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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한 비타민 D의 섭취량을 늘리고 보행수를 늘리는 것이 혈중 비타민 D의 농도를 높이고 골밀도를 강화시킨다는 사실을 일본 동경여자의과대학 의학부 산부인과교실의 구로다 교수팀이 일본 골대사학회에서 발표하였다.
이 연구팀은 실험 그룹의 운동시 혈중 비타민 D양과 운동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운동에너지와 보행수는 플러스 상관을 나타냈으며 반대로 TV 시청과 게임시간 등 에너지 소비가 극히 낮은 운동과는 마이너스 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음식을 통한 비타민 D와의 섭취량과 혈중 비타민 D 양은 상관성이 있었고, 비타민 D의 섭취량과 보행수에는 상가적 효과가 있었다.
또한 비타민 D는 자외선을 쬘 경우 피부에서 생성되므로, 연구팀은 일상활동 기록으로부터 야외에서 자외선을 쬔 시간을 추정해 혈중 비타민 D 양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러나 일조량과 혈중 비타민 D 양과의 관계는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를 고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통한 비타민 D 섭취와 보행수를 늘리는 것이 젊은 여성에게도 필요하며, 이는 비약물적 개입법의 하나라고 결론을 내렸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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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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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젊은 여성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와 운동 – 과학향기,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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