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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법 |
태종대 →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에서 8, 30, 88번 버스 이용하여 태종대 하차 절영해안산책로 →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에서 7, 70, 71, 508번 버스 이용하여 부산 보건 고등학교(한국 테크노 과학 고등학교)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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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치를 가진 곳이 2군데나 있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이곳에 와서 절경에 도취되어 활을 쏘며 쉬어 갔다고 전해지는 태종대와, 군사 보호 지역으로 묶여 있었던 탓에 자연 그대로의 청정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절영 해안 산책로가 바로 그것이다.
태종대는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답게 파도의 침식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기기묘묘한 암석 절벽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절영 해안 산책로는 다양한 테마로 형성된 산책길도 매력적이지만 산책길에서 보이는 바다도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 준다. 상당히 긴 산책로이지만 곳곳에 출입로가 있어 산책로에서 빠져나오기도 용이하니 시간이 부족한 이들도 걸어 볼 만하다.
태종대 하루 코스
상당히 긴 걷기 코스이니 편안한 신발이 필수이다. 절영 해안 산책로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밝을 때 방문하고, 길은 비교적 긴 편이지만 중간중간 출입로가 있으니 완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체력에 맞는 만큼만 걷도록 하자. 태종대는 등대 아래쪽에 아름다운 풍경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내려가 볼 것을 추천한다.
세부 일정 (약 5시간 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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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 해안 산책로 | 바다를 보면 걷는 길 (2시간) | |
↓ 버스 30분 | ||
동삼동 패총 전시관 | 신석기 시대를 볼 수 있는 공간 (30분) | |
↓ 버스 15분 | ||
부산 태종대 | 왕도 반해 쉬어 간 산책길 (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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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이번엔 부산(2019 개정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