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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와 B형 간염 백신을 포함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된 토마토가 개발됐다. 이는 저렴한 백신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나라들이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토양 세균인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 tumefaciens)을 이용하여서 HIV(에이즈 바이러스)와 HBV(B형 간염 바이러스) DNA 절편들의 인공적 조합을 토마토 식물체에 옮겨 바이러스의 표면 단백질이 생산되도록 했다. 토마토 분말을 생쥐에 먹인 실험을 통해 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혈액 내 높은 수준으로 발견되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백신 토마토로 에이즈, B형 간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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