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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와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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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세인트루시아와 한국의 외교·경제·문화적 관계. 세인트루시아와 한국과의 공식적인 외교관계는 1979년 2월에 시작되었고 한국은 주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한국은 세인트루시아의 경제개발을 협력하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했으며, 양국이 체결한 협정으로는 사증(비자)면제협정이 있다. 한국은 세인트루시아에 승용차·앰뷸런스 등의 무상 원조, 수산연수생 초청 기술지도 등으로 지원했다.

외교

세인트루시아는 한국과 1979년 2월에 국교를 수립했으며 한국은 주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세인트루시아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세인트루시아는 1984년 1월에 콤프턴 수상, 2012년 7월에 밥티스테  외교부장관이 방한한 바 있으며, 한국은 2000년 10월에 노창희 2010 세계박람회 유치위원, 2007년 2월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방문했다.

한편 세인트루시아는 북한과 1979년 9월에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1988년 3월에 KAL기 폭파사건 계기로 단교했다가 1990년 7월에 회복했다.

경제·통상·주요 협정

2023년 기준 대한국 수출액은 7만 달러, 수입액은 544만 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전기기기, 알루미늄, 철강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자동차, 철강, 원자로 및 보일러 등이다. 한국은 세인트루시아의 경제개발을 협력하기 위해 1991-2015년 동안 135만 달러를 지원했다. 양국은 1990년 2월에 사증(비자)면제협정을 체결했다.

문화교류·교민 현황

2023년 기준 세인트루시아에는 4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23년 기준 4명의 세인트루시아 국적의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은 세인트루시아의 독립 이래 승용차·앰뷸런스 등을 무상 원조했으며, 매년 수산연수생을 초청하여 기술 지도를 했다.

한국과 세인트루시아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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