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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영구동토층 밑에 뭍혀있던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페어뱅크스대 연구팀에 의해 나왔다. 영구동토층은 4만년 전 빙하기 때 수많은 동식물을 가둔 거대한 냉동고로 기온이 높아지자 녹으면서 묻혀있던 동식물 시체가 부패해 메탄가스를 방출하고 있다. 1974~2000년 사이 녹은 호수 지역이 14.7% 증가했으며, 그로 인해 메탄 방출은 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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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20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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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지구온난화의 시한폭탄, 시베리아 메탄가스 – 과학향기,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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