 차별을 받았던 그가 피부색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회복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그려냈다. 우리 안의 편견과 혐오를 목격하게 하는 작품. 심사위원단 전원의 지지를 받은 수상작.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연구자의 황홀한 성장기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커털린 커리코의 회고록. 헝가리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mRNA 권위자로 우뚝 서기까지 저자의 삶은 돌파의 연속이었다. 가난과 학업, 결혼과 육아, 폐쇄적인 학계라는 높은 벽을 만날 때마다 정면으로 뛰어넘었다. 세상을 바꿨다.

저 사람은 어떤 세계를 품고 있을까

신문기자이자 인터뷰어인 장은교 작가의 노하우를 담은 책. 기획부터 섭외 좋은 질문과 리뷰까지, 인터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인터뷰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목소리와 이야기를 찾아나가는 과정이라는 문장처럼 세계를 더 넓히고 다양한 세계와 만날 수 있는 인터뷰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공부 머리를 키워주는 어린이 신문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오르는 비밀은 읽는 습관! 낯선 글을 만나도 거침없이 읽어 내고 이해하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7세~초4 맞춤형 어린이 신문. 문해력을 키워주는 읽기 훈련, 놀이하듯 경험을 쌓는 창의 사고 활동, 신문 일기 쓰기 활동을 통해 쓰기 습관까지 완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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