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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표기 언어 oriental melon 동의어 감과(甘瓜), 고체(苽蔕), 과채(瓜菜), 첨과(甛瓜), 향과체(香瓜蔕), 백사과, 고정향(苦丁香), 향과채

요약 열매를 먹는 박과의 한해살이 열매 채소. 멜론의 한 변종이다. 원줄기는 덩굴식물로,옆으로 길게 뻗어 자란다. 꽃은 황색으로 6~7월에 피며 열매는 장과로 5~10cm의 크기로 달린다. 껍질은 노란 빛깔이며 과육은 흰색과 옅은 노란색을 띤다. 고온건조한 기후에서 잘자라 여름철에 많이 먹는다. 익지 않은 열매는 부종·충독·월경과다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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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학명은 'Cucumis melo ssp. agrestis var. makuwa'이다. 멜론의 변종으로, 인도산의 야생종을 개량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중국에서 만주를 거쳐 처음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형태

원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어 다른 물체를 기어올라가는 덩굴손이다. 3~5개로 얕게 갈라지는 잎은 어긋나는데 기부는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황색의 꽃은 6~7월경 암꽃과 수꽃이 같은 그루에 핀다. 꽃부리[花冠]는 5개로 갈라지는 종(鐘) 모양의 통꽃이다. 열매는 장과로 5~10cm 정도의 원기둥 모양을 한 타원형이다. 품종에 따라 크기와 모양 그리고 맛이 다양하다.

종류

품종으로는 성환참외·강서참외·감참외 등 재래종이 오랫동안 재배되었으나 1960년대부터 은천참외로 점차 바뀌어 이 품종이 오늘날 주류가 되었다.

재배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30℃, 밤에는 18~20℃가 적당하며 온도가 16℃ 이하로 되면 생장이 억제된다. 또한 일조량이 많아야 잘 자라고 좋은 열매가 맺히며 품질이 좋아진다. 토양은 조기재배의 경우 사질양토, 만숙재배인 경우 점질양토가 적당하며 토양산도는 pH 6.0~6.8이 적당하다. 뿌리가 얕게 내리므로 토양건조에 약하다.

활용

익은 열매는 먹고, 익지 않은 열매는 부종·충독·월경과다에 약용으로 쓰고 최토제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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