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난초과 > 보춘화속 |
---|---|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
서식지 | 산지 |
크기 | 약 20cm ~ 24cm |
학명 | Cymbidium goeringii (Rchb.f.) Rchb.f. |
꽃말 | 소박한 마음 |
요약 난초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생초. 한국과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며, 주로 산지에 서식한다. 추위에 잘 견디며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가장 적합한 생장환경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가진 반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땅이다. 크기는 약 20~24cm이다. 꽃은 3~4월에 한달 정도 피고, 열매는 7월에 익는다. 꽃말은 ‘소박한 마음’이다.
개요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난초과 보춘화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ymbidium goeringii (Rchb. f.) Rchb. f.’이다. 흔히 동양란을 대표하는 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른봄에 꽃이 피므로 춘란, 또는 봄을 알리는 식물이란 뜻으로 보춘화라고 한다. 특별한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동양란
형태
흰색의 수염뿌리가 있는 뿌리는 굵게 사방으로 퍼지고 길이 약 20~50cm, 너비 약 6~10mm의 끝이 뾰족하고 주름 난 잎은 가장자리에 잘은 톱니가 나 있으며 뿌리에 모여 난다. 지름 약 2.5cm의 꽃은 연한 황록색이며 길이 약 17.5cm인 줄기 끝에 1송이 피는데, 흰색의 입술 꽃잎은 자색 얼룩무늬를 가진다. 흑갈색의 열매는 약 5cm의 길이로 곧게 뻗어 나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3~4월에 한달 정도 피고, 열매는 7월에 익는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 분포하는데, 한국에서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섞여 나는 남쪽지방 숲의 남경사면 조금 건조한 땅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 잘 견디며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생장환경 자체에는 영향을 많이 받아 그에 따라 잎과 꽃에서 변화를 보인다. 가장 적합한 생장환경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가진 반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땅이다.
종류
변종이 많은 식물로, 한국에는 약 100여 개의 변종이 있다.
활용
원예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꽃과 뿌리, 잎은 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데, 꽃은 차로 마시고 뿌리와 잎은 생으로 이용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