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미술 조회순 목록
-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 열다섯 송이 (Tournesols) “고갱이 도착하기 전에 스튜디오를 좀 꾸며 볼까 해. 커다란 해바라기만으로 말이야.”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는 빈센트 반 고흐의 꽃이다...
-
〈레 베스노 마을〉 (“Les Vessenots” en Auvers) 어렸을 때, 집에는 파이돈(Phaidon) 출판사의 큰 화집이 몇 권 있었다. 외국 책 구하기가 분명 쉽지 않던 시절이라 나름 ‘레어 아이템..
-
요하네스 베르메르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 Johannes Vermeer) 빛을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섬세한 표현과 채색 기법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남겼다. 큰 눈동자와 살짝 벌어진 입술, 머리에 터번을 두른 채 고개를..
-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I (Portrait of Adele Bloch-Bauer I) “나는 그림의 주제로서 나 자신에게는 흥미가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흥미가 있다. 특히 여자들에게.” - 구스타프 클림트 1998년 어느 ..
-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빈 분리파를 결성하여 반아카데미즘 운동을 펼쳤다.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작풍으로 여성의 관능미 표현에 뛰어났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1862년 ..
-
잠자는 여인 (Sleeping Girl) “만화는 강렬한 감정과 열정을 기계적이고 제한된 스타일로 표현한다. 이것을 회화의 형식으로 표현하면 만화의 원래 기능은 상당 부분 희석된다...
-
쓸쓸한 대한제국의 황제, 위풍당당한 친인척 휴버트 보스는 아시아 일주 여행 출발에 앞서 가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초상화..
-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종교화의 양식인 삼면화와 유럽의 고전 회화를 재해석해 인간의 모습을 기괴하게 뒤틀린 형상으로 묘사한 그림이 특징이다. 원초적인 감정을 적나라..
-
에드가 드가 (일레르 제르맹 에드가 드가, Edgar Degas) 여기 한평생 여성을 혐오해온 화가가 있다. 그가 여성을 혐오하게 된 이유는 성적인 취향이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정신적인 결함 때문이 아니라 운..
-
〈귀를 자른 자화상〉 (Self-portrait with Bandaged Ear) 코톨드 갤러리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는 이 작은 갤러리에서 고갱과 고흐의 그림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