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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백과 소아질병 증상
구토
아이들은 잘 토하고 대부분 괜찮지만, 어떠한 구토가 문제가 되는지 엄마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구토 증상을 알아보고, 갑자기 아이가 토할 때 주의할 사항을 체크한다.
신생아의 구토
신생아들은 정상인데도 토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 발달이 미숙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조임 근육이 약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때 토하는 양은 한두 모금 정도로 입가에 주르륵 게우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수유 중에 공기를 같이 마셔 토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한다. 아이가 자주 토할 때는 수유하는 중간중간에 트림을 시키는 것도 좋다. 신생아 때 잘 토하던 아이도 대개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좋아지며, 토하는 것 때문에 몸무게가 잘 늘지 않는 일은 없다. 만약 아이가 커가면서 계속 토하거나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른 구토의 원인
• 위식도 역류 : 가벼운 위식도 역류는 매우 흔하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도가 심해 구토가 너무 잦고 토한 것이 자꾸 호흡기를 자극해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킨다면 약물 치료나 드물게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 급성 장염 : 건강하던 아이가 갑자기 구토가 심할 때는 장염인 경우가 많다.
• 과식 : 구토를 유발한다.
• 유문 협착증 : 수유 후 매번 왈칵 토하는 경우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선천적인 질병으로 십이지장의 유문 부위 근육이 두꺼워져 협착이 일어나면 그 아래로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해 아이가 토하게 된다. 생후 2~3주경부터 토하기 시작해 점점 심해진다.
• 우유 알레르기 : 분유를 먹는 아이가 계속 심하게 토하고 설사를 할 때 의심해볼 수 있다.
• 정신적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 그 외 : 드물게 중추신경계 이상, 신장의 이상, 선천성 대사 이상 때문일 수 있다.
아이가 토할 때의 조치
• 수유를 하는 아이가 토할 때는 수유량을 평소보다 약간 줄여서 자주 먹여본다. 그래도 토하면 수유 간격을 벌려본다. 트림을 열심히 시킨다.
• 누워 있는 아이가 토할 경우 토한 것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토한 것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하고, 토할 때는 재빨리 아이 상체를 세워 등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 장염으로 인해 구토가 지속되면 탈수되지 않도록 전해질 용액이나 물을 조금씩 자주 먹인다.
• 구토로 인한 탈수가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소변을 8시간 이상 보지 않거나, 아이가 처지면서 기운이 없어 하면 탈수가 진행되는 것이다.
응급실로 가야 하는 구토
• 토사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 토사물이 녹색(담즙)을 띠는 경우.
• 구토로 인해 탈수가 심한 경우.
• 심한 두통을 동반하는 구토.
• 열과 심한 복통을 동반하는 구토.
• 분수처럼 토하는 구토가 지속되는 경우.
• 최근 72시간 이내에 머리를 다친 적이 있을 때.
• 이물질을 집어먹고 토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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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체목차
- 임신 1~2주 - 계획 임신을 준비한다
- 임신 3주 -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한다
- 임신 4주 - 태아의 신경관이 생긴다
- 임신 5주 - 뇌와 척추가 형성된다
- 임신 6주 - 뇌 발달이 활발해진다
- 임신 7주 - 태아의 심장이 형성된다
- 임신 8주 - 팔다리가 세분화된다
- 임신 9주 - 손가락, 발가락이 분리된다
- 임신 10주 - 태아의 생식기가 형성된다
- 임신 11주 -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한다
- 임신부의 SOS! 입덧
- 유산의 원인과 종류
- 자궁 외 임신
- 포상기태
- 내 아이, 정상일까요? 기형아 예방법
- 임신 초기의 여러 가지 증세
- 임신 초기의 부부관계
- 임신인 줄 모르고 한 행동
- 임신 중 한약 먹기
- 임신 12주 - 태아가 두 배 정도 자란다
- 임신 13주 - 얼굴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 임신 14주 -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다
- 임신 15주 - 태반이 완성된다
- 임신 16주 - 근육과 골격이 단단해진다
- 임신 17주 - 피하지방이 생긴다
- 임신 18주 - 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 임신 19주 -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 임신 20주 - 감각기관이 크게 발달한다
- 임신 21주 - 태아의 소화기관이 발달한다
- 임신 22주 - 태아의 골격이 완전히 잡힌다
- 임신 23주 - 신생아의 모습과 비슷해진다
- 임신 24주 - 소리에 더욱 민감해진다
- 임신 25주 - 태아 피부가 불투명해진다
- 임신 26주 - 폐 속에서 폐포가 발달한다
- 임신 27주 - 태동이 심해진다
- 양수에 대한 궁금증
- 임신 중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증세들
- 임신 중기에 나타나는 이상 증세
- 임신 중기의 부부관계
- 임신 중의 트러블, 정맥류
- 임신부 배 모양 알아보기
- 임신 28주 - 뇌 조직이 발달한다
- 임신 29주 - 태아가 빛을 감지한다
- 임신 30주 - 생식기 구분이 뚜렷해진다
- 임신 31주 - 폐와 소화기관이 완성된다
- 임신 32주 - 태아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 임신 33주 - 양수를 마시며 호흡한다
- 임신 34주 - 머리가 자궁 쪽으로 향한다
- 임신 35주 - 자궁저가 최고조에 달한다
- 임신 36주 - 신체 기관이 거의 다 자란다
- 임신 37주 - 체중이 계속 증가한다
- 임신 38주 - 골반 뼈가 태아를 에워싼다
- 임신 39주 - 폐나 심장 등이 완성된다
- 임신 40주 - 출산이 시작된다
- 조산과 출산 예정일 초과
- 임신 후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증세들
- 임신 후기에 나타나는 이상 증세
- 임신 후기의 부부관계
- 출산 직전 체크 포인트
- 병원을 옮길 때 주의 할 점
- 심즈 체위를 이용한 수면 자세
- 산후 1주 - 통증이 사라지고 모유가 분비된다
- 산후 2주 - 자궁이 회복되고 모유 분비가 안정된다
- 산후 3주 - 분만의 상처가 아물고 오로가 줄어든다
- 산후 4주 - 치골과 성기가 거의 회복된다
- 산후 5주 - 몸매가 제자리를 찾는다
- 산후 6주 - 자궁이 완전히 회복된다
- 출산 후 건강지키기
- 계절별 산후 조리법
- 산후하복통
- 자궁복고부전
- 유방 울혈
- 유두 열상
- 유선염
- 산욕열
- 임신중독증 후유증
- 태반 잔류
- 회음통
- 요실금
- 치골 통증
- 방광염
- 산후풍
- 산후 우울감과 산후 우울증
- 산후 음식
- 산후 다이어트 프로젝트
- 출산 후 더욱 예뻐지는 뷰티 케어
- 산후 성생활 및 미용관리
- 이유식의 기본 원칙
- 컵, 숟가락, 포크 사용법 가르치기
- 생후 4~6개월, 초기 이유식
- 미음
- 당근미음
- 감자브로콜리미음
- 사과미음
- 단호박미음
- 고구마찹쌀미음
- 생후 6~8개월, 중기 이유식
- 닭가슴살청경채치즈죽
- 채소두부죽
- 오트밀사과죽
- 연두부달걀찜
- 브로콜리차조죽
- 고구마당근죽
- 쇠고기표고버섯죽
- 시금치잔멸치죽
- 생후 9~11개월, 후기 이유식
- 고구마오믈렛
- 쇠고기버섯배추국밥
- 완두콩수프
- 당근애호박무른밥
- 감자시금치주먹밥
- 토마토쇠고기잔치국수
- 옥수수단호박무른밥
- 치즈매시드포테이토
- 생후 12~15개월, 완료기 이유식
- 토마토달걀스크램블
- 쇠고기채소덮밥
- 흰살생선치즈진밥
- 채소단호박전
- 견과채소 · 달걀볶음밥
- 쇠고기미역호두진밥
- 돌 전 아이 금지 식품
- 예방접종
- 필수 예방접종
- 선택 예방접종
- 신생아 황달
- 제대육아종
- 배꼽 탈장
- 신생아 중독성 홍반
- 신생아 탈수열
- 선천성 후두 천명
- 저칼슘혈증
- 저혈당증
- 위식도 역류증
- 비후성 유문 협착증
- 선천성 담도 폐쇄증
- 선천성 거대 결장
- 아구창
- 영아 산통
- 신생아 패혈증
- 우유 알레르기
- 감기
- 장염
- 배탈
- 중이염
- 편도선염
- 기관지염
- 폐렴
- 뇌수막염
- 수족구병
- 아토피 피부염
- 알레르기 비염
- 독감
- 일본뇌염
- 유행성 결막염
- 말라리아
- 세균 이질
-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 장티푸스
- 콜레라
- 손톱이 빠졌을 때
- 손가락을 베이거나 잘렸을 때
- 문틈이나 창틈에 손가락이 끼었을 때
- 넘어져 멍이 들었을 때
- 모서리에 부딪쳐 상처가 났을 때
- 감전되었을 때
- 코피가 날 때
- 넘어져 이나 입안을 다쳤을 때
- 미끄러져 머리를 다쳤을 때
- 가슴이나 배를 부딪쳤을 때
- 욕조에 빠졌을 때
-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 건전지를 빨거나 삼켰을 때
- 사탕 · 동전 등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 이물질을 삼켰을 때
- 넘어져 긁혔을 때
- 상처의 피가 멈추지 않을 때
- 삐거나 골절되었을 때
-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 못이나 뾰족한 것에 찔렸을 때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물에 빠졋을 때
- 벌레에 물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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