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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 & 발달

• 밤과 낮을 구분하는 능력이 생긴다.
• 바깥공기를 쐴 수 있다.

생활 포인트

• 모유 수유 중이라도 피임을 해야 한다.
• 가벼운 운동이나 운전을 할 수 있다.
• 직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산후 건강관리

가벼운 운동이나 짧은 여행을 할 수 있다

이제 몸이 거의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된다. 자전거를 타거나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되므로 몸매 관리를 위해 셰이프업 체조를 해보는 것도 좋다. 가슴이 답답할 때는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거나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나가본다. 하지만 긴 여행은 2개월 이후로 미루도록 한다.

직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출산 후 직장 생활을 계속할 계획이라면 이즈음부터는 직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보습 팩이나 영양 팩 등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가꾸고, 파마를 해도 좋다. 또 직장 생활을 하면서 수유는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 분유를 먹일 경우 아이가 분유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을 시작한다.

피임 방법을 구상한다

본격적인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가족계획을 세운다. 예정에 없는 임신으로 중절을 하면 위험하기도 하거니와 후유증이 뒤따르기 때문에 적절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피임을 하는 것이 좋다. 피임 방법은 산모의 몸 상태를 고려해 담당의와 상의 후 결정한다.

아이 돌보기

아이와 함께 가벼운 외출을 해도 좋다

이제 아일도 바깥공기를 쐴 수 있을 만큼 자랐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 바깥세상을 보여주고 외기욕을 시켜주자. 외출할 때는 햇볕이 강하지 않고 덥지 않은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엄마는 편안한 일상복에 얇은 니트를 덧입고 굽이 낮고 편한 신발을 신는다.

아이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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