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심장-폐 이식 수술 후 운동 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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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심장-폐 이식 수술 후 운동 시 고려사항

following lung or heart-lung transpla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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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분류	폐 질환(pulmonary disease)

운동은 유산소 능력, 근력, 일상생활 수행능력,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 또는 심장-폐 이식수술 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욱이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하면 운동의 이점을 최대화시켜 면역반응 억제 약물의 잠재적인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한 것은 운동의 이점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개인의 요구와 관심에 맞는 잘 고안된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다.

시작하기

ㆍ프로그램의 목표는 심혈관체력을 향상시키고 근력과 근지구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또한 관절가동 범위를 향상시키고, 일상생활 수행력을 되찾아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ㆍ걷기, 사이클, 수중운동과 같은 저충격운동을 선택하도록 한다. 짧은 세션(10~15분)으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20~30분까지, 주당 최소 3회 이상으로 늘린다.

ㆍ일주일에 2~3일은 낮은 강도와 높은 반복횟수의 근력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ㆍ유연성 운동이나 태극권은 관절가동범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실시해야 한다.

ㆍ필요하면 자주 휴식을 취하며, 운동은 편안한 정도의 강도로 한다.

운동 시 주의사항

ㆍ수술 전 활동적이었다고 하더라도 회복기 동안 체력의 극적인 감소가 생긴다. 운동 시에는 강도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호흡곤란 징후를 체크하여야 한다.

ㆍ만일 가슴에 통증이나 협심증을 경험한다면 즉시 운동을 중지한다. 가슴 통증이나 숨을 몰아쉬어야 하거나 극도의 피로를 느낀다면 의사에게 연락하도록 한다.

ㆍ면역반응억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병에 걸리지 않도록 깨끗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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