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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법 | 통도사 입구에서 도보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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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이란 사찰 입구에 세우는 깃대의 일종인데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에 큰 깃발을 달아 외부에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석당간이 남아 있는 곳은 전국에서 몇 군데에 불과하며 통도사에 있는 당간은 고려 말 조선 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통도사 당간은 기단부 전체가 후대에 와서 중수되었지만 지주는 원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하에 매설된 2m가량은 원석 그대로이며 지상 노출 부분은 간공을 뚫는 등 용도에 맞도록 가공한 상태로서 전체 높이는 7.5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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