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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법 |
동래 → 지하철 1, 4호선 동래역 2번 출구 온천장 →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1번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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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는 부산 민속 1호인 동래파전과 동래읍성, 그리고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옛날 동래 금정산 주위에는 파밭이 많아서 부산포 앞바다에서 건진 싱싱한 해물에 풋풋한 파를 썰어 넣어 파전을 부쳐 먹었는데, 조선조 말기에는 임금님께 진상이 되었을 정도였다. 특히 70여 년간 4대를 이어 오고 있는 동래 할매 파전은 그 역사와 맛을 인정받아 부산 민속 1호로 지정이 되었다.
동래파전에서 조금 걸어가면 동래읍성지가 나온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복천 박물관, 장영실 과학 동산, 동래읍성 역사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동래 온천은 신라 시대 때부터 태조 무열왕을 비롯하여 여러 왕들이 찾던 곳으로 유명하다. 왜인들이 조선과의 교섭 때 동래 온천에서의 목욕을 요구하였다고도 하고, 병자가 목욕을 하면 몸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물이 좋아 요즘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동래 한나절 코스
이곳은 쉬어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온천욕도 즐기고 파전도 맛보면서 천천히 보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노천 족탕도 좋지만 물 좋기로 유명한 허심청에서 목욕을 해 보기를 추천한다. 복천동 고분군 뒤쪽은 산으로 되어 있으니 안전을 위해 어두울 때보다는 밝을 때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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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이번엔 부산(2019 개정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