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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인체에 해독성이 없어 식품으로 이용되는 버섯. 버섯마다 고유의 향과 맛이 있으며, 대표적인 식용버섯으로는 송이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이 있다. 야생버섯 가운데 독버섯이 식용 가능한 버섯에 비해 색이 화려하여 식용 버섯과 구분하기 쉽다고 하지만, 버섯마다 모양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야생버섯 가운데에는 식용버섯의 경우에도 조리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표적인 식용버섯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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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먹을 수 있는 버섯. 독특한 향기와 맛과 영양이 있어 널리 이용된다. 식용버섯에는 수분이 70~95% 함유되어 있고 유기 및 무기 성분이 5~30% 함유되어 있다. 맛이 좋은 식용버섯에는 아미노산과 마니트, 트레하로오스 등이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 B2, D와 같은 여러 비타민류와 칼슘, 구리, 철, 망간 등의 영양소가 존재하고 있어 보건 및 알칼리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의 경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하는 특수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식용만이 아니라 약용으로도 가치가 있음이 증명됐다.
종류
한국에서 나는 버섯 중 먹을 수 있는 것은 97여 종이 있고 독이 있는 것은 20여 종이 있다. 대표적인 식용버섯 종류로는 송이, 표고, 무데기, 젖고리, 들사리, 목이, 송로, 싸리, 달걀, 매운, 갓, 느타리, 잎꼴, 희목이, 꾀꼬리, 능이, 팽나무, 맛, 비늘, 젖, 기와, 곰보 버섯 등이 있다.→ 버섯 이중 송이와 달걀, 꾀꼬리, 능이 버섯 등은 진미로 취급하며, 표고와 목이, 느타리 버섯 등은 쉽게 구할 수 있어 반찬으로 만들어 먹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다.
조리법
식용버섯이지만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의 경우 정해진 조리법에 따라야 중독을 방지할 수 있다. 버섯 중 최고의 맛을 가졌다고 하는 능이버섯은 생식을 할 경우 중독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조리해야 한다. 곰보버섯은 보기에는 독버섯처럼 생겼지만, 약용으로도 사용되며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도 식용으로 인기가 높으나 역시 날로 먹을 경우 독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싸리버섯 가운데 붉은 색이나 노란색을 띤 경우에는 독성이 있은 경우가 있어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담가 3일 정도 독성을 우려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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